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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먹방/¶ 오늘의 디저트

커피와 팀탐, 수입과자 호주 팀탐 세일중! (스낵스토리 판교점)

by 노랑생각 2017. 5. 19.


대표적인 수입과자, 악마의 과자로 유명하신 그 아이!


얼마 전 호주팀탐이 매우 좋은 가격으로 들어왔어요.

그전까지는 매장에 인도네시아 팀탐만 있었는데, 팀탐의 본고장 호주에서 이 아이들이 공수되었죠. 


악마의 과자, 팀탐이라더니 포장만 봐도 단맛이 줄줄 흘러...


더블코트, 캬라멜은 좀 두려워서 다크부터 먹어봅니다.

다크는 좀- 쌉싸름하지 않겠어...? 이런 기대감. 



포장 좋네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출신 아이들은 포장이 다소 복잡하고 조잡해보일 때가 (종종) 있는데

호주 팀탐은 팩키지 디자인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느낌이에요. 


수입과자들을 보다보면, 각 나라의 칼라 감각과 디자인 스타일들이 어렴풋히 느껴집니다.....


애들끼리 달라붙지 않게, 칸막이를 하나씩 끼고 들어가있네요. 


독방체제랄까..박## 503호가 문득 떠오르네요. 

허긴 팀탐은 독방이라기 보다는, 고시원같은 느낌이에요. 다닥다닥.. 


(과자 설명하다 갑자기 이게 무슨..)


11개 들어가있네요. 

난 여기서 몇개나 먹을 수 있을까.


칼로리따위 보지 않기로 합시다.

드디어 먹어봅니다. 


아, 또 핀이 나갔네. 

왼손에 과자 오른손에 폰으로 흔들리지않고 찍긴 역시 어려워요. 


과자 위아래 사이에 살짝 다른 느낌의 과자가 들어가서 단맛을 조금 중화시켜요.

쌉쌀한가? 엄청 단가? 오, 달구나.달구나. 달구나. 


진하게 달고, 살짝 쌉싸름하군요. 


다행히에여. 무섭도록 달진 않아요. 

근데 커피를 부르는 맛이네요. 1개 먹고 나니 시원한 아아 한잔 먹고 싶어져요.


아아와 먹으니 3개도 4개도 먹겠네요. (전 그닥 단맛에 미치는 스타일이 아닌데, 꽤 먹히는걸보면 맛있는거죠) 


진한 단맛은 손가락에도 흔적을 남겨요. 

표면이 사르르 금방 녹아서, 1개만 먹어도 흔적이 남네.


좀더 깔끔하게 먹고 싶긴한데, 이게 좀 아쉽네

11조각들이 고시원 구조로 담겨있던 이유가 있었어요. 서로 붙으면 개판되는거져. 


3개 먹고 나니, 기분은 좀더 먹고 싶은데 더 먹자니 조금 죄책감도 듭니다. 


"방금 밥먹었지않니?" 라는 천사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찾아보니, 우유에 담궈 빨대처럼 팀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군요. 


오늘은 상한 우유뿐이 없어서, 조만간.. 


악마의 과자를 그냥 팔기엔, 두렵습니다. 

다크도 이 정도 달달한데, 캬라멜과 더블코트 팀탐은 좀 더 달겠져.

커피랑 같이 드시라고,그러면 풍미가 더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그래서 준비했다. 스낵스토리 판교점 세일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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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들고 구매시 추가 할인 

2500원인데 500원이나 할인해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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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잘 어울리는 과자니까, 그리고 우리 과자 많으니까, 싸게들어왔으니까

싸게 팝니다. 팍팍 싸게 팝니다. 


판교에서 마실 때는 잊지 말고..

#스낵스토리판교점을 #커피들고 찾아와 #다크팀탐을 사세요. 


다크팀탐 하나면, 커피 2잔 마시는 안주(?)는 충분해요. 


그렇다고, 가게에 팀탐만 있는건 아니죠. 

달달이 키캣도 요즘 빵빵 나가고 있어요. 

얼집, 초딩 반 친구들 선물로 하나씩 돌리기도 좋으니 박스로도 많이 사가시네여. 


생일파티나 답례, 혹은 간단한 축구간식,농구간식이 필요하면 키캣이 딱 좋아요. 


많이 사면 더 드려요. 

많이 사세요. ㅎㅎ


좀 덜 단 걸 찾으신다면,

새로 들어온 코코넛롤을 추천할께요. 

코코넛은 호불호가 좀 갈리긴하지만 좋아하는 분들은 살짝 미칠만큼 대용량이죠. 


대용량 코코넛롤이 싸게 와서 감사합니다. 


달달 아이템만큼이나, 짭잘이들도 인기죠. 

일본 오이시社 새우깡이에요. 

온리 내추럴 쉬림프.. 맛 보장 오이시의 새우깡이죠. 


노래방 새우깡의 반정도 크기로, 이 아이도 꽤 넉넉한 용량 

근데 가격이 1500원.

수입과자가의 장점은 맛보다 가격. 

맛도 좋은데, 가격이 너무... 매력적이죠. 


새우깡, 짭잘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진되기 전에 꼭 오세요.




마지막으로 작고 귀엽고 맛있는 아이도 소개하고 굿바이~

손바닥만한 사이즈지만, 입이 심심할 때 먹기엔 딱 좋은 용량. 

새우깡의 씹는 느낌은 빼고, 새우맛은 살려서 얇게 바삭거리는 새우몬은 만들었나봐요. 


귀요미들이 가격도 착하죠. 매장오시면 애도 꼭 데려가세요. ^____^


판교의 간식, 스낵스토리가 담당하고 있어요! 과자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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