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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2

주말에 뭐하지? 운동도 되고 놀이도 되는 바운스 트램폴린(죽전점/강남에서 40분) 바운스 트램폴린 반포점에서 트램폴린을 탔던 아이가 재미있어 하길래 좀더 크고 본격적인 체육시설이라는 죽전점에 갔어요. 위치가 좀 애매하긴합니다. 강남역 근방에서는 근처까지 가는 버스가 있긴한데 1시간30분 정도 걸리고 승용차로 가면 40분쯤 걸리네요. 주차 공간은 넉넉해서 차 가지고 가면 젤 좋긴해요. 널널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니! 입장은 여기로 똭! 매 정시에 입장할 수 있어요. 정시에 시작해서 50분에 1세션이 끝나므로, 정각 전에 도착하면 입구 앞 대기석에서 기다리며 놀면되요. 기다리는 동안 앞타임의 뮤직 타임이 진행중! 싸이키 돌아가고, 아이스도 쏴주고, 신나는 음악을 틀어주고 기분이 업 되게 해줘요. 어린이용 나이트... 콜라텍같은 분위기랄까. 반포점은 최신 댄스곡을 틀어주던데 죽전은 .. 2017. 10. 12.
주말 연휴 아이들과 놀러다니기! 과천동물원/바운스트램폴린/용인민속촌 엄청나게 긴 추석연휴! 대체 아이들과 뭘 해야하나 미리 고민했지만 결국 미리 계획하지 못했어요. 야밤에 부리나케 검색하고 물색하여 3가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들이어서, 남은 추석 연휴 혹은 매주 다가오는 주말에 "뭘할까" 고민하거나 이 땅의 모든 부모를 위해 글을 남겨둡니다. 1. 과천서울대공원 / 동물원 작은애와 엄마(나...)는 신나는 놀이기구같은건 못 타므로 동물원을 갔어요. 13세 큰 아이가 시시해하려나 걱정했지만 예상외로 '나도 동물보는게 좋아!'라면서 흔쾌히 동의하는 덕분에 즐겁게 출발! 지하철을 환승하며 4호선 대공원역에서 내립니다. 동물원가는 길에는 지하철에서부터 마의 구간이 있습니다. (이 때부터 재미는 시작되죠) 사진 링크 : https://.. 2017.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