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밥1 이마트 아웃도어 간편식 일렉트로맨 카레밥 꽤 오래전 티비에서 '군대에는 물만 부으면 밥이 되는 인스턴트밥이 있다'에 대한 OX퀴즈가 붙은적이 있다. 군대를 안가본 나로서는 심지어 병특남편을 둔 나로서는 그런 디테일한 이야기가 놀랍기만했다. 이마트가 그걸 본격 상품화했다. 사실 이전에도 이런류의 밥 인스턴트는 인터넷에서 꽤 돌았다. 하지만 간편식이라는 컨셉이 확산되기엔 한국은 여전히 정성가득한 집밥이 미덕이고 인스턴트에 대한 다양한 불신이 존재했다. 하지만 캠핑이 트랜드세터에서 대중의 아이템이 되자 드디어 이마트가 '물만부어 바로먹는' 을 시작한것이다. 세상의 모든일은 새로운 것이 없지만 모든것에 타이밍이 존재한다. 약간 꼬들한 라면을 좋아한 집돌이가 이 역시 약간 꼬들하게 먹겠다면 일찍 열었다. 일찍 개봉해서 살짝 밥이 덜 퍼졌지만 오히려 그맛.. 2016.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