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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먹방/¶ 모두의 맛집41

엄청 기대하고 BHC 뿌링클을 먹었다 뿌링클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왔다. 꽤 오래전에.. 내 기억 속에 있는 뿌링클은 이런 느낌이었지. 드디어 시켰다.1천원 할인쿠폰도 있어서 오늘이 날이다싶었다. 때깔이 엄청나다. 우와 맛있겠다. 딱 열었을 때 비주얼은 전지현같았어. . . . . . . 우와,이게.. 도리토스냐 치킨이냐. 엄청 짜고 짭짤하고 짭짜름하다. 반도 더 남았다. 굽네치킨이 얼마나 건강한 맛이었는지 뿌링클먹어보니 알겠네. 건강한 맛을 기대하진않았지만 최소한 치킨일줄알았는데.. BHC, 대실망 굽네치킨 먹던 사람은 못먹겠네. 미안,굽네야. 잠깐 바람이 들었어. 다시 돌아갈께 뿌링클에 호기심이 든다면, 혹은 굽네 통날개를 먹고 싶다면요기요에서 2천원 할인쿠폰을 받아 주문하시길~ 첫 주문 2천원 쿠폰 요기 클릭! https://www.y.. 2016. 9. 28.
유기농 식빵전문점 블럭제빵소,좋아요 하나 투척! 어느날인가부터 식빵을 좋아하게 되었다. 겉과속이 달라 매력적인 바게트나 버터맛과 소금맛이 절묘한 브레젤, 지방이 끼려나싶어도 어쩔수없이 맛있는 티라미슈도 좋지만. 정직한 식빵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매우 실용적인 성향을 가진 내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빵이기도 하거니와 끼니를 챙겨줘야하는 아이들, 가족이 생기면서 간식처럼 잠깐 먹을 빵보다는 좀더 식사스럽게 무언가를 얹어먹거나, 여러끼니 먹을 수 있는 식빵이 좋아진게 아닐까 싶다. 일주일엔 1번은 식빵을 산다. 문득 '식빵 전문점이 유행이라지?'하는 생각이 들어 (검색에) 물어물어 유기농 식빵 전문점 '블럭제빵소'를 휭- 하니 다녀왔다. 블럭제빵소 http://www.blockbakery.com/ 30센티는 넘어보이는 식빵 한덩이에 5천원. 1개만 사야.. 2016. 9. 25.
후쿠오카 모츠나베,곱창의 또다른 변주 남편은 일본을 매우 러브데스합니다 촘촘히 말하자면, 일본음식을 러브하는 거죠. 라멘, 카레, 스시, 초밥들에 이어 이번엔 좀 신선한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모츠나베라고.. 얼마전 친구들과 후쿠오카를 다녀오더니 맛있게 먹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 모두, 모츠나베를 먹으러 갑니다! 물론 후쿠오카에 가는건 아닙니다. 높다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수지로,수지로 달려갑니다. 수지맞으러 수지갑니다. 라고 하고 싶은걸 보니 빼도박도 못하게 아재인가봅니다. 주차장 찾기 조금 어려웠지만, 얼른 주차하고 모츠나베 먹고 싶은 생각에 역할을 나눕니다. 남편은 주차, 나는 자리잡기. 모츠나베는 후쿠오카의 전통요리이지만, 실은 일제강점기에 탄광촌에 끌려간 조선 사람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개발한 눈물겨운 음식이라고.. 2016. 9. 19.
BHC 주말 할인,선착순이라니 뿌링클 고고! 요즘 배달앱 쿠폰경쟁이 붙었다. 다들 열심히 요일별 마케팅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엔 BHC 항상 굽네를 먹는 가정이긴하나 BHC 뿌링클 맛있다는 소문은 꽤 들었다. 요기요 터치주문(앱주문) 처음 고객에 한해 7500원 할인이라니 안써본 사람은 이번주에 해보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BHC치킨 7,500원 할인받는 방법 http://goo.gl/Wx5OIj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토요일은 요기요에서 BHC치킨을 반값에! [쿠폰명 : 토요일은BHC] 요기요 생애 첫 터치주문 시 7,500원에 즉시 할인에 최대 14,500원 혜택받을 수 있습니다. (payco 5,000원 즉시 할인 +첫 주문 시 2,000원 적립) 2016. 9. 10.
7번가피자, 칠리불갈비 한국식 피자 회사에 좋은 일이 있어서, 회사가 점심을 쐈다. 팀별로 피자를 시켜 먹도록해주신 것. 많지 않은 예산내에서 잘 먹어야하므로, 어디를 시켜볼까 두리번거리다 새로운 곳에 도전! 7번가 피자를 시키기로 했다. 칠리불갈비 맛에 치즈링크러스트 점보 사이즈루!치킨텐더도 추가메뉴로 선택. 점심 시간은 밀릴 것같아서 11시 매장 오픈하자마자 주문해뒀더니 50분쯤 적당히 갖다주는 센스. 7번가 피자, 첨 먹어본다. 일단, 가격은 싼편이 아니지만 적절한 가격이 안심을 주는 면도 있다. 그리고 비주얼이 좋다. 토핑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건 피클. 여느 피자집과는 다른 용기와 자신감이 담긴 피클!매일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니. 진짜인가 궁금도 하지만 사이드 아이템에 정성을 깃들이 모습이 좋아보인다. 하지만, 피.. 2016. 9. 9.
숙취해소를 위한 요기요 배달음식,특미참죽 새벽까지 술마시고 들어오신 분을 위해 배달앱 요기요를 켭니다. 새벽까지 술먹고 아침까지 토하셨으니 얼큰한건 무리겠지요. 괜찮은 죽집있나 찾다보니 '특미참죽'이 걸립니다. 강남 차병원 근처에 있나봅니다. 세스코 멤버스 사업장인걸보니 위생도 괜찮은가봅니다. (왠지 죽집은 깨끗할 거같은 상상도) 영업도 꽤 늦게까지 하시네요. 밤 10시40분! 참치죽을 시켜봅니다. 1개시키면 내가 먹을게 없을까봐 야채죽도 추가합니다. 주문은 정말 편리하게,빠르게됩니다. 몇번 눌렀더니 결제도 안했는데 주문됐다고 ㅎㅎ (현장결제를 나도 모르게 누르고 주문하고 있었거든요) 35분 소요될 예정이라더니 거의 정확하게 도착! 왼쪽이 참치죽,오른쪽이 야채죽 색도 비슷,맛도 비슷. 아마 기본 야채죽에 참치를 더 넣은것이 다른가봐요. 맛은 괜.. 2016. 9. 6.
강남역 안전한 맛집, 강남불백에서 고기드세여~ 거두절미하고, 강남역에서 뭘 먹을까 검색중이라면 안전한 '강남불백'을 추천합니다. 강남역에 맛집 많죠. 하지만 소문만 무성한 곳도 너무 많고. 특이한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고만고만한 곳도 많고. 먹고나니 은근 비용은 많이 나오고. 딱히 먹고 싶은건 없지만, 기왕 강남역인데 맛있는건 먹고 싶고, 그렇다고 비싸게 먹을 여유는 없다. (사실 대부분 이렇죠 -.-;;) 요런 분위기에 넘어가지 말고, 그냥 강남불백 가세요. 위치부터 찍어드립니다. 메뉴는 왼쪽부터 낙지정식, 불백정식, 우삼겹정식종종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언니라면 4인이 가면 3개, 3인 가면 2개 시켜서 먹어도 적당합니다. 개취이긴하지만 낙지보다 불백과 우삼겹 조합이 좋고. 오늘은 왠지 조금 잘 먹고 싶다면, 토핑을 얹어요. ((사실 난 토핑을 안얹.. 2016. 9. 6.
역삼동 계림원, 치킨 맛집이 되겠군! 매우 피곤한 저녁이었다. 길고긴 차량 탑승 시간과 비어있는 밥통, 저녁을 먹기 위해선 새로 밥부터 해야한다는 절망감. 그럴순없었다. 주섬주섬 동네 맛집(?)을 찾아나섰다. 하지만, 이미 일요일 저녁 8시.. 유흥가도 아닌데 주택가에서 여전히 불밝히고 있는 집은 중국집뿐. 터덜터덜 걷다 '짜장면이라도 먹어야하나'하는 마음이 들뻔할 때쯤. 어둑한 골목 사이로, 북두칠성처럼 밝은 간판이 보였다. 계/림/원 이것은! 내가 2014년 12월에 스크랩했던 에 있었고 내가 2015년 9월쯤 가족들과 빵빵타고 복잡한 단대까지 가서 먹고야 말았던 그 계림원이 아닌가! 뭐니, 그게 우리동네에 생긴거야?! 이제 오픈한지 일주일 남짓, 2016년 8월 24일 오픈! http://www.kyelimwon.com/gr/?mod=.. 2016. 9. 5.
죽전 브런치 빵집, 브라우니70 주차가능 일찍 오픈! 7-8년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을 보러 서울에서 죽전을 갑니다. 태어나서 죽전은 첨가지만 그곳이 단국대로 인해 매우 번화했다는 것도 알고있고,강남에서 47분이면 가는 가까운 곳! 오래간만에 만나니 좋은(?)곳을 가고싶었지만 만나기로한곳은 11시에 열지않았어요. 결국 가장 가까이에,주차도 되는 가게로 직행. 브라우니70 @보정점 죽전에서 나름 유명하다는데 사거리에 너무 잘보이는 건물이라 유명해질 수밖에 없을듯. 사실 이건물은 주차빌딩. 주차빌딩이라 주차도 되고 11시전에 오픈하네요 기본적으로 빵집! 들어갈땐 빵이 별로 없었는데 1시가 넘어가면서 빵 배출이 빨라짐. 브라우니70 브런치세트 14700원 브라우니70 블랙퍼스트 세트 16500원(키위주스로 변경한 세트가격) 오늘의 스프세트 10500원 (밀크티로.. 2016. 9. 5.
소고기,전복,가리비를 한방에 먹는 강남역 맛집,5명 회식갔어요! 강남역 백억하누 가보고싶었어요! 넘치는 블로그들은 광고블로그가 많아보였지만 그래도 아이템이 신선하잖아요. 고기,전복,가리비라니 후훗.센스쟁이들. 성인여자4,성인남자1 회식와서 일단 기본으로 갑니다. 85000원 3-4인분. 기본반찬 좋습니다. 아~블로그에서 보던대로 나와요. 익어가요. 언니오빠들이 잘 익혀줍니다. 마늘도 듬뿍 넣어주고요. 김치도 잘라주고 전복가지고 싸우지말라고 잘게잘게 썰어줍니다. 전복이 살아계셔서 구워질때 오물오물 거리기도해요. 심지어 누워계신 6분이 한번에 오물거려서 섬찟하기도. 순식간에 한판먹고 불고기 2인분추가로 구워먹었어요. 저녁이라 예쁘다는 정원은 제대로 못봤지만 적당한 사이즈 룸이 많아서 소규모 회식하기 좋네요. 가족끼리 저녁외식 잘먹어야겠다싶을 때도 괜찮겠구요. 강남역 큰길.. 2016.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