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엠1 [제주 | 노형동 | 제주공항 | 빵집] 버터 브레첼 맛집, 보엠 "제주에 가서 빵을 먹는다"는건 생각하지 못한 일이었지만 제주 맛집을 뒤지다보니 빵집이 꽤 나오더군요. 왠지 제주에는 건강빵이 많을 것같지만 천연발표 빵부터 화려한 케잌까지, 베이커리 맛집이 상당히 많아요. 이번 여행에 3군데를 try해서 2군데는 구매자체를 실패하고 성공한 1군데 보엠입니다. 천연발표 빵들을 하는 곳인데 우리 목적은 '브레첼' 단단하면서도 소프트한 빵에 짭조름한 소금과 버터가 단짠단짠으로 발려져있는 브레첼을 좋아하거든요. 서울에서는 좀 비싼 빵이죠. 흠흠. 파는 곳도 많지 않지만, 어렵사리 1-2개 사면 순식간에 먹고 아쉬움이 항상 남는 그런 빵. 여행 첫날 보엠의 브레첼이 맛있다길래, 늦점심을 먹은 상태로 빵집을 찾아갔지요. 버터 브레첼2, 팥 브레첼 1개를 저녁 간식 삼아 샀는데, .. 2017.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