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부터 시작한 TR90 프로그램이 벌써 34일차.
해독 기간 1주일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하루에 2끼 혹은 1끼를 에이지락 쉐이크와 함께 하고 있다.
정말 다행이고 놀라운건 음식이 땡기거나 몸이 힘들지 않은 것. 에이지락쉐이크가 한끼 대용이 될만큼의 영양은 갖추고 있다지만, 다른 음식이 땡기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쉐이크가 주는 영양감때문만은 아니다.
* 쉐이크와 함께 씹을 감각과 포만감이 느껴지는 아이템을 먹도록 반복 지시하는 컨샘들
* 물마시는 습관이 젖어들고 있어서 기본적인 허기는 물이 메꾸고 있고
* 충분히 달달하고 포만감을 주는 쉐이크의 식감 (액체처럼 타먹는거보다 죽처럼 걸죽하게 해서 떠먹는 것이 더 식사같은 느낌이 든다)
한달여를 에이지락 쉐이크와 함께한 식단을 기록차원으로 남겨놓는다.
야채를 많이 먹고 싶었던 날이었나보다.
프로틴파우더를 먹거나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게 좋다고 해서 가능한 단백질을 더해서 먹으려고 하다보니, 쉽게 구할 수 있는 계란과 두부와 주식이 되어가고 있다.
시간이 있는 날은 닭가슴살을 구워서 좀더 든든하게 먹기도 하고.
파에 팽이버섯을 끼워 살짝 구웠는데 그냥 팽이 버섯만 먹기보다, 그냥 파만 먹기 보다 훨씬 먹을만 하다.
토마토와 감자,양파,당근을 듬뿍 넣어 푸욱 끓이고 마법스프인 치킨스톡까지 넣어주면 꽤 맛있다. 치킨스톡이 좀 제거식 계열일 거같긴하다.. 후훗.
점점 콜라비를 얇게 자르는 것도 귀찮아 통으로 먹기도 했다.
이 날은 뭔가 듬뿍 먹고 싶었나보다.
이마트에서 새로 장봐온 냉동 블루베리를 얹어 이쁘고 맛있게 먹는다.
사진이 좀 빠지긴했지만
한달여동안의 베스트 아이템은 연두부!
특히 볶은 멸치가 뿌려진 연두부다.
아주 작고 잘은 멸치들을 뜨거운 팬에 기름없이 살살 볶다가, 설탕을 한번 뿌려 사삭 볶아낸다. 바삭바삭하고 단짠단짠한 맛이 밥이 비벼도, 두부에 올려도 밋밋한 느낌을 없애준다.
남은 기간도 열심히 먹어보자!
해독 기간 1주일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하루에 2끼 혹은 1끼를 에이지락 쉐이크와 함께 하고 있다.
정말 다행이고 놀라운건 음식이 땡기거나 몸이 힘들지 않은 것. 에이지락쉐이크가 한끼 대용이 될만큼의 영양은 갖추고 있다지만, 다른 음식이 땡기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쉐이크가 주는 영양감때문만은 아니다.
* 쉐이크와 함께 씹을 감각과 포만감이 느껴지는 아이템을 먹도록 반복 지시하는 컨샘들
* 물마시는 습관이 젖어들고 있어서 기본적인 허기는 물이 메꾸고 있고
* 충분히 달달하고 포만감을 주는 쉐이크의 식감 (액체처럼 타먹는거보다 죽처럼 걸죽하게 해서 떠먹는 것이 더 식사같은 느낌이 든다)
한달여를 에이지락 쉐이크와 함께한 식단을 기록차원으로 남겨놓는다.
야채를 많이 먹고 싶었던 날이었나보다.
프로틴파우더를 먹거나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게 좋다고 해서 가능한 단백질을 더해서 먹으려고 하다보니, 쉽게 구할 수 있는 계란과 두부와 주식이 되어가고 있다.
시간이 있는 날은 닭가슴살을 구워서 좀더 든든하게 먹기도 하고.
파에 팽이버섯을 끼워 살짝 구웠는데 그냥 팽이 버섯만 먹기보다, 그냥 파만 먹기 보다 훨씬 먹을만 하다.
토마토와 감자,양파,당근을 듬뿍 넣어 푸욱 끓이고 마법스프인 치킨스톡까지 넣어주면 꽤 맛있다. 치킨스톡이 좀 제거식 계열일 거같긴하다.. 후훗.
점점 콜라비를 얇게 자르는 것도 귀찮아 통으로 먹기도 했다.
이 날은 뭔가 듬뿍 먹고 싶었나보다.
이마트에서 새로 장봐온 냉동 블루베리를 얹어 이쁘고 맛있게 먹는다.
사진이 좀 빠지긴했지만
한달여동안의 베스트 아이템은 연두부!
특히 볶은 멸치가 뿌려진 연두부다.
아주 작고 잘은 멸치들을 뜨거운 팬에 기름없이 살살 볶다가, 설탕을 한번 뿌려 사삭 볶아낸다. 바삭바삭하고 단짠단짠한 맛이 밥이 비벼도, 두부에 올려도 밋밋한 느낌을 없애준다.
남은 기간도 열심히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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