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4

가로수길 예쁜 카페, 청수당 갤러리 | 데이트,업무 미팅, 친구 만남, 스터디까지 다 어울리는 카페 #가로수길 #예쁜카페 #갤러리카페 #자주가는카페 #데려가면칭찬받는 #청수당갤러리 주말 오후 미팅. 주말 업무 미팅인데 기왕이면 멋진 곳에서 일하고 싶어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수당 갤러리'로 일하러 갔습니다. 오늘 청수당 갤러리 카페에서 스톤 드립 달걀 커피를 마실거에요. 카스테라 같은 부드러운 거품에 달고나처럼 달달한 달걀설탕 토핑(?)이 커피보다는 디저트같은 느낌의 커피에요. 에쁘기도 너무 예쁘죠 :) 나도 예쁜 카페 하나 차리고 싶어져.. 입구부터 예뻐! 가로수길 구석진 곳에 숨어있는 청수당 갤러리 카페 입구부터 예뻐요 커피, 에이드, 홍차와 녹차 등 다양한 음료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수플레와 카스테라가 있어요. 한자와 영어로 쓰여있어서 '엄청 비싼거 아니야?' 라고 조금 쫄았는데 청수당 .. 2022. 1. 23.
잇테이블 신메뉴, 크림 콜드브루 자꾸 늘어지는 일요일 오후 책 보러 분위기좋은 카페로 나섰습니다. 일요일 10시면 닫는 스타벅스와 달리 동네 카페 잇테이블은 새벽2시까지도 열어둡니다. (장사 참 열심히 하죠) 새로 나온 크림 콜드브루를 시켜봅니다. 요즘 스타벅스도 크림 콜드브루가 새로 나왔던데, 스벅보다 좀더 크리미한 느낌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이 절대 빠지지 않아요. 빨대 꽂아 마시면, 콜드브루가 후루룩 입안에 머물고 빨대로 살살 크림을 아래로 내려 섞어 마셔주면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커피에 잘 녹아들어요. 테이블마다 이쁘장하게 놓여진 계절꽃 수국은 언제봐도 풍성하죠. 낮은 조도, 촛불.. 작지만 화려한 수국 한송이(?) 뒤로 보이는 꽃돌이. 책 읽으러갔다가 사진만 수십장찍고 돌아왔어요. 2018. 4. 23.
잇테이블 그린티라떼, 꽃과 함께 먹다 이제 중학생이 된 집돌이의 절친엄마와 모닝차를 한잔 했다. 오늘도 테이블마다 올망졸망한 꽃밭이다. 애정하는 잇테이블의 신메뉴 그린티라떼! 스타벅스 그린티라떼와 녹차프라페치노의 중간 느낌정도의 식감(?)인데 스벅의 텁텁함이 없다. 살짝 얹혀진 로즈마리 향이 텁텁함을 날려주는 것같다. 커피말고 마신건데 '커피마실껄'하는 아쉬움이 안드는걸 보니 입에 잘 맞은듯. 같이 간 엄마에게는 자몽차를 추천했는데 역시나 엄청 맘에 들어한다. 대충 자몽맛 쥬스가 아닌, 알갱이가 듬뿍들어 씹는 맛까지 더해지는 잇테이블 자몽차. 역시 잇테이블 음료는 실패가 없다. 빙수를 먹을 수 있는 여름두 기다려진다. :) 2018. 3. 26.
강남역 국기원 사거리, 치열한 카페 사거리 강남역 국기원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다보면 길가에 올리브영이 보여요. 그 골목으로 50미터쯤 들어가면 작은 사거리가 나오죠. 대로 안쪽의 작은 사거리지만, 사실은 치열한 노점 카페들의 경쟁지역입니다. 가건물같은 작은 공간이지만 점심 커피 손님만큼은 스타벅스 못지 않은 사거리의 일등 카페, 언노운 대각선 맞은편에서 언노운을 받아내고 있는 MMTH coffee 언노운 옆자리를 최근에 꿰어찬 브루클린 커피랩 (원래 샌드위치 카페였는데, 최근에 카페가 되었어요) 점심 직후, 커피 한잔 하는 시간이 되면 3개 카페의 치열함에 사거리는 손님들이 가득찹니다. 다른 2곳보다 언노운은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죠. 새로 생긴 브루클린은 달달한 메뉴로 어필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달달함은 이미 대각선의 MMTHc.. 201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