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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 루틴/¶ 예뻐지는 루틴

답답하지 않지만 커버력도 있어 맘쏙 파운데이션을, 백만년만에 쓰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이야..)

by 노랑생각 2022. 6. 27.

맑은 하늘처럼
기분이 좋아서 쓰는 뷰티템 후기입니다.

쿠션 쓰시나요?
파데 쓰시나요?

전 요즘 백만년만에 파데,
파운데이션을 쓰고 있어요

피부가 깨끗하면 하늘도 더 이뻐보이죠



피부 표현이 깔끔해지면
2.5배쯤은 이뻐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ㅎㅎㅎ


파운데이션을 언제 써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20대엔 메이컵베이스에, 파운데이션에 열심히도 발랐지만
손쉬운 쿠션들의 등장으로
팩트, 쿠션 이런 뷰티템을 주욱- 써왔고
그나마도 40대가 접어들면서는 선크림이나 제대로 바르자로 바뀌고 있었는데요.

코로나가 종식(??) 되는 분위기가 되면서
다시 살짝살짝 화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고민 끝에
뉴스킨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데려왔습니다.


뉴스킨을 3년이나 쓰면서도
한번도 안사본 제품이에요.


별도 퍼프를 준비해야하니 귀찮기도 했지만
모공 가득 지성피부이다보니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모공에 정말 끼는 느낌이 많았거든요.


그러다보니
선크림으로 끝내거나
가볍게 쿠션으로
사사삭하는걸 해온거죠.


와, 그런데요
"뉴스킨 파운데이션이 가벼우면서도 피부 표현이 잘된다"는 메이컵하는 친구의 말을 듣긴했지만...

정말 얇게, 사사삭, 그런게 깨끗하게 표현이 되더라고요.

퍼프도 없어서
손가락에 조금 발라서 두드리는데
두드리고 손에 남은걸 씻어보면 오일리한 느낌없이 잘 닦이는걸 봐도
확실히 유분기가 적고 피부에도 가볍겠구나 싶어요.

심지어
원하는 만큼만 짜서 쓰니까,
오히려 쿠션을 푹 찍어 두드리는 것보다
가성비가 좋아지겠더라고요.

(매일 화장한다쳐도.. 6개월 이상 쓸 것같은 느낌이..마구...심지어 매일 화장도 안하니..일년은 쓸 것같은 느낌이..)



원래는 2가지 제형으로
커버와 보송을 다 할 수 있는
뉴스킨 미라클 쿠션 팬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파운데이션 매니아가 될 듯합니다.

오전에 화장했을 때도 깔끔하게 이쁘지만
오후게 되어도 더럽게 무너지지도 않는게 마음에 들고 쿠션보다 더 깔끔한 것같기도해요.

생각외로 좋았던 점은
쿠션은 오픈해서 오래 안쓰면
세균 번식했을 것같은 느낌인데
(퍼프에 묻어있고.. 그러니까요)
파운데이션은 쓸때만 딱 짜서 쓰니까
매일 화장하지 않아도 제품이 안전한 느낌이에요.

예전에 귀찮다고 느꼈던 점이
이젠 오히려 장점처럼 느껴져요.

전 퍼프도 안쓰고
손가락으로 잘 두드려 바를 예정이에요.
그만큼 손가락에 남는 잔여물이 찝집하지 않은 느낌이거든요.


저처럼
파운데이션의 매력에 빠져보실 분은
추천 코드를 넣고 (KR00708907) 넣고 파데를 주문해보세요.

주문하고 댓글 남겨주시면
피부가 더 건강하게~ 예뻐질 제품들 추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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