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막국수 풍국면 HMR, 가성비와 맛 보장 #내돈내산

#일단추천하고_시작하는 #풍국면 #들기름막국수 

 

들기름 막국수 좋아하세요?

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 

 

고소한 기름맛을 두른 국수라니!

 

"매콤달콤한 막국수가 진짜 막국수지!"

쪽에 가까웠죠. 

 

하지만,

최근들어 다양한 국수들을 접하면 선호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고사리와 소고기를 감태에 싸먹는

"미우야" 와라비 우동이라든지

(들기름 막국수의 일본 버전같은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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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사거리 뱅뱅막국수의 시그니처 메뉴인

뱅뱅 들기름 막국수를

먹어보면서 

 

새콤달콤 막국수 종류말고도

기름 막국수들도 맛있다는걸 알게되었달까...

 

 

 

 

그러던 어느날

마트에서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를 문득 보게되었어요. 

 

풍국면은

국수 전문점으로 강남역 근처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요. 

종종 맛있는 국수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인데

HMR 제품이 있는걸 본거죠. 

 

 

HMR이 매장같은 맛은 안나겠지만

맛있는 브랜드이니

일단 사와봤어요. 

 

내돈내산

내돈내산

 

 

2인분의 국수 분량과

번호가 쓰여진 조리료들이 들어있어요

 

번호가 붙어있는데 심박해요. 

 

 

전문 쉐프들이 수십번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특제 간장 소스와 풍미가 일품인 진한 들기름이라는 설명에 기대가 됩니다

 

 

조리법 설명이 쉽고 정확하게 되어 있어요. 

하나,둘,셋,넷 으로 단계를 정확하게 구분해주고

조미료에 적힌 번호에 따라 차례차례 이용하면되요. 

 

심지어, 통깨 고명을

숟가락으로 으깨라고!

밑줄까지 쫙 쳐서 설명해줍니다.

 

일러스트까지 상당히 마음에 드는 조리법이에요. 

 

 

잘 끓여 식힌 메밀면에

1,2번 기본 소스를 넣고 잘 비벼줍니다

 

 

3,4번도 바로 투하. 

 

통깨는 으깨라고 

조리법에 설명까지 해주었건만

마음이 급한 자는

그냥 때려넣습니다

 

분명 갈아서 넣음 더 맛있을거에요.

 

10분이면 뚝딱 완성되는

들기름 막국수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요!

 

매장맛보다 

아주 살짝, 못 미치는 정도. 

 

와, 마트에서 구입해서

이 정도 퀄리티로 먹을 수 있는 세상이라니

대한민국 HMR 기술력에 감사할 따름이에요. 

 

미우야 와라비 소바가 15000원

뱅뱅막국수가 10000원인데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는 1인분에 2500원

 

물론 그만한 맛과 느낌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거저....

 

 

쿠팡에도 있으니

오늘밤 하나 주문넣어보세요. 

풍국면 들기름 막국수

 

막국수에 상추 좀 잘게 찢어 같이 섞어 먹으면

더 맛있어져요. 

 

출출한 야식 타임에

라면대신 막국수도 좋고요. 

 

냉동실에

감태가 있다면

싸서 먹으면 식당 안부럽쥬.

 

5천원에 둘이 먹는

들기름 막국수. 

 

안살 이유가 없어요!

 

👉다시 한번 구매링크 

 

맛있게 드시고

맛있었다면 공감도 하나 남겨주세요. 

 

누가 또 맛있었는지 궁금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