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1 분재 토분, 봄맞이 베란다 정리중 드디어 봄이 온거같죠? 추워서 베란다 정리하기 싫어! 라고 더이상 핑계댈 수가 없어요. 베란다에 나가서 이것저것 치워야할 아이들을 모아봤어요. 분재 토분이 엄청 나오네요. 시엄마가 젊은 시절 분재 매니아셨어요. 분재를 배우러 다니며 분재 모임 친구들과 절친이 될만큼 매니아셨죠. 하지만, 나이들고 아프면서 분재는 뒷전이 되었고. 식물 똥손인 저는 큰 화분마저도 잘 고사시키는 관계로.. 귀여운 토분들은 정리해서 당근에 내놓습니다. 작은 사이즈들은 2천원씩 미들 사이즈는 4천원씩 당근에 내어놓았아요. 필요하신 분은 블로그 댓글로 물어봐주세요 :) 종류별로 모아봤어요. 토분에 유약을 발라서 은은한 색을 내어놓은 토분들이에요. 광택이 없는 스타일인데, 동글동글한 느낌이 귀여워요. 2개 있는데, 나란히 두면 쌍둥이.. 2021.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