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7 오늘 점심 뭐먹지? 10분만에 뚝딱 홈메이드 건강 브런치 오늘 점심 뭐먹지? 재택으로 집에서 일하다보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을 때가 자주 있어요. 출근한다면 동료들이랑 오늘 뭐 먹을까? 뭐먹고 싶어? 뭐 먹지?라고 할 시간인데 집에서는 혼자서 머리속으로만 '뭐 먹지?' 혹은 '배달시킬까?' 라고 생각하죠. 오늘도 일하다 점심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빨리 점심을 먹어야했어요. '빵 하나 먹고 떼울까'하는 유혹을 뿌리치고 빠르지만 건강하게 홈메이드 브런치, 아니 점심이군요. 그래도 하루의 첫끼니이니 브런치라고 생각하며 만들어 먹었습니다. 홈메이드 브런치 메뉴명은 '양배추 달걀볶음과 장수푸드 대잔치'입니다. 이 메뉴의 l등 공신은 쿠팡이고요, 오늘의 집 피처링입니다. 홈메이드 브런치는 일단 눈으로 먹어야하니까 칼라감이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는게 중요하고 장수푸드가 컨셉.. 2021. 12. 3.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유사품,압도적 가성비👍 봄날과 여름날을 오락가락하는 요즘, 자꾸 맛있는게 먹어싶어져요. 봄나물도 무쳐먹고, 차돌된장찌개도 해먹고, 살치살도 구워먹는 나날을 보내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졌어요. 요즘은 뭔가 먹고 싶으면 쿠팡에 가서 검색합니다. "파스타"라고 검색하니 두둥 "투움바 파스타"라는게 나오네요! 오오, 아웃백의 그 유명한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의 투움바는 브레드와 함께 시그니처아니겠어요. 암튼, 파스타 보러갔다가 '투움바'에 끌려서 바로 구매 해버렸어요. 👉성격 급하신 분들, 여기가 투움바 파스타 구매링크입니다. 와, 완성품 먼저 보여드려요. 치즈 가루를 섞기 전이라 까슬까슬해보이지만 치즈 가루를 섞어주면 치즈 풍미가 있는 움바움마 투움바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10980원에 6봉지 1봉지에 1830원... 2021. 6. 1. 오늘의집, 특가로 나온 오데르 샌드위치 메이커 1년 이용 후기 요즘은 갖고 싶은 소형 주방 가구 왜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 휴롬이 나왔을 때, 에어프라이라는 생소한 기기가 등장했을 때도 '아, 신기하다' '너무 재밌네' 라는 느낌있는데 요즘은 점점 자잘하게 재밌는 아이템들이 더 많이 나와요. (IT종사자라서인지, 뷰티 디바이스도 좋아하고 이런 주방 디바이스도 너무 좋아요) 샌드위치 메이커도 필수적이지 않지만 갖고 싶은 주방 소형 디바이스죠........ 어차피 많이 안쓸거니까.... 비싸게 사긴 싫었고 하지만 갖고 싶으니까 생각나면 가격 비교 해보고 장바구니에 일단 담아두는 그런 디바이스였어요. 나만 이러는거 아니죠? ㅎㅎ 이미 산지 일년이 되어가는 이 오데르 휴 샌드위치 메이커. 오늘의 집에서 25600원 주고 샀어요. 칼라도 이쁘고 (이거보다 그린이 은은하니 이뻤.. 2021. 3. 23. 강남역 spc 라뜰리에 브런치 친구랑 급 브런치를 하느라 장소를 물색했습니다. 오래 앉아있어도 눈치 안보일만큼 넓고 밥보단 수다가 목적이니 과하지 않은 가격도 중요했어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멀지 않아야하고. 그래서 선정된 음식점이 강남역 SPC 라뜰리에에요. 10시 조금 넘어만났는데도 창가 자리는 예약완료라고 하네요. (마지막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양은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딱 괜찮고 맛도 괜찮습니다. SPC니까요. :) 샌드위치는 3조각이었는데, 사진엔 2조각처럼 보이는군요. 메뉴당 15000원 커피 포함 가격인데 700원을 더하면 리필해줍니다. 대화가 목적인 브런치는 당연히 리필이죠. 오래오래 앉아 많이 이야기하고 3만원하고도 1400원을 더 내고 나왔어요. 앉아놀기 좋은 브런치 장소로 추천 :) 2017. 12. 8. 제주도 애월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 있는 숙소, 플루메리아 펜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에서 가족들의 만족도를 올려준 플루메리아 펜션! 플루메리아는 인도에서도 심고하와이에서 화환을 만들때 많이 쓰는 꽃이래요. "아항, 이 꽃! " 보면 압니다. 하와이 사진과 그림에서 항상 보이는 그 하얗고 예쁜 그 꽃이에요. 여행은 너무 즐겁지만 숙소를 정하는건 항상 어려워요. 특히나 어린이 레벨과 청소년 레벨의 아이 그리고 여행 온 기분을 누리고 싶은 어른이 있는 구성이니까요. 제주 여행에서 큰 아이는 맛있는 걸 먹고 싶어했고, 작은 아이는 수영을 하고 싶어했죠. '여행가서 수영장을 쓰면 얼마나 쓰겠어' 라는 마음도 컸지만 기왕이면 작은 아이의 바램도 들어주고 싶었어요. 아이 둘을 데리고 빡세게 일정을 만들지도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수영장이 딸린 숙소를 구하는게 포인트였죠... 2017. 8. 20. 오향족발과 바다냄새, 연휴기간의 화려한 테이블 길었던 10월 연휴 3일. 전부터 골골대던 몸이, 확정적으로 아프기 시작한것도 연휴 3일간이다. 아프지 않았다면, 3일 중 하루쯤은 하루종일 부엌에 서서 뭔가를 만들어내기도 했을텐데.. 연휴가 지날수록 점점 더 아파져서, 외식과 시엄마 밥상으로 지새운 3일간의 연휴. 첫날은 좀 덜 아팠다. 그래서 인천소래포구를 갔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인천소래포구 축제라는 링크를 따라말이야. http://blog.naver.com/koempr/220823124360 싱싱한 해산물은 모르겠고...주민센터 부스가 잔뜩 나와있는 축제 장소와 엿,달고나,터닝메카드로 즐비한 길거리 야시장이 인상적. 새우와 꽃게를 어시장에서 먹어보겠다는 우리의 야무진 꿈은 종합어시장 2층의 무지막지한 인파에 바로 포기. 귀향하여 족발을 먹었.. 2016. 10. 4. 죽전 브런치 빵집, 브라우니70 주차가능 일찍 오픈! 7-8년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을 보러 서울에서 죽전을 갑니다. 태어나서 죽전은 첨가지만 그곳이 단국대로 인해 매우 번화했다는 것도 알고있고,강남에서 47분이면 가는 가까운 곳! 오래간만에 만나니 좋은(?)곳을 가고싶었지만 만나기로한곳은 11시에 열지않았어요. 결국 가장 가까이에,주차도 되는 가게로 직행. 브라우니70 @보정점 죽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데 사거리에 너무 잘보이는 건물이라 유명해질 수밖에 없을듯. 사실 이건물은 주차빌딩. 주차빌딩이라 주차도 되고 11시전에 오픈하네요 기본적으로 빵집! 들어갈땐 빵이 별로 없었는데 1시가 넘어가면서 빵 배출이 빨라짐. 브라우니70 브런치세트 14700원 브라우니70 블랙퍼스트 세트 16500원(키위주스로 변경한 세트가격) 오늘의 스프세트 10500원 (밀크티로.. 2016.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