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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10

편의점 커피 | 매일유업 로어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너는 좀 덜 단거니...? #매일유업 #에스프레소 #라떼 #편의점 저는 항상 '덜 달달한 편의점 커피'를 찾아 헤매요. 그래서 새로 나오는 편의점 커피들을 일부러 찾아먹어보는 편이죠. 이번엔 매일유업의 로어슈거 에스프레소 라떼를 먹어봅니다. 로어 슈거라고 했으니, 덜 달겠지? 설탕을 30% 줄이고 락토프리 우유를 넣었다는. 전 유당 분해를 잘하니 락토프리까지는 안 필요한데. 일단 설탕을 30% 줄였다니까 로어. 1,2,3번 중에 2번과 3번은 매일유업 편의점 커피들의 공통 문구입니다. ㅎㅎㅎ 1번만 원두에 따라 좀 달라지죠. 이해해요. 제품 카피를 얼마나 다르게 쓰겠어요. 250ml에 당이 13g이네요. 정말 30%정도 줄었을까요? 비교를 위해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플라넷 드립 라떼랑 비교를 한번 해보자면, 플라넷 드립 라떼가 3.. 2022. 5. 18.
편의점 디저트 빵, 삼립 스노우밀크 (1300원) 저녁먹고 산책 나갔다가 편의점에 들렸죠. 밥을 잔뜩 먹었으니까, 구경만 하려고했는데...그럴려고 했는데... 편의점을 나서는 손에는 빵이 하나 들려있었죠. 아임 크레이지~~ 자태가 뽀얗고 곱습니다. GS편의점, 1300원 국민 빵기업 삼립출신이네요. 속에 우유 크림이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뜯어봅니다. 어라, 크림이 들어있진 않아요. 질감은 시루떡,증편같은 느낌인데 달달한 우유맛이 느껴져요. 물론 떡보다는 빵에 가깝고, 맛은 달달한 스윗밀크 맛있다? 별로다?를 굳이 따지자면 좀 애매한 맛이긴하다 우유크림을 기대했는데 전혀 크리미한 느낌이 없다보니 기대감에 비해 맛이 좀 부족하긴한데... 근데,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어딘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맛이다 싶었는데 이거였어요 서주 아이스주!!!! 서주 .. 2017. 10. 10.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콜드브류 아메리카노 (롱롱네임...) 오래간만에 편의점 커피를 사봅니다. 그새 새로운 아이들이 보이네요.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콜드브류 아메리카노... (이름이 너무너무 긴데. 일단 프렌치카페도 긴데다가 하고 싶은 워딩을 다 넣으니 이리 되버리고 만듯) 좀 비싸네여. (사실 남양 제품은 안사먹으려 하는데,어쩌다보니 손이 갔어요) 콜드브루라서, 사이즈도 약간 더 커서. 그런거같지만 일단 단맛은 없을 거라고 기대하고 사봅니다. 안면이 있는 편의점 할아버지가 "이거 마시게? 이거..그...그.. 누구냐.. 잘생긴 애들.. 개네들이 광고도 해" .....응? 정말? 티비 안봐서 잘 모릅니다. 엄머머머, 잘생긴 애들이 유아인이랑 박형식이었어여! 편의점 할아버지가 뭘 쫌 아네요. 자, 기대를 갖고 빨대를 꽂아봅니다. 흠. 흠. 흠. 뒷맛이 깔끔하다고 하.. 2017. 9. 25.
CU, 더치 커피 워터.. 쓱하고 지나가버리는 커피물 CU PB상품, 커피 GET은 2종의 커피가 있다. GET 더치커피 워터GET 로어 슈거 라떼 로어 슈거 라떼에 대한 칭찬은 이미 했고, 페북친구를 통해 더치 커피 워터에 대한 칭찬(?)을 보고 많이 동감하며 퍼왔다. 어떤때는 커피는 부담스러운데 좀 마시고 싶을때 적합한가 같아요. 무알콜 맥주의 개념이랄까 커피 맛이 쓱 하고 지나가버림일단 이름에서 확실히 이것은 물이다라고 말해주니까. 화낼수도 없음매우 동감되는 표현. "더치네?"하고 샀지만 더치 같지 않아서 화낼까하다가 "워터네?"하고 보면 "가볍고 괜찮네"하는 그런 커피물. CU GET은 은근 방향이 전략적이다. 실제 판매량이 점점 궁금해지네? 2017. 6. 22.
편의점 CU, 최적의 아이스 라떼를 찾다 날이 더워지면서 편의점 커피가 먹기 싫어졌다. 이미 나의 고저스한 입은 당분적고, 쌉싸름한 쁘띠끄 커피에 길들여져있는데 편의점 아이스 라떼 제품들은 단맛이 매우 강한 편이라서 사시사철 "아이스라떼"를 먹는 나로서는.. 편의점 커피는 '내가 이렇게 알뜰해졌구나'를 느끼기 위한 절약의 아이템이지 '그래,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해볼까' 혹은 '아, 그래도 커피로 피로를 씻는구나' 하는 아이템이 아닌거다. ((요즘 내가 젤 맛있어하는 커피 브랜드, 빈브라더스 )) 그래서, 편의점에서 마시는 커피는 주로 아메리카노. 그나마 아메리카노는 "블랙" 혹은 "스위트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으로 단맛이 적은 아이템이 나오니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편의점의 블랙들은 너무 블랙라서 반쯤 먹다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 스위트 아메리.. 2017. 6. 4.
GS편의점,귀요미 커피가 나타났다 습관처럼 GS에 들어갑니다. 연말까지써야하는 통신사포인트가 많이 남아서 요즘은 편의점을 더 자주 들락거려요. 커피나 하나 살까 새로 나온게있나하다가.. 귀요미 발견!! 이뻐서 삽니다. 편의점 커피가 맛있어서 먹는건 아니잖아요? -.-;; 까망 봉지엔 커피가, 흰봉지에 설탕이 들어있어요. 난 도시여자니까 커피만 부어줍니다. (아,설탕먹고싶다) 바닥에 깔리는 커피 귀요미 스푼도 이용해줍니다. 크레마같은 기운이 올라오네요 저어준 스푼을 버리긴 너무 아깝네요. 설탕봉지도 귀여워서 '먹어버릴까'하는 충동을 느꼈지만 잘 참았어요. 커피맛은 뭐, soso입니다. 요즘 제 입맛은 빈브라더스 커피가 아니면 거기서 거기죠. (빈브라더스가 짱! 12월 제임스 원두는 존짱!) #빈브라더는! http://breakcookboo.. 2016. 12. 22.
편의점 클렌즈주스, 클렌징 광풍은 편의점에도 분다! 휴롬이 홈쇼핑을 통해 대한민국을 평정하고, 중고시장에 휴롬이 흔하게 떠돌아다닐때쯤 착즙주스를 파는 프레쉬하고 오가닉해보이는 가게들이 하나둘 눈에 띄기 시작했다. 가로술에 위치한 머시주스를 마셔보는 것이 꽤나 트랜드를 앞서나가는 느낌이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날인가, 폭풍처럼 착즙주스 브랜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꽤 돈을 들고 마케팅을 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건강과 정직으로 승부보겠다는 곳도 있고, 과학적 레시피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다가서는 곳도 있었다. 해독주스, 야채즙들도 만병을 고칠 것처럼 나타났다. 그렇게야채,착즙,원액의 건강함이 강조되던 흐름을 타고 '착즙'이라는 제조방식을 강조하던 쥬스들이 어느새 '클렌징'라는 효용을 강조하면서 다가서기 시작했다. (효용에 대한 이런 의견도 있다.. 2016. 9. 19.
편의점 커피 UCC 콜드브루, 믿고마시는 UCC 식빵과 함께 마실 커피를 사러갔다.남편과 같이 나눠먹어야해서 조금은 용량이 큰게 있을까하면서. 여느때처럼 패트커피(편의점 대용량 커피,칸타타) 를 살까하다 냉장고에 더이상 음료가 들어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떠올라 한번 먹고 없애버릴 수있는 용량을 사야겠군! 이라고 구매방향 설정. - 식빵과 먹어야하므로 가능한 블랙으로 - 둘이 나눠먹어야하므로 최소 250ml이상 - 900ml 패트커피보다 혹은 일반 카페 테이크아웃 라지사이즈보다 저렴하게 간단한 구매조건이지만 UCC 콜드브루를 보기전까지는 마땅한게 없었다. 》375g : 둘이 목을 축이기 적당한 용량 》2700원 : 만족스러울만큼 싸진않지만 KT할인받아 2300원(점점 편의점커피가 비싸져서 불만이다) 》맛 : 팩키지에 라떼니 바닐라니 하는 달콤이 정보가 .. 2016. 9. 18.
커핑로드 비너멜랑쉬, 롯데슈퍼에서 만나는 오스트리아 오래간만에 아침 드리킹 뭐랄까, 한동안 바빠서 블로깅도 못하고 드링킹도 못했다. 먹어보고 싶었던 커핑로드 다른 시리즈. since 1683 오스트리아 정통 커피 크림, 흑설탕,에스프레소 블렌딩 비너멜랑쉬 WIENER MELANGE 오스트리아는 비엔나커피가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오스트리아 빈에는 '비엔나커피'는 없다는걸 알았다! (이 잘못된 선입견은 어디서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빈의 카페에 대표적인 메뉴들은 '멜랑쥐'라고 합니다. 동원의 이 커피도 그 '멜랑쥐'를 따온 이름인가봄. 빡!하고 빨대를 꽂고 쭉!하고 빨아보니 어라, 약간 술맛이 난다. 희한쿤. 크림, 흑설탕, 에스프레소인데 왜 럼같은 술맛이 나지? 물론 나쁘다는 뜻은 아님. 커핑로드 독일버전인 강렬함을 사랑하는 독일의 커피문화, 럼(rum).. 2016. 9. 1.
커피로 만나는 세계,동원 커핑로드로 독일을 다녀오다 날이 무더우니 커피를 안먹을 수가 없다. W카페 저렴이 아메리카노를 먹을까, 로컬카페 it table 더치를 먹을까하다가 결국 '편의점에 뭐 좀 새로운게 나왔나'하고 들어섭니다. 오호라, 이건뭐지? 세계로 떠나는 커피여행이라... 원두는 브라질, 에티오피아,케냐를 골라먹기도 하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를 달고 진하게 마신다는 말이야 익히 들어알고 있지만 나라마다 커피를 어떻게 먹는지는 잘 모르네?! 심지어, 뻔하지 않은 나라들이라 호기심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스페인 사람들의 달콤한 커피습관,연유와 에스프레소의 블렌딩 카페봉봉 since 1683 오스트리아 정통커피, 크림, 흑설탕,에스프레소의 블렌딩 비너멜랑쉬 강렬함을 사랑하는 독일의 커피문화, 럼(rum)향, 커피, 크림의 블렌딩 파리제 어마무시한 커.. 2016.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