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1 백운호수 한정식,백운재 어버이날을 맞아 용돈만 드리기 민망하니 식사를 하면서 드리기로한다. #건강한밥상 검색해서 뒤지다 발견한 백운호수 근처의 백운재. http://m.blog.naver.com/pandasoft/220980141595 사진으로는 참 맛깔스러워보였는데 식사 소감으로는 맛이 있다는 느낌보다는 밋밋하다는 느낌이랄까. 울집은 기본적으로 저염의, 자연밥상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집밥 맛이다. 집밥인데 양념을 아꼈달까, 엄마가 조금 솜씨가 덜하달까.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맛보다는 건강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먹어드려야겠다는 의무감이 드는 그럼 음식이다. 물론, 그릇도 깔끔하니 좋고 반찬도 푸짐하고 좋은 재료인듯해보이고 무엇보다 옆에 있는 식물원이 식후에 차 한잔 하기엔 참 괜찮은 그런 곳이다. 구석구석 이쁘고 아늑하게.. 2017.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