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1 칼국수랑 수제비랑 칼제비, 비오는 날은 속이라도 뜨끈하게!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도, 오늘처럼 하늘뚫는 장마비가 쏟아지는 날도 자연스레 땡기는건 '뜨근한 국물'이에요. 회사 점심 시간에, 주로 설렁탕이나 감자탕 종류를 먹곤했는데집에서는 갑작스레 그런걸 해먹긴 어려우니 칼국수를 하기로 했죠. 요리여왕 시엄마도 칼국수를 반죽부터 시작할 순 없으니, 동네 마트에 후루룩 뛰어가봤어요. 꽤 종류가 많고, 대기업 제품도 많았지만 '삼호농산'것을 골랐습니다. 처음보는 회사이긴하지만, 칼국수도 있고 수제비도 같이 있는걸보니 밀가루 제품을 주력으로 만드는 회사가 아닐까 싶었고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했어요. 잠시, 삼호농산을 찾아봅니다. 나름 홈페이지도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http://www.samhonongsan.com/) 1992년에 설립되었다니, 나름 업력이 깁니다. 대.. 2016.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