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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먹방/¶ 모두의 맛집40

[강남 역삼 | 브런치 카페 ] 분위기 좋은 '카페 413' (주차, 케잌 맛집) 한해를 정리하며 사이드프로젝트 모임이 있었습니다. IT 전문가들이 모여서, IT관련 일감(돈벌이)을 받아 즐겁게 진행하는 사이드 프로젝트인데요. 우리끼리지만, 즐겁고 놀라운 경험을 하자는 의미로 '어머나팀'이라는 팀명도 있어요. 4명 중 3명이 강남 사람이라, 강남에서 분위기 괜찮고 맛도 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다보니 카페413 이 낙점되었어요. 역삼역에서 도보로 7분.. 지하철2호선을 40분타고 오는 멤버에게도 편리한 동선입니다. 역삼역 도보 7분 역삼역 6번 출구로 나와 대로를 따라 걷다가 연세맑은이비인후과의원에서 골목으로 꺽어 들어옵니다. 그러고나서도 3번이나 골목을 꺽어꺽어 걸어야하기 때문에 초행길이라면 지도 앱을 켜고 잘 보며 걸어야해요. 심지어 간판도 딱히.. 뭐 큰게 없어요. 도착해보니 주차도.. 2024. 1. 31.
[강남,역삼동,역삼역 /굴러들어온 복] 복집, 복어탕 맛집 등장! 가성비 최고👍 날이 쌀쌀해지면 따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져요. 어릴 때는 짬뽕이 좋더니 이제는 생태탕이나 복지리처럼 맑은탕이 좋더라고요. 20대들은 짬뽕대신 마라탕먹겠죠? 따신게 땡기는 40대에게 반갑게도 복지리잘하는 복집이 역삼동에 생겼습니다. 11000원 복지리라니! 복어 음식들은 대부분 훨씬 비싼데 짬뽕 가격으로 복지리라니~ 역삼동 사시는, 일하시는 분들 일단 체크해두세요. 1인분 시키면 요렇게 나옵니다 (복은 안보이죠? 미나리 안에 숨었어...) 기본찬도 깔끔하고 맛있고 커다란 그릇에 무채와 양념장이 있는데 저 그릇에 밥넣고 미나리와 콩나물을 섞어 비벼주면 간단히 미나리비빔밥이 됩니다. 은근 이게 맛있어요. 별거 아니다싶지만 따뜻해진 미나리와 콩나물이 아삭아삭 씹히면서 무채와 어우러지는 맛이 무겁지않게, 맛있습니다.. 2023. 10. 28.
양재천 중국집, 용무있습니까?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좋아지라고) 양재천 너머 중국집을 찾아갔어요 양재천은 꽃밭 주우욱 꽃밭 찾아간 곳은 용무있습니까? 하~ 이게 가게이름이란 말인가!! 용무단정..아니고 용모단정..이라고 말장난도 막 걸어놓고 여기저기 심상치 않아 기대만발로 대표메뉴 시켜봅니다. 용무 짬짜면 9500원. 매콤합니다 보통 짬짜는 나뉜 그릇에 담겨있는데 볶은 짬뽕 스타일이라 국물이 없다보니 짜장과 함께 담겨나오네요. 좀 달고 좀 매콤합니다. 매운데 달아서 안 매운줄 알고 자꾸 먹는데 결국 매콤해서..워터 드링킹. 매운거 잘 먹는 동료는 하나도 안맵다고하고 맵찔이 동료는 땀흘리는 정도의 매운맛. (맵긴맵다는거지) 단맛을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꽤 특색있는 짬짜면이라 괜찮았어요. 청소년 아들이랑 가면 좋아할 것같은 맛이랄까 [.. 2023. 4. 6.
성수 서울숲 가심비 문화체험 , 티룸 '맛차차' 썸머코스 체험기 #성수 #서울숲 #티룸 #티마스터 #맛차차 #가심비 #체험코스 긴 시간 미팅과 외근 후 서울숲 티룸 맛차차를 다녀왔습니다. 에소프레소바가 인기였는데 요즘은 티룸인가요? :) 티 프로그램을 하면 일식 오마카세처럼 티를 다양하게 내준다고해서 문화체험 하러 가봤어요 날이 더워 땀흘리고 찾아간 티룸 들어가자마자 시원합니다 건물의 2층, 맛차차에요. 한 타임에 최대 6명씩 진행하는데 각자 앞에 예술적으로 생긴 플레이트가 놓여있어요. 사진으로는 어떤 재질인지 잘 느낌이 안오죠? 얇은 쇠(?)로 만들어져 손을 갖다대면 시원한 느낌이 들고 통통 소리가 나요. 여름이라 시원한 재질로 개인 플레이트를 바꿔보았다고해요. 첫번째 차(Tea) 다즐링으로 냉침한 시원한 차에요. 냉침차는 향이 많이 안나서 로즈마리를 얹어주신다고... 2022. 7. 28.
역삼 카페 | 타우너스 에스프레소바, 반려견과 함께 휴양지처럼 마당즐기기 #역삼동 #강남역 #에스프레소바 #동남아 #휴양지 #반려동물 #꼭가봐 #★★★★★ 심심하던 어느 주말 아침 뒹굴거리며 '오늘은 뭘 먹을까' 지도를 기웃거리다 새로 생긴 에스프레소 바를 발견했습니다. 에스프레소 바, 타우너스라고? 에스프레소는...작고 쓴.. 커피 말하는거지? 작고 쓴 커피 전문점인가? 라는 부정 호기심이 들었는데 왠걸 리뷰를 보니 여긴 발리인가? 몰디브인가? 동남아 휴양지 스탈 카페더군요! 커피 맛집인 듯도 싶고 🌞🌞🌞햇살 맛집인 듯도 싶어서 일단 출동했어요우와, 여기는 어디? 빌라와 주택 사이사이로 들어갔는데왜 갑자기 이런 공간이 나타남?!!! 매끈매끈 대리석(?) 바닥에 나무를 덧대놓은 천장 등나무 의자와 조명들까지~ 어머나, 에스프레소바 라더니 휴양지 st 이네!오전 일찍 갔더니 사.. 2022. 5. 4.
만원의 행복 ♡ 새우튀김덮밥 텐동전문점 (@강남역 나이스 샤워) #텐동 #튀김덮밥 #나이스샤워 #추천 #맛집 #강남역 #만원의행복 #새우튀김덮밥 먹고도 거스름돈이!!!!!!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텐동 가게(튀김덮밥)에 갔습니다. 저녁치곤 조금 늦어서인가(7시30분쯤) 대기줄이 없네요!!!! 낮에 가면 두어팀 기다리는건 기본인 작은 가게거든요 나이스샤워의 기본 텐동은 샤워텐동 9천원 오늘은 다들 샤워텐동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지난번에 와서 골고루 먹어봤는데 가격대비해서 감동이 더 커지진 않더라고요. 새우2마리와 오징어,가지,맛살,감자,꽈리고추,김으로 구성된 텐동이면 충분히 맛있었어요. 오래쓴 듯한 나무식기들 코로나시국엔 왠지 좀 께름직하기도해요. 그래도 일식 분위기엔 잘 어울리죠 바테이블에 조로록 앉아 수다를 나누는 동안 샤워 텐동 도착!! 역시 튀김은 갓 튀겨야 .. 2022. 3. 2.
가족나들이, 카페 데이트는 양평 카페 하백으로! 대기없이 착석! 연휴가 길다보니, 중간에 좀 심심해져서 게임하는 아들들은 집에 두고 남편과 양평으로 데이트를 갔어요. (데이트라고 쓰고 각자놀기 시간으로...) 양평 대너리스 다녀오고 "여기 엄청 좋다!"고 남편한테 자랑을 해둔게 있어서 가보고 싶어하기도 하더라고요. ▼▼▼대너리스 극찬 포스팅은 여기서에서...▼▼▼ 남양주 강변 카페 대너리스, 드라이브 코스도, 데이트도, 친목도 모두 OK 책모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자연을 느끼면서도 책모임을 할만한 분위기를 찾아서 남양주로 gogo 지인들이 너무나 많이 추천한 남양주 강변 카페 대너리스로 🚗출발🚕 아침 일찍 9시에 출발하 breakcookbook.tistory.com 한 겨울에 찾은 대너리스는 가을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포인세티아로 내부는 여전히 이쁜데 그런데! .. 2022. 2. 2.
가로수길 예쁜 카페, 청수당 갤러리 | 데이트,업무 미팅, 친구 만남, 스터디까지 다 어울리는 카페 #가로수길 #예쁜카페 #갤러리카페 #자주가는카페 #데려가면칭찬받는 #청수당갤러리 주말 오후 미팅. 주말 업무 미팅인데 기왕이면 멋진 곳에서 일하고 싶어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수당 갤러리'로 일하러 갔습니다. 오늘 청수당 갤러리 카페에서 스톤 드립 달걀 커피를 마실거에요. 카스테라 같은 부드러운 거품에 달고나처럼 달달한 달걀설탕 토핑(?)이 커피보다는 디저트같은 느낌의 커피에요. 에쁘기도 너무 예쁘죠 :) 나도 예쁜 카페 하나 차리고 싶어져.. 입구부터 예뻐! 가로수길 구석진 곳에 숨어있는 청수당 갤러리 카페 입구부터 예뻐요 커피, 에이드, 홍차와 녹차 등 다양한 음료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수플레와 카스테라가 있어요. 한자와 영어로 쓰여있어서 '엄청 비싼거 아니야?' 라고 조금 쫄았는데 청수당 .. 2022. 1. 23.
남양주 강변 카페 대너리스, 드라이브 코스도, 데이트도, 친목도 모두 OK 책모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자연을 느끼면서도 책모임을 할만한 분위기를 찾아서 남양주로 gogo 지인들이 너무나 많이 추천한 남양주 강변 카페 대너리스로 🚗출발🚕 아침 일찍 9시에 출발하니 (막히지도않고) 10시 도착 강남에서 1시간잡고 가면 되더라고요. 🍂그나저나 🍂입구의 낙엽부터 이쁜건 왠일. 와, 뭐지!!! 들어가자 느껴지는 압도적 풍경😮😮😮 창문 주면 담쟁이까지 계산된 조화로움이겠지만 가을이 제/대/로 달려들었어요. 입장하자마자 대만족❣❣ 입구에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마저도 대형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실내인데도 자연속에서 내려가는 느낌도 들어요. 앤틱한 소품들. 가정집에서는 연출할 수 없는 다양한 앤틱들이 넓직한 공간에 잘 배치되어 있어요. 촌스러운듯한 대형 스테인글라스 스탠드마저 대너리스.. 2021. 10. 28.
연희동 맛집 일본식 함박스테이크, 타비함박 타비함박을 갔던 그날은, PRADO 소파를 닮았지만 하지만, 저렴한 소파를 사러 강남에서 일산까지 출동한 날이었죠. 일산에 간게... 한 10년만인거같아요 오랫만의 장거리 일정을 마치자 배가 꽤 고팠고 맛있는걸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아온 연희동 골목 맛집 타비함박 입구부터 그냥.. 맛집각 들어가기 전부터 매우 흐믓한 느낌 공간이 아담해요. 바테이블까지 다 앉는다해도 한 17명쯤 앉을 수 있을까? 주방을 혼자 보시니까 주문을 받아주실 수 없어요. 들어가서 자리에 앉기 전에 주문부터 합니다. 가격도 이만하면 착하죠. 메뉴별로 가격차이가 없는 것도 좋아요. 아마도 주인님 성격은 복잡한걸 싫어하는 쪽일거에요. 🍺맥주는 비싸네여. 그래도, 기분이니까 1개만 함께 주문. 아, 깔끔하고 이쁘게 나와요. 아기자기하.. 2021.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