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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유사품,압도적 가성비👍 봄날과 여름날을 오락가락하는 요즘, 자꾸 맛있는게 먹어싶어져요. 봄나물도 무쳐먹고, 차돌된장찌개도 해먹고, 살치살도 구워먹는 나날을 보내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졌어요. 요즘은 뭔가 먹고 싶으면 쿠팡에 가서 검색합니다. "파스타"라고 검색하니 두둥 "투움바 파스타"라는게 나오네요! 오오, 아웃백의 그 유명한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의 투움바는 브레드와 함께 시그니처아니겠어요. 암튼, 파스타 보러갔다가 '투움바'에 끌려서 바로 구매 해버렸어요. 👉성격 급하신 분들, 여기가 투움바 파스타 구매링크입니다. 와, 완성품 먼저 보여드려요. 치즈 가루를 섞기 전이라 까슬까슬해보이지만 치즈 가루를 섞어주면 치즈 풍미가 있는 움바움마 투움바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10980원에 6봉지 1봉지에 1830원... 2021. 6. 1.
장수촌에서 먹던 누룽지백수, 쿠팡 로켓 배송으로 먹어봤어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얻은 것은 (코로나 전에 비해서) 눈부시게 발전한 요리 실력과 온라인에서 밀키드 주문 실력입니다. 오늘은 보양식, 누룽지백수 주문 경험을 나눠볼게요. 요리 경험이 아니나 '주문 경험'인 것을.. 꼭 확인하고 읽어주세요. 희한하게도, 계절이 바뀌는 즈음이면 삼계탕이 땡겨요. 보들보들 부드럽게 찢어지는 고기를 소금에 살짝 찍어먹는 맛이나 뜨끈한 국물에 찹쌀을 풀어 떠먹는 부드러움을 환절기에는 떠올리곤해요. 그래서, 평소같으면 가문의 맛집 장수촌을 갔을거에요. 이 집의 누룽지 백숙은 정말 짱맛이거든요. 같이 나오는 동치미까지도. 시어머니가 살아계실 때도 좋아하셔서 가족 모두, 우리 모두의 맛집이었죠. 하지만, 코로나 덕분에.. 누룽지 백숙을 먹으러 청계산 가는 길은 왠지 멀게 느껴져요...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