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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말았다

다이소 신박 아이템,실리콘 운동화끈

by 노랑생각 2016. 10. 17.
어디선가봤다.
실리콘 운동화끈이라는게 나와서 묶고 푸르지 않아도 된다는 걸.

울집12세아동은 여전히 끈을 못 묶는다.잘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못한다'그래서 12세가 되도록 찍찍이 운동화만 신는다.

아들을 위해(?) 먼저 체험해보았다

다이소 실리콘 운동화끈유치해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칼라감이 괜찮다

색이 꽤 이것저것 있는데 매장마다 구비된 종류가 다르다.
칼라감도 괜찮으니 알록달록하게 가보도록하자.

회색 베이스 운동화라 그런지 알록이들이 잘 어울린다.

사실 왼쪽을 푸르고 끼우면서 안어울리면 어쩌나 내심 걱정하며 했는데 우려를 뒤업고 괜찮다! 바로 오른쪽 GO

산뜻해졌다. 2천원으로!

 

 

오오, 괜찮다.

2천원으로 산뜻해졌다! 


끈보다 탱탱하게 조이는 느낌.
230-235사이지만 발볼은 좀 있는편인데 타이트하게 잡아준다.(발이 좀 큰사람은 어쩔까싶네)

이쁘다! 이제 뛰다가 운동화끈때매 머뭇거릴 일은 없겠다!!

*단점: 뉴발 운동화가 구멍이 좀 작아서 그렇긴하지만 발 두개 끈 끼는 작업을하니 손가락 끝이 매우 아프다./ 알록이는 모든 매장에 있는건 아닌듯

*장점: 그래도 편하고 느낌 좋을 정도로 조여줘서 칼라별로 구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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