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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삼 | 브런치 카페 ] 분위기 좋은 '카페 413' (주차, 케잌 맛집) 한해를 정리하며 사이드프로젝트 모임이 있었습니다. IT 전문가들이 모여서, IT관련 일감(돈벌이)을 받아 즐겁게 진행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인데요. 우리끼리지만, 즐겁고 놀라운 경험을 하자는 의미로 '어머나팀'이라는 팀명도 있어요. 4명 중 3명이 강남 사람이라, 강남에서 분위기 괜찮고 맛도 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다보니 카페413 이 낙점되었어요. 역삼역에서 도보로 7분.. 지하철2호선을 40분타고 오는 멤버에게도 편리한 동선입니다. 역삼역 도보 7분 역삼역 6번 출구로 나와 대로를 따라 걷다가 연세맑은이비인후과의원에서 골목으로 꺽어 들어옵니다. 그러고나서도 3번이나 골목을 꺽어꺽어 걸어야하기 때문에 초행길이라면 지도 앱을 켜고 잘 보며 걸어야해요. 심지어 간판도 딱히.. 뭐 큰게 없어요. 도착해보니 주차도.. 2024. 1. 31.
매일유업 편의점 커피, 바리스타룰스 드립 라떼 (★4) 아들이랑 감자탕백반을 초고속으로 먹고 들어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데자와를 사랑하는 아들이 "요즘 데자와 1+1이야" 라며 절 끌고 갔죠. 데자와 1+1 그리고 전 2+1 커피를 골랐어요.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플라넷 드립 라떼, 디카페인 라떼, 벨지엄 쇼콜라 모카 (모카는 데자와와 함께 아들손에...) 좀더 커피스럽게 즐기기 위해 컵에 따라줍니다. 플라넬 드립 라떼라니, 이름이 길기도하지 플라넬이라는 뜻이 면직물.. 이라길래 대체 뭔말일까했는데, 드리퍼 종류에 따라 드립이름이 달라지더라고요. 결국, 바리스타룰스의 플라넬 드립 라떼는 천 필터에 내려서 향과 원두의 지방을 살려서 좀더 풍미가 좋다는 의미! 하지만, 먹는 입장에서는 이런 미묘한 차이를 입으로 느끼기보다는 이렇게 설명을 보면 '흠, 좀.. 2021. 10. 21.
제주도 애월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 있는 숙소, 플루메리아 펜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에서 가족들의 만족도를 올려준 플루메리아 펜션! 플루메리아는 인도에서도 심고하와이에서 화환을 만들때 많이 쓰는 꽃이래요. "아항, 이 꽃! " 보면 압니다. 하와이 사진과 그림에서 항상 보이는 그 하얗고 예쁜 그 꽃이에요. 여행은 너무 즐겁지만 숙소를 정하는건 항상 어려워요. 특히나 어린이 레벨과 청소년 레벨의 아이 그리고 여행 온 기분을 누리고 싶은 어른이 있는 구성이니까요. 제주 여행에서 큰 아이는 맛있는 걸 먹고 싶어했고, 작은 아이는 수영을 하고 싶어했죠. '여행가서 수영장을 쓰면 얼마나 쓰겠어' 라는 마음도 컸지만 기왕이면 작은 아이의 바램도 들어주고 싶었어요. 아이 둘을 데리고 빡세게 일정을 만들지도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수영장이 딸린 숙소를 구하는게 포인트였죠... 2017. 8. 20.
커핑로드 비너멜랑쉬, 롯데슈퍼에서 만나는 오스트리아 오래간만에 아침 드리킹 뭐랄까, 한동안 바빠서 블로깅도 못하고 드링킹도 못했다. 먹어보고 싶었던 커핑로드 다른 시리즈. since 1683 오스트리아 정통 커피 크림, 흑설탕,에스프레소 블렌딩 비너멜랑쉬 WIENER MELANGE 오스트리아는 비엔나커피가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오스트리아 빈에는 '비엔나커피'는 없다는걸 알았다! (이 잘못된 선입견은 어디서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빈의 카페에 대표적인 메뉴들은 '멜랑쥐'라고 합니다. 동원의 이 커피도 그 '멜랑쥐'를 따온 이름인가봄. 빡!하고 빨대를 꽂고 쭉!하고 빨아보니 어라, 약간 술맛이 난다. 희한쿤. 크림, 흑설탕, 에스프레소인데 왜 럼같은 술맛이 나지? 물론 나쁘다는 뜻은 아님. 커핑로드 독일버전인 강렬함을 사랑하는 독일의 커피문화, 럼(rum).. 2016. 9. 1.
커피로 만나는 세계,동원 커핑로드로 독일을 다녀오다 날이 무더우니 커피를 안먹을 수가 없다. W카페 저렴이 아메리카노를 먹을까, 로컬카페 it table 더치를 먹을까하다가 결국 '편의점에 뭐 좀 새로운게 나왔나'하고 들어섭니다. 오호라, 이건뭐지? 세계로 떠나는 커피여행이라... 원두는 브라질, 에티오피아,케냐를 골라먹기도 하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를 달고 진하게 마신다는 말이야 익히 들어알고 있지만 나라마다 커피를 어떻게 먹는지는 잘 모르네?! 심지어, 뻔하지 않은 나라들이라 호기심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스페인 사람들의 달콤한 커피습관,연유와 에스프레소의 블렌딩 카페봉봉 since 1683 오스트리아 정통커피, 크림, 흑설탕,에스프레소의 블렌딩 비너멜랑쉬 강렬함을 사랑하는 독일의 커피문화, 럼(rum)향, 커피, 크림의 블렌딩 파리제 어마무시한 커.. 2016. 8. 17.
마트커피 칸타타 패트(900ml),반상회 커피와 함께 아침을! 회사에 나가지않으니 커피마시는 일이 줄었다.회사에서는 믹스든,회사카페든,점심먹고 한잔이든 하루 한잔은 마셨는데 집에 있으니 확실히 덜 먹는다. 종종 동네엄마들을 만나면 기분내며 먹을뿐(아침마다 브런치하는 엄마들은 내 주변에 없다는!!) 그래서 마트에 가면 종종 패트 커피를 산다.(언제든 마실 수있는 커피가 있다는건 왠지 큰 안심이 된다) GS25에 가면 커피빈 패트를, 동네 마트에 가면 요 칸타타 패트를 데려온다. 칸타타 패트 900ml 2850원. 100ml에 316원꼴이니 맛이 비슷한 티오피 스위트 아메리카노 275ml랑 비교하면 칸타타 패트 275ml는 870원쯤 되는 셈이다.(스위트 아메리카노는 1200원쯤이니 굳이 사다먹는 이유가 될만큼은 싼편) 칸타타 패트는 일단 싸다.그리고 무겁지않은 단맛이.. 201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