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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4

[일본맛집] 후쿠오카 남자끼리 3박 4일 맛있는 자유여행 (추천 혹은 걸러야할 음식점) 아침 10시 15분 비행기로 남자 셋이 후쿠오카로 떠났습니다. 고3 아들, 남의 집 고3 아들을 데리고 중년 남자, 그렇게 남자끼리 자유 먹방 여행을 떠난거죠. 이번 후쿠오카 여행 컨셉은 맛집 탐방, 미식 생활 그리고 끝없는 먹방입니다. 남자 셋이 작심하고 먹으러 떠났으니 뭘 먹었는지 사진으로 같이 봐요. 2023년 12월 기준, 후쿠오카 맛집과 걸러야할 집을 확인하고 체크해두세요. 남편은 일본 여행이 열번 넘어가니 이젠 왠만하면 (실패없이) 맛있는 곳을 가는 편인데도.. 실패가 있긴했더라고요. 먹방의 세계는 끝이 없습니다. 1 Day 10시 비행기를 타고, 내려서 수속하고 먹은 첫 끼니는 3시쯤. 가까운 '텐푸라 히라오 본점'에서 가볍게 텐푸라 정식으로 시작. 텐푸라 정식엔 튀김이 7개 정도 나오고 맛.. 2024. 1. 31.
후쿠오카 모츠나베, 한국식 모츠나베가 더 맛있었어요 후쿠오카 모츠나베가 대표음식이라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모츠나베 연구실 와까스기 마침 괜찮다는 곳이 숙소근처이기도하고 입구도 깔끔하길래 근데 사람이 아무도 없네? 6시30분인데... 살짝 불안데쓰입니다. 코스메뉴도 있고 사이드메뉴도 있고 콜라겐 나베라는 메뉴들도 보여요. 시켜봅니다. 1인당 1600엔 3인분 시켜봅니다. 토마토,아스파라거스,양배추,미니옥수수 그리고 약간의 곱창.(곱창량은 많지않았어요) 토마토가 들어가니 시큼한 맛이 나는데 고기국물과 은근 어울려요. 단지 곱창이 좀 많이 질겨요. 더 질긴가? 라고하기엔 곱창이 원래 질깃질깃한 맛에 먹지만 일본에서 계속 부드러운 음식들을 먹다보니 더 질기게 느껴지기도해요. (아이들은 잘 안먹더라고요) 먹고나니 국물이 많이 남아서 우동이나 죽을 해주려나했는데 같.. 2017. 12. 18.
후쿠오카 오늘 날씨 흐림 하늘이 좀 어둡고 바람불고 흐려요. 사람들 옷차림은 한국만큼 두껍지않지만 패딩입고 다니는게 감기안걸릴 그런 날씨! 저녁에 비온다는 소식이 있어 사람들이 우산을 좀 들고다니는 편 @2017.12.16 2017. 12. 16.
후쿠오카 맛집 | 스시잔마이, 참치가 좋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초밥,스시,우동,온천을 좋아하는 가족들과의 후쿠오카 여행. 일본 여행은 역시 먹방이죠. 🍣🍤초밥, 스시를 좋아하는 가족들의 첫 식사는 초밥으로 시작합니다. 스시잔마이, 참치가 좋다며? 입구 메뉴가 요란한 스시잔마이 참치를 잘한다길래 찾아가봅니다. 오늘의 메뉴는...못 읽어요. 가격은 저렴한걸 알겠는데.. 무슨 생선이지. 하지만, 일본어하는 남편이 있으니 걱정없이 입장! 2만원 미만의 셋트메뉴도 많고 낱개로도 시킬수있어요. 엇, 한국과 달리 한조각 가격이네요!! 12월 22일 스시잔마이는 참치 셋트가 메인인가봐요. 한국서는 좋은 부위 참치 초밥을 5개 초밥먹으려면 2만원은 드는데 1120엔이니 싼편이죠. 메뉴판보니 마구 배고파져요. 테이블에 간장이 2종류 진한게 도쿄식 간장 연한게 후쿠오카 간장인데 보기와.. 201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