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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먹방157

CU, 더치 커피 워터.. 쓱하고 지나가버리는 커피물 CU PB상품, 커피 GET은 2종의 커피가 있다. GET 더치커피 워터GET 로어 슈거 라떼 로어 슈거 라떼에 대한 칭찬은 이미 했고, 페북친구를 통해 더치 커피 워터에 대한 칭찬(?)을 보고 많이 동감하며 퍼왔다. 어떤때는 커피는 부담스러운데 좀 마시고 싶을때 적합한가 같아요. 무알콜 맥주의 개념이랄까 커피 맛이 쓱 하고 지나가버림일단 이름에서 확실히 이것은 물이다라고 말해주니까. 화낼수도 없음매우 동감되는 표현. "더치네?"하고 샀지만 더치 같지 않아서 화낼까하다가 "워터네?"하고 보면 "가볍고 괜찮네"하는 그런 커피물. CU GET은 은근 방향이 전략적이다. 실제 판매량이 점점 궁금해지네? 2017. 6. 22.
강남역에서 회덮밥이 먹고 싶다면? 오봉참치 맛있는 게 허다한 강남역.. 그런데 막상 회덮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두리번 거려보면, 고기집, 국수집, 피자집, 술집 등만 허다하다는걸 알게된다. 물론 일식류도 상당히 많지만, 덮밥류를 주로 하거나 이자까야가 많은 듯. 이날도, 문득 깔끔한 참치 회덮밥이 먹고 싶어서 골목골목을 두리번거리며 "지나치게 비싸지않은 회덮밥"을 먹을만한 집을 찾아 다녔다. . 어어어, 참치집이다! 건물 앞에 놓은 엑스배너에 "회덮밥 7000원"이라고도 떡하니 쓰여있고. 참치 전문점같지만, 회덮밥이 7천원이면 먹을만하니까...일단 첨 보는 가게지만, 검색도 없이, 확인도 없이 들어가보기로 했다. 사진들이 세련되진 않았지만, 조잡하지도 않고 괜찮을 것같은 느낌. 입구도 깔끔하고, 강남역 참치집 답게 간판의 타이포도 개성적인.. 2017. 6. 15.
편의점 CU, 최적의 아이스 라떼를 찾다 날이 더워지면서 편의점 커피가 먹기 싫어졌다. 이미 나의 고저스한 입은 당분적고, 쌉싸름한 쁘띠끄 커피에 길들여져있는데 편의점 아이스 라떼 제품들은 단맛이 매우 강한 편이라서 사시사철 "아이스라떼"를 먹는 나로서는.. 편의점 커피는 '내가 이렇게 알뜰해졌구나'를 느끼기 위한 절약의 아이템이지 '그래, 오늘 하루도 잘 시작해볼까' 혹은 '아, 그래도 커피로 피로를 씻는구나' 하는 아이템이 아닌거다. ((요즘 내가 젤 맛있어하는 커피 브랜드, 빈브라더스 )) 그래서, 편의점에서 마시는 커피는 주로 아메리카노. 그나마 아메리카노는 "블랙" 혹은 "스위트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으로 단맛이 적은 아이템이 나오니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편의점의 블랙들은 너무 블랙라서 반쯤 먹다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 스위트 아메리.. 2017. 6. 4.
과자가게는 즐거움을 파는 곳, 웃는 과자 이야기 새로 과자 가게 직원들이 오면 이런 이야기를 꼭 했다. "과자가게는 즐거움을 파는 곳이에요. 과자를 구경하고, 고르는 일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음악도 신나게, 계산도 즐겁게 해주세요" 그래서, 이렇게 웃는 과자들을 보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같아서 참 마음에 든다. 프랑스 출신, 미니BN 한봉지에 5센티쯤 되는 크기라 간식으로 한봉지 들고 다니기 딱 좋기도하다. 뜯기 전에는 1가지 웃는 얼굴의 샌드가 들어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녀석들,샌드마다 표정이 다 다르다. 고맙게도, 맛도 있다. 평범한 딸기잼 샌드였어도 만족했을텐데 쫀득하면서도 이빨에 붙는 느낌이 적은 약간 조린듯한 딸기잼맛. 웃는 과자들은 종종 이렇게 쓰이기도 한다. 출처 : yogiyo 인스타 https://www.insta.. 2017. 6. 2.
커피와 팀탐, 수입과자 호주 팀탐 세일중! (스낵스토리 판교점) 대표적인 수입과자, 악마의 과자로 유명하신 그 아이! 얼마 전 호주팀탐이 매우 좋은 가격으로 들어왔어요.그전까지는 매장에 인도네시아 팀탐만 있었는데, 팀탐의 본고장 호주에서 이 아이들이 공수되었죠. 악마의 과자, 팀탐이라더니 포장만 봐도 단맛이 줄줄 흘러... 더블코트, 캬라멜은 좀 두려워서 다크부터 먹어봅니다.다크는 좀- 쌉싸름하지 않겠어...? 이런 기대감. 포장 좋네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출신 아이들은 포장이 다소 복잡하고 조잡해보일 때가 (종종) 있는데호주 팀탐은 팩키지 디자인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느낌이에요. 수입과자들을 보다보면, 각 나라의 칼라 감각과 디자인 스타일들이 어렴풋히 느껴집니다..... 애들끼리 달라붙지 않게, 칸막이를 하나씩 끼고 들어가있네요. 독방체제랄까..박## 503호.. 2017. 5. 19.
백운호수 한정식,백운재 어버이날을 맞아 용돈만 드리기 민망하니 식사를 하면서 드리기로한다. #건강한밥상 검색해서 뒤지다 발견한 백운호수 근처의 백운재. http://m.blog.naver.com/pandasoft/220980141595 사진으로는 참 맛깔스러워보였는데 식사 소감으로는 맛이 있다는 느낌보다는 밋밋하다는 느낌이랄까. 울집은 기본적으로 저염의, 자연밥상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집밥 맛이다. 집밥인데 양념을 아꼈달까, 엄마가 조금 솜씨가 덜하달까.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맛보다는 건강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먹어드려야겠다는 의무감이 드는 그럼 음식이다. 물론, 그릇도 깔끔하니 좋고 반찬도 푸짐하고 좋은 재료인듯해보이고 무엇보다 옆에 있는 식물원이 식후에 차 한잔 하기엔 참 괜찮은 그런 곳이다. 구석구석 이쁘고 아늑하게.. 2017. 5. 7.
판교 수입과자 스낵스토리,설맞이 이벤트 중(1/19-2/4) 수입과자 전문점스낵스토리에서 설맞이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1만원이상 구매시, 1만원단위로 10프로 덤증정하고 있어요. 만원단위로 구매하시면 가장 알뜰하게 덤을 챙겨가실 수 있어요. 일본 온천에서 만나는 라무네, 빠져드는 악마의 맛 팀탐, 바사삭 부서지면 녹여먹는 우마이봉, 입에 넣자마자 사라지는 콩가루모찌, 와사비콩, 초코속에 커피,포켓커피 등 200 여종이 넘는 수입과자가 기다리고 있어요. 맛있는 과자는 자꾸 품절되요.^^;; 설전에 어서어서 오세요~~ 맛있는 과자 이야기는 페이스북에서 만나요! ♡스낵스토리 판교점 ♡ https://www.facebook.com/snackstorypangyo/ 2017. 1. 24.
[일식] 역삼 스키야키 맛집,스키야끼정 동네에 맛있는 스키야키집이 생겼다는 소문이 돕니다. '주말인데 하려나?' 오~ 일욜저녁인데 영업도 하고 주차도 되네요. 강남대로 84길 36 1층에 곰탕집이 있는 건물 2층이에요. 아웅 이뻐라. 큭지않은 매장에 아기자기한 일본풍이네요. 조화인데도 벚꽃은 이쁘죠. 아기자기한 소품. 주인은 여자분일게야!! 얇은 소고기를 튀기듯이 구워서,익혀서 3가지 소스에 골고루 찍어먹는다! 5명가족이라 6자리 룸에 들어갔어요. 아늑하고 좋아요. 등과 연기흡입기와 합체된 환풍기를 쳐다보며 스키야키를 기다려요. 게살스프 맛있네요. 아이들이 더 달라는걸보니 애도 어른도 좋아할 부드런 맛.그래도 우린 고기먹을거니까 미리 많이 먹지말기로해요. 드디어 고기! 4인분이 큰 접시에 쫙 깔려나옵니다. 1인분에 15000원,6만원어치 고기.. 2017. 1. 23.
냉이된장국과 달걀후라이 페스티벌 -냉이와 두부를 듬뿍넣은 된장찌개 -가족수만큼 한판에 붙인 달갈후라이페스티벌 -피자알볼로에서 듬뿍 갖다준 오이피클 된장찌개에 냉이를 듬뿍넣으면 색다른 찌개가 되고 달걀 후라이와 방울토마톤슬 약한 불에 찌듯이 익히며 후추와 약간의 허브를 뿌려주면 색달라져요. 피자알볼로 오이피클은 집에서 담긴듯이 연하게,아삭거리는 맛으로 먹을 수 있어서 남으면 꼭 쟁겨놓아요. 영감을 주는 시엄마의밥상. 오늘 뭘해먹을까 고민이라면 참고해보세요. 2017. 1. 22.
신사 마구로센, 참치로 입이 녹아내린 밤 신사 마구로센에 갔습니다. 수산시장 도매업자들이 추천하는 곳이라는 제보에 비싼 가격을 불사하고 가보기로 했죠. 분위기도 고급져요. 20만원짜리 4인세트를 먹었어요. 시작부터 감동하여 먹습니다 살살..녹아요 색이 엄청 이쁘죠 고기같기도해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 살살 녹아요 다진 참치를 김에 싸서 먹어줍니다. 뒤에 나오는 아이들까지 훌륭해요. 마구로센과 마구로젠이 다르다고하니 구별해서가야해요 아..초밥이 나올 때쯤이면 심지어 배가 불러요. 우동도 나오고 반찬도 맛있어요. 은행골도 좋아했었는데 너무 높은 퀄리티를 맛본것같아요. 맛있습니다. 연말연시 마구로센 강추! 2016.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