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맛집1 [강남,역삼동,역삼역 /굴러들어온 복] 복집, 복어탕 맛집 등장! 가성비 최고👍 날이 쌀쌀해지면 따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져요. 어릴 때는 짬뽕이 좋더니 이제는 생태탕이나 복지리처럼 맑은탕이 좋더라고요. 20대들은 짬뽕대신 마라탕먹겠죠? 따신게 땡기는 40대에게 반갑게도 복지리잘하는 복집이 역삼동에 생겼습니다. 11000원 복지리라니! 복어 음식들은 대부분 훨씬 비싼데 짬뽕 가격으로 복지리라니~ 역삼동 사시는, 일하시는 분들 일단 체크해두세요. 1인분 시키면 요렇게 나옵니다 (복은 안보이죠? 미나리 안에 숨었어...) 기본찬도 깔끔하고 맛있고 커다란 그릇에 무채와 양념장이 있는데 저 그릇에 밥넣고 미나리와 콩나물을 섞어 비벼주면 간단히 미나리비빔밥이 됩니다. 은근 이게 맛있어요. 별거 아니다싶지만 따뜻해진 미나리와 콩나물이 아삭아삭 씹히면서 무채와 어우러지는 맛이 무겁지않게, 맛있습니다.. 2023.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