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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2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유사품,압도적 가성비👍 봄날과 여름날을 오락가락하는 요즘, 자꾸 맛있는게 먹어싶어져요. 봄나물도 무쳐먹고, 차돌된장찌개도 해먹고, 살치살도 구워먹는 나날을 보내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졌어요. 요즘은 뭔가 먹고 싶으면 쿠팡에 가서 검색합니다. "파스타"라고 검색하니 두둥 "투움바 파스타"라는게 나오네요! 오오, 아웃백의 그 유명한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의 투움바는 브레드와 함께 시그니처아니겠어요. 암튼, 파스타 보러갔다가 '투움바'에 끌려서 바로 구매 해버렸어요. 👉성격 급하신 분들, 여기가 투움바 파스타 구매링크입니다. 와, 완성품 먼저 보여드려요. 치즈 가루를 섞기 전이라 까슬까슬해보이지만 치즈 가루를 섞어주면 치즈 풍미가 있는 움바움마 투움바 파스타가 완성됩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10980원에 6봉지 1봉지에 1830원... 2021. 6. 1.
치킨라이스 그라탕,밥먹기 지겨울 때 닭고기로 밥해먹기! 추석연휴 마지막 저녁, 아이를 위한 저녁밥상을 차려줍니다. 어른3, 아이2인 울가족은 대부분 어른 반찬에 아이들이 맞춰 먹게되죠. 그래도, 항상 마음은 '아이가 좋아하는걸 해주고 싶어'여서.. 2주전쯤인가 요리책을 딱 펴주곤 "이 중에 니가 먹고 싶은 것에 다 포스트잇을 붙여!" 라고 야심차게 말해주었습니다. 성의껏 먹고 싶은 음식을 다 고른 꽃돌이. 엄마가 너/무/ 자만했구나. 저 많은 pick 을 어찌 다 해주나.. 하다가 모른척하다가 결국 추석연휴를 맞이하며 한 소리 들었습니다. "엄마, 나한테 아직 하나도 안해줬어!" 연휴가 다 가기 전에 치킨라이스 그라탕을 하기로 합니다. 치킨도 들어가고, 치즈도 들어가니, 안맛있을 수가 없는 안전한 메뉴로 갑니다. 긴급 상황! 치킨이 없네. 안심을 좀 사다둔줄..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