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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5

오늘 점심 뭐먹지? 10분만에 뚝딱 홈메이드 건강 브런치 오늘 점심 뭐먹지? 재택으로 집에서 일하다보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을 때가 자주 있어요. 출근한다면 동료들이랑 오늘 뭐 먹을까? 뭐먹고 싶어? 뭐 먹지?라고 할 시간인데 집에서는 혼자서 머리속으로만 '뭐 먹지?' 혹은 '배달시킬까?' 라고 생각하죠. 오늘도 일하다 점심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빨리 점심을 먹어야했어요. '빵 하나 먹고 떼울까'하는 유혹을 뿌리치고 빠르지만 건강하게 홈메이드 브런치, 아니 점심이군요. 그래도 하루의 첫끼니이니 브런치라고 생각하며 만들어 먹었습니다. 홈메이드 브런치 메뉴명은 '양배추 달걀볶음과 장수푸드 대잔치'입니다. 이 메뉴의 l등 공신은 쿠팡이고요, 오늘의 집 피처링입니다. 홈메이드 브런치는 일단 눈으로 먹어야하니까 칼라감이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는게 중요하고 장수푸드가 컨셉.. 2021. 12. 3.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유사품,압도적 가성비👍 봄날과 여름날을 오락가락하는 요즘, 자꾸 맛있는게 먹어싶어져요. 봄나물도 무쳐먹고, 차돌된장찌개도 해먹고, 살치살도 구워먹는 나날을 보내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졌어요. 요즘은 뭔가 먹고 싶으면 쿠팡에 가서 검색합니다. "파스타"라고 검색하니 두둥 "투움바 파스타"라는게 나오네요! 오오, 아웃백의 그 유명한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의 투움바는 브레드와 함께 시그니처아니겠어요. 암튼, 파스타 보러갔다가 '투움바'에 끌려서 바로 구매 해버렸어요. 👉성격 급하신 분들, 여기가 투움바 파스타 구매링크입니다. 와, 완성품 먼저 보여드려요. 치즈 가루를 섞기 전이라 까슬까슬해보이지만 치즈 가루를 섞어주면 치즈 풍미가 있는 움바움마 투움바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10980원에 6봉지 1봉지에 1830원... 2021. 6. 1.
오늘의집, 특가로 나온 오데르 샌드위치 메이커 1년 이용 후기 요즘은 갖고 싶은 소형 주방 가구 왜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 휴롬이 나왔을 때, 에어프라이라는 생소한 기기가 등장했을 때도 '아, 신기하다' '너무 재밌네' 라는 느낌있는데 요즘은 점점 자잘하게 재밌는 아이템들이 더 많이 나와요. (IT종사자라서인지, 뷰티 디바이스도 좋아하고 이런 주방 디바이스도 너무 좋아요) 샌드위치 메이커도 필수적이지 않지만 갖고 싶은 주방 소형 디바이스죠........ 어차피 많이 안쓸거니까.... 비싸게 사긴 싫었고 하지만 갖고 싶으니까 생각나면 가격 비교 해보고 장바구니에 일단 담아두는 그런 디바이스였어요. 나만 이러는거 아니죠? ㅎㅎ 이미 산지 일년이 되어가는 이 오데르 휴 샌드위치 메이커. 오늘의 집에서 25600원 주고 샀어요. 칼라도 이쁘고 (이거보다 그린이 은은하니 이뻤.. 2021. 3. 23.
부지런한 주부처럼 홈메이드 샐러드팩 (양배추,병아리콩,카카오닙스) 투병중이신 시어머니와 식이조절과 함께 운동중인 남편 덩달아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게된 스스로를 위해 홈메이드 샐러드팩을 시작하게되었어요. 한번 만들때 5-6팩 정도 만드는데 시간이 꽤 걸려요. 씻고, 자르고, 물기빼고, 삶아서 식히고 거의 2시간은 걸리는 것같아요. 저녁먹고 치우고 나서 하니까, 사실 야채팩을 만들때쯤은 지친 상태이긴하지만 한번 만들어두면 먹을 때는 '내가 이런걸 해놨다니 참 기특하군'이라는 생각이 들곤하니까 꾹 참고 공장을 가동합니다. 홈메이드 샐러드팩 공장은 이렇게 돌아갑니다. 일단,냉장고에 무슨 야채가 있나 쓱 봐줍니다. '그래 오늘은 양배추를 다 털어버리자' 하는 식으로 주재료로 쓸 야채를 결정합니다. 이제, 용기를 셋팅해야죠. 창신리빙의 냉장고 정리 용기들을 깨끗히 닦고 물기를 .. 2017. 6. 23.
국산백태 착즙해서 두유만들기 시엄마는 아침마다 항암제를 드셔야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꼬박꼬박 한알씩. 부지런한 며느리라면 약드시기 전에 요기할 꺼리를 내어드리는게 좋다싶지만, 아침잠이 많고 회사도 가야하는 며느리에겐 쉽지 않아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국산콩으로 만든, 그리고 첨가물이 없다고 표기된 두유를 사다놓곤했죠. 그러던 요즘, 백태로 직접 두유를 만들어둘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찾아보니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일단, 백태를 사봅니다. 유기농이면서 저렴한 놈으로. 가격까지 감안해서 이리저리 따져보니 '소백산 영농조합' 것이 좋아보였어요. ▶소백산 영농조합 사이트 : 다양한 잡곡과 무농약,유기농,전환기 등으로 구분해서 판매되고 있어요. 저녁에 담궈놓고 8시간쯤 불리니 이렇게 길죽한 강남콩모양이 되었어요. 때글때끌 동그란 모양이었.. 2016.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