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잔치1 어린이집 생일선물 답례품, 다이소에서 해결! 둘째의 어린이집 생일잔치 하루 전날. '그러고보니, 어린이집에서 마지막 생일잔치인데 뭐라도 좀 잘해줘야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에게 선물 받으면 답례하는 게 너무 형식적이라는 생각에 일부러라도 피해왔는데, 이번에는 그런거라도 해서 아이가 좀더 생일잔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나 할까. 엄마마음은 그렇다지만, 생일잔치는 이미 내일!! 뭘할까 생각하지도 않았고, 주문해둔 것도 없고, 심지어 이미 7시 저녁이고... 별달리 방법이 없으니 다이소로 갑니다. 무엇이든 다 있는 다이소. 밤늦게까지 오픈해줘서 매번 고마운 다이소. 소박한 바램으로는 사진처럼 큰 다이소가 우리 동네도 있으면 좋겠다는... 19명이나 되는 아이들에게 대체 어떤 답례품이 좋을까? 역시 장난감일까? 쓸만한건 너무 비싸고.. 2017.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