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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

제주도 애월 바다가 보이는 수영장 있는 숙소, 플루메리아 펜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에서 가족들의 만족도를 올려준 플루메리아 펜션! 플루메리아는 인도에서도 심고하와이에서 화환을 만들때 많이 쓰는 꽃이래요. "아항, 이 꽃! " 보면 압니다. 하와이 사진과 그림에서 항상 보이는 그 하얗고 예쁜 그 꽃이에요. 여행은 너무 즐겁지만 숙소를 정하는건 항상 어려워요. 특히나 어린이 레벨과 청소년 레벨의 아이 그리고 여행 온 기분을 누리고 싶은 어른이 있는 구성이니까요. 제주 여행에서 큰 아이는 맛있는 걸 먹고 싶어했고, 작은 아이는 수영을 하고 싶어했죠. '여행가서 수영장을 쓰면 얼마나 쓰겠어' 라는 마음도 컸지만 기왕이면 작은 아이의 바램도 들어주고 싶었어요. 아이 둘을 데리고 빡세게 일정을 만들지도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수영장이 딸린 숙소를 구하는게 포인트였죠... 2017. 8. 20.
[제주|선흘리] 고기국수와 돔베고기 장인이 될 것같은 제주한면가 8월의 제주 여행. 이번 제주 여행은 '돔베고기'의 맛을 알게된 계기였죠. 초반에 '가락국수'집에서 돔베고기를 맛보고 '어디 돔베고기 맛있는 집이 없나..'하는 마음으로 검색을 하며 찾았어요. 제주 북쪽으로 위치한, 선흘리의 제주한면가. 만장굴 구경 갔다가, 제주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렸어요. 그 중간쯤 동선이 딱 좋거든요. 검색하면 잘 나옵니다. 왜냐! 일단 외관부터 이쁩니다. 그리고 셰프(왠지 여기는 주방장이 아니라 셰프라고 불러드려야할 것같은데)가 공들여 건축도 하고, 인테리어도 신경쓴 티가 나면서 정성스런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사진은 꽤 웅장해보이지만, 옆에 정원이 있는 공간이고 식당 자체는 크지 않아요. 그리고 주변도 음식점이 마구 있는 길이 아니어서 조용하니, 아담하고 .. 2017.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