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동안 해독과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운게 있었어요.
안먹던 보조제들을 시간에 맞춰 먹는 것도 힘들고
안하던 운동을 꼬박꼬박하는 것도 힘들고
안먹던 단백질을 챙겨먹는 것도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제일 어려운건, 물 마시는거 였어요.
하루에 500미리도 안먹던 사람에겐 정말 힘들더군요!
아무리 해독과 다이어트를 시작했기로소니
갑자기 하루에 1.5리터 이상 먹어보자! 도전! 하고 외치고 실행하는 건 불가능해요.
물못먹는 사람에게 다행이었던 건.
TR90 셋트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해양심층수의 워터플러스였죠.
자몽맛, 히비스커스맛 2가지를 18병, 12병씩주니 그걸 들고 다니면서 거의 한달 가량을 습관을 들일 수 있었어요.
위의 TR90 셋트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아래같은 2가지 맛의 워터플러스가 들어있죠.
히비스커스는 좀 밍밍한 느낌이죠.
자몽은 살짝 단맛이 돌고, 히비스커스에 비하면 맛이 정확하게 느껴지는 편이죠.
단맛이 있으니 자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 히비스커스가 오히려 편하게 마실 수 있었어요. 자몽은 얼음 섞어 시원하게 마시면 짱 맛있긴합니다. ㅎㅎ
워터플러스 관심있으면, 뉴스킨 마이사이트를 통해 가입하고 장바구니에 담으세요.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해양심층수라니, 마셔보고 싶죠? 후훗, 물 못마시는 당신에게 강추할께요.
https://good4life.mynuskin.co.kr/
마이 사이트
나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필요한 것만 골라 씁시다. 세상에 물건은 너무나 넘치고, 좋은 것도 예쁜 것도 끝도 없잖아요 하지만, 결국 내가 알고 이해하고 소비하는 것만큼 편안한 것은 없습니다. 같이 잘 알아보고 도움이 되는 것들을 잘 골라 씁시다. (by 기링)
good4life.mynuskin.co.kr
암튼. 초반에는 이렇게 워터플러스의 도움으로 열심히 습관을 들일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면서 워터플러스가 끝나갈 때쯤 이제는 물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 물을 마실 때가 되었다는 느낌 등이 생겨나서 물을 마시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쌩으로 맹물은 못 마시겠다는.
40년이 넘은 물 못마시는 습관이 한달만에 고쳐질 수는 없죠.
그래서 온라인과 올리브영 등을 기웃거리며 찾은게 이런거에요
건조한 과일칩, 물에 넣어서 우려내고 은은한 맛으로 물을 마실 수 있는 그런 것!
뉴스킨 워터플러스만큼 깔끔한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맹물보다는 술술 들어가는 느낌이더라고요.
기왕이면, 무첨가 제품을 찾았는데 이런 거 좋았어요.
자몽칩, 레몬칩, 레드비트 좋다는 아이템들은 쏙쏙 들어있으니 물에 퐁당~ 흔들흔들하다가 마셔줍니다.
제품 사이트에서 좀더 자세히 보시길...
해독 & 다이어트 3개월동안 어렵게어렵게 하루에 1.5리터를 마셨어요.
(사실 1.5 못 마신 날이 많고 1.2리터정도면 선방이라고 생각했죠. ㅎㅎ)
물 마시는 거, 쉽지 않아요.
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자체도 쉽지 않았는걸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수분은 빠지고 수분이 빠지면 몸이 늙고 힘들어요.
건강해지고 싶다고 운동하면 수분은 더 빠지고요.
물은 좀더 마시자고요. 어떤 방법으로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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