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과 여름날을 오락가락하는 요즘,
자꾸 맛있는게 먹어싶어져요.
봄나물도 무쳐먹고,
차돌된장찌개도 해먹고,
살치살도 구워먹는 나날을 보내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졌어요.
요즘은 뭔가 먹고 싶으면 쿠팡에 가서 검색합니다.
"파스타"라고 검색하니 두둥
"투움바 파스타"라는게 나오네요!
오오,
아웃백의 그 유명한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의 투움바는 브레드와 함께 시그니처아니겠어요.
암튼, 파스타 보러갔다가 '투움바'에 끌려서 바로 구매 해버렸어요.
👉성격 급하신 분들, 여기가 투움바 파스타 구매링크입니다.
와, 완성품 먼저 보여드려요.
치즈 가루를 섞기 전이라 까슬까슬해보이지만
치즈 가루를 섞어주면 치즈 풍미가 있는 움바움마 투움바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10980원에 6봉지
1봉지에 1830원.
이런 가성비의 투움바 파스타라니.
아웃백은 1인분에 23900원
물론, 카드랑 통신사 혜택 넣으면 저 가격은 아니겠지만요.
구성품 심플합니다.
투움바 파스타를 상징하는 조금 넓직한 페투치니면 (마른면이 아니라 적당히 촉촉한 면이에요)
분말스프와 치즈 파우더
뭐지, 조리방법을 보고 깜짝 놀라요.
왜 이렇게 간단한거지!
물 조금 넣고
면넣고
분말스포 넣고 강불에 1분
추가로 30초.
1분 30초만에 끝나는거 실화임?
정말 그렇게 빨리 되네요.
물을 조금 넣으니 끓어오는게 빠르고
이렇게 적은 물로 괜찮은가? 했는데
면이 촉촉한 편이라 생각보다 빠르게 부드러워져요
조리팀으로 물대신 우유를 넣으면 더 고소하다고해서
막판에 우유를 조금더 넣어서 볶아줬어요.
세상에 2분만에 나온
1830원짜리
투움바 파스타
양은 성인이 먹기엔 좀 적은 느낌이에요
하지만, 2개 해서
3660원을 쓰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다른 부자재없이
우유만 추가해서 먹어도 맛이 괜찮습니다.
다음에 양송이 버섯과 브로콜리는 좀 넣어볼까봐요.
그러면 정말 투움바 느낌 나겠어요.
쿠팡에서 보석을 찾은 느낌이네요.
👍👍강력추천
이가 자연면 투움바 파스타
🍝구매 링크는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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