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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7

과자가게는 즐거움을 파는 곳, 웃는 과자 이야기 새로 과자 가게 직원들이 오면 이런 이야기를 꼭 했다. "과자가게는 즐거움을 파는 곳이에요. 과자를 구경하고, 고르는 일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음악도 신나게, 계산도 즐겁게 해주세요" 그래서, 이렇게 웃는 과자들을 보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같아서 참 마음에 든다. 프랑스 출신, 미니BN 한봉지에 5센티쯤 되는 크기라 간식으로 한봉지 들고 다니기 딱 좋기도하다. 뜯기 전에는 1가지 웃는 얼굴의 샌드가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녀석들,샌드마다 표정이 다 다르다. 고맙게도, 맛도 있다. 평범한 딸기잼 샌드였어도 만족했을텐데 쫀득하면서도 이빨에 붙는 느낌이 적은 약간 조린듯한 딸기잼맛. 웃는 과자들은 종종 이렇게 쓰이기도 한다. 출처 : yogiyo 인스타 https://www.insta.. 2017. 6. 2.
커피와 팀탐, 수입과자 호주 팀탐 세일중! (스낵스토리 판교점) 대표적인 수입과자, 악마의 과자로 유명하신 그 아이! 얼마 전 호주팀탐이 매우 좋은 가격으로 들어왔어요.그전까지는 매장에 인도네시아 팀탐만 있었는데, 팀탐의 본고장 호주에서 이 아이들이 공수되었죠. 악마의 과자, 팀탐이라더니 포장만 봐도 단맛이 줄줄 흘러... 더블코트, 캬라멜은 좀 두려워서 다크부터 먹어봅니다.다크는 좀- 쌉싸름하지 않겠어...? 이런 기대감. 포장 좋네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출신 아이들은 포장이 다소 복잡하고 조잡해보일 때가 (종종) 있는데호주 팀탐은 팩키지 디자인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느낌이에요. 수입과자들을 보다보면, 각 나라의 칼라 감각과 디자인 스타일들이 어렴풋히 느껴집니다..... 애들끼리 달라붙지 않게, 칸막이를 하나씩 끼고 들어가있네요. 독방체제랄까..박## 503호.. 2017. 5. 19.
판교 수입과자 스낵스토리,설맞이 이벤트 중(1/19-2/4) 수입과자 전문점스낵스토리에서 설맞이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1만원이상 구매시, 1만원단위로 10프로 덤증정하고 있어요. 만원단위로 구매하시면 가장 알뜰하게 덤을 챙겨가실 수 있어요. 일본 온천에서 만나는 라무네, 빠져드는 악마의 맛 팀탐, 바사삭 부서지면 녹여먹는 우마이봉, 입에 넣자마자 사라지는 콩가루모찌, 와사비콩, 초코속에 커피,포켓커피 등 200 여종이 넘는 수입과자가 기다리고 있어요. 맛있는 과자는 자꾸 품절되요.^^;; 설전에 어서어서 오세요~~ 맛있는 과자 이야기는 페이스북에서 만나요! ♡스낵스토리 판교점 ♡ https://www.facebook.com/snackstorypangyo/ 2017. 1. 24.
수입과자 스낵스토리 판교점, 대만 망고 젤리를 데려가세요 딩고의 "대만에 가면 꼭 사와야할 것"이라는 걸 보니 대만 망고 젤리가 먹고 싶어졌어요. 대만에서 꼭 사와야할 것 11가지 (출처 : 딩고 트레블) 세계과자 할인점 스낵스토리 판교점에 갑니다!대만젤리 사러 대만가긴 좀 귀찮으니까요!수입과자가 가득한 그곳은 과자인들의 에버랜드에요. 포장 맘에 듭니다. 겉 포장보다 속 포장이 매우 만족스러워요. 살짝 두꺼운 한지느낌이랄까 손님 올 때 내어놔도 절대 부끄럽지 않을 느낌. (단, 겉포장은 좀 후져보이므로 꼭 꺼내서 대접하는걸루) 만져만봐도 젤리 특유의 통통함과 부드러움, 흔들거림이 마구 느껴지네요. 하나 까보까? 아.. 이쁘다. 색깔도 이쁘고, 투명도(?)도 좋고 맛도 밋밋해요. ㅎㅎㅎ 젤리는 조금 밋밋한듯 먹는게 좋아요. 개인의 취향이지만, 과일향이 물씬나면 .. 2016. 12. 22.
수입과자 스낵스토리 판교점, 프랑스식 티타임을 위한 마들렌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는 요즘. 뭔가 따뜻한 느낌의 과자를 먹고 싶어져요. 추워서 자꾸 따뜻한 패딩, 따뜻한 커피, 따뜻한 침대만 생각나는 와중에 떠오르는건 '마들렌' 마들렌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티타임 간식이라죠. 아시다시피 미니 카스테라의 맛이죠. '오늘은 이걸 좀 먹어볼까' 손가락만한 미니 마들렌이 요정도 들어있어요. (사진찍지 않은 아이들이 2개쯤 더 있죠) 봉지를 뜯어주는 순간부터, 촉촉하고 향긋한 느낌이 올라옵니다. '야호, 봉지가 열렸다. 나가자~' 하는 느낌으로 향기가 후끈 몰려나와요. 노릇하게 봉긋한 언덕과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갈색 테두리가 꽤 잘 구워진 느낌입니다.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만나는 마들렌이 이 정도라니! 요즘 빵집도 점점 위기감이 느껴질듯해요) 커피를 곁들이지 않을 .. 2016. 11. 25.
스낵스토리 판교점, 술안주로 샀다가 간식으로 먹어버리는 꾸이피시 울집에서 쥐포를 가장좋아하는 사람은 나! 쥐포의 달고 고소하고 짭잘한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꾸이피시 ((이름두 잘지었어 '꾸이피시' 고소하고 귀여운 느낌이랄까)) 세계과자할인점 스낵스토리에서 데려왔다. 편의점에서 보이면 사기도하지만 세계과자할인점이 훨씬싸다. 손에 딱 들으면 넘 가벼서 '금방 먹겠군'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쉽긴하지만 사사삭 소리를 내며 가볍게 흩어지는 맛은 멈출 수 없어!!! 30g은 한봉지는 이 정도 (종이컵 크기 1개와 2/3 정도) 아쉬움이 남는 양이지만 깃털처럼 가볍고 녹듯이 아삭거리며 단듯짠듯한 어포맛은 만족스럽다. 살짝 구워 바싹거리는 한지를 씹는 것같은 느낌이 들때도.. 항상 양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자주 데려오는 꾸이피시.(대용량을 사고싶다 ㅠㅠ) 대용량.. 2016. 11. 14.
판교 과자 맛집, 스낵스토리에서 브이콘을 샀어요! 맥주랑 먹어도 맛있고 그냥 맨입에 먹어도 짜지않고 애들도 좋아하고 심지어 비싸지않아서 더 좋은 브이콘입니다. 오늘도 출근길에 브이콘을 하나 들고왔어요. 오전 업무보면서 와작와작 먹고 남은건 봉지채 접어줄거니까 과감하게 죽-잘라줍니다. 손들어가기좋게 시원하게 잘라줍니다. 씹을 때 나는 와작와작 소리와 함께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듯한 착각을 느껴요.착각이겠지만...착각이라도 맘껏 느껴봅니다. 다 먹고 싶지만, 마음을 다잡고 좀 남깁니다. 분명 점심먹고 과자먹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올테니까요! 양옆 봉지 끝이 맞닿거나 겹치게 접어줍니다 (몇번해보니 겹치게 접어주는게 더 단단하니 좋은 것같아요) 뒤쪽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너무 말고있나?하는 마음으로 말다가 양옆에 삼각형이 사라지기전에 멈춥니다. 봉지 정면에서 .. 2016.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