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1 수입과자 스낵스토리 판교점, 프랑스식 티타임을 위한 마들렌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는 요즘. 뭔가 따뜻한 느낌의 과자를 먹고 싶어져요. 추워서 자꾸 따뜻한 패딩, 따뜻한 커피, 따뜻한 침대만 생각나는 와중에 떠오르는건 '마들렌' 마들렌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티타임 간식이라죠. 아시다시피 미니 카스테라의 맛이죠. '오늘은 이걸 좀 먹어볼까' 손가락만한 미니 마들렌이 요정도 들어있어요. (사진찍지 않은 아이들이 2개쯤 더 있죠) 봉지를 뜯어주는 순간부터, 촉촉하고 향긋한 느낌이 올라옵니다. '야호, 봉지가 열렸다. 나가자~' 하는 느낌으로 향기가 후끈 몰려나와요. 노릇하게 봉긋한 언덕과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갈색 테두리가 꽤 잘 구워진 느낌입니다.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만나는 마들렌이 이 정도라니! 요즘 빵집도 점점 위기감이 느껴질듯해요) 커피를 곁들이지 않을 .. 2016.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