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먹방157 오반장, 오늘도 자네와 함께 커피 한잔을 하겠네 이마트 오반장에서 가끔 물건을 삽니다. 세일 상품이, 꽤 괜찮은 걸로 잘 바뀌고 싸거든요. 싸다고 마구 사버리면, 싸나마나 대박 카드값으로 돌아오지만... '가격 괜찮을때 사둬야지' 했던 물품들이 오반장에 올라오면 사두곤합니다. 세일 상품은 한번씩 체크해두자고요. 커피 한잔하면서 오반장 세일상품 체크하는걸루?!! https://goo.gl/PZdp9d 오반장 바로가기 #요기서 누군가 구매하면 오반장이 땡큐하고 소개료를 줄 모양입니다.그런 일이 생긴다면 고마울 따름이죠! 2016. 11. 2. 혼술 맥주와 곁들여볼까,스페인 안주 타파스 문득, 바게트빵 사진을 보다 생각났다 타파스[ tapas ] 스페인에서 식사전에 술과 함께 먹는 소량의 음식 스페인 요리가 슬슬 확산되는지요즘엔 저렴하지만, 감탄하고 나오는 타파스 뷔페도 있다. 역삼동 땡스브레드라는 빵집, 토요일 타파스바가 있다고 한다 http://pearls_day.blog.me/220708260271 사진 출처 : 땡스브레드 인스타그램 위치는 요기! 심지어자취생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타파스'라는 영상도 떠돌고.. https://goo.gl/VvU81Q 나도 이번주는, 아직 오늘 저녁은 맥주랑 먹을 타파스를 한번 만들어볼까? 일단, 먼저 바게트빵 하나 사두고알리오올리오와 함께 타파스를 만들어먹으면주말이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싶다 2016. 11. 2. 갖고싶은 나무숟가락과 나무접시,그리고 연청 도자기 접시 나무 숟가락은 사실 관리가 어려웠고 어렵고 어려울테지만 그래도 항상 갖고 싶다. 욕심없이 밥먹을 수 있을 거같은 더 검소함에 마음이 끌린달까... 그리고 도마를 닮은 나무접시 심지어 25% 할인중이라는 저 아이는 한상 흐드러지게 놓고 먹는 스타일의 우리집에는! 안 어울릴거같지만 안 어울릴거같지만 안 어울릴거같지만 그래도 이뻐보인다. 이건 다 셋팅 촬영의 힘이겠지하고 무시하고 싶다. 벌써 몇달전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연청색의 도자기 접시 이 아이는 나는 못사고, 선물했다. 나도 갖고 싶었지만, 집에 접시가 넘쳐나므로.... 조금 더 예쁜 아이들을 들이겠따고 욕심을 부릴수가 없어서 선물하고 말았다. 아, 이 모든 아이들은 '아이디어스' APP을 보다 뽐뿌받는 것. 나만 알기엔 이쁜 아이들이 가득한 아이디어스.. 2016. 11. 1. 언제나 옳은 순두부찌개와 굴전 한가한 일요일 오전,시엄마는 "반찬이 없네"하시며 시금치나물,숙주나물,쥐눈이 콩조림을 뚝딱뚝딱하십니다. 그리고 저녁. 시엄마 반찬에 반조리 떡갈비나 구워 저녁먹을까하면서 냉동실을 뒤적이는데 "순두부찌개 양념있으니 그거 해먹자~"하십니다. 순두부찌개는 집에서 식당같은 감칠맛(?)내기가 참 어려워요. 그래서 시엄마도 종종 종가집 순두부찌개양념을 사두시죠. 순두부만 하면되려나하며 뚝배기를 올리는 사이 옆에서 굴봉지를 꺼내고 달걀을 풀어놓으시네요 "굴전도 해먹자" 일이 점점 커집니다. -.-;;; 굴말고 파프리카도 길죽하게 잘라부치고. 남은 새우도 부침가루를 묻혀주시며 기름에 껍질까지 바싹하게 익히라고하십니다. 새 반찬에 간단히 먹어볼까했던 계획은 전면 수정. 밀려드는 전과 튀김거리를 열심히 부쳐야해요. 휴~ .. 2016. 10. 24. 보기좋은 요거트가 맛도 더 있겠지, 더 맛있게 먹자! 출처 페이지에는 요거트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39가지라는 내용까지 있다!스낵에 얹어먹고, 잼과 섞어먹고, 샐러드 소스로 쓰고, 크림파스타 소스에 넣고 등등..사진처럼 베리 종류와 잼(?)과 잘 켜켜이 섞어 토네이도처럼 보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다.출처 : http://www.cookinglight.com/cooking-101/essential-ingredients/cooking-with-yogurt 잔 아래쪽에 붉게 깔여있는게 뭘까?아, 궁금한데 출처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다. 약간 텁텁한 쿠키들을 부셔서 중간층으로 넣어줘도 꽤 맛있어 보이기도하고, 맛도 괜찮을듯싶다. 바로 도전!http://www.mygreekdish.com/recipe/quick-and-easy-yogurt-dessert/ 이러거나 저러거.. 2016. 10. 7. 오향족발과 바다냄새, 연휴기간의 화려한 테이블 길었던 10월 연휴 3일. 전부터 골골대던 몸이, 확정적으로 아프기 시작한것도 연휴 3일간이다. 아프지 않았다면, 3일 중 하루쯤은 하루종일 부엌에 서서 뭔가를 만들어내기도 했을텐데.. 연휴가 지날수록 점점 더 아파져서, 외식과 시엄마 밥상으로 지새운 3일간의 연휴. 첫날은 좀 덜 아팠다. 그래서 인천소래포구를 갔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인천소래포구 축제라는 링크를 따라말이야. http://blog.naver.com/koempr/220823124360 싱싱한 해산물은 모르겠고...주민센터 부스가 잔뜩 나와있는 축제 장소와 엿,달고나,터닝메카드로 즐비한 길거리 야시장이 인상적. 새우와 꽃게를 어시장에서 먹어보겠다는 우리의 야무진 꿈은 종합어시장 2층의 무지막지한 인파에 바로 포기. 귀향하여 족발을 먹었.. 2016. 10. 4. 엄청 기대하고 BHC 뿌링클을 먹었다 뿌링클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왔다. 꽤 오래전에.. 내 기억 속에 있는 뿌링클은 이런 느낌이었지. 드디어 시켰다.1천원 할인쿠폰도 있어서 오늘이 날이다싶었다. 때깔이 엄청나다. 우와 맛있겠다. 딱 열었을 때 비주얼은 전지현같았어. . . . . . . 우와,이게.. 도리토스냐 치킨이냐. 엄청 짜고 짭짤하고 짭짜름하다. 반도 더 남았다. 굽네치킨이 얼마나 건강한 맛이었는지 뿌링클먹어보니 알겠네. 건강한 맛을 기대하진않았지만 최소한 치킨일줄알았는데.. BHC, 대실망 굽네치킨 먹던 사람은 못먹겠네. 미안,굽네야. 잠깐 바람이 들었어. 다시 돌아갈께 뿌링클에 호기심이 든다면, 혹은 굽네 통날개를 먹고 싶다면요기요에서 2천원 할인쿠폰을 받아 주문하시길~ 첫 주문 2천원 쿠폰 요기 클릭! https://www.y.. 2016. 9. 28. 돼지등갈비 묵은지 김치찌개,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가슴에 남아 돼지 등갈비 묵은지 김치찌개 담근지 이틀된 쌩쌩한 나박김치 쫄깃한 오이지 비오는날 저녁의 우리집밥상이다. 묵은지는 살짝 씻어내고 돼지갈비는 마늘,양파 듬뿍넣고 삶아 첫물은 버리고 다시 삶아내어 묵은지와 합체하여 김치찌개가 되었다. 삶을 때도 찌개를 끓일 때도 양파가 듬뿍듬뿍 들어가 매콤하고도 달달한 맛이 난다. 맛있는 우리집, 맛있는 식사에 대한 추억이 또 하나 쌓인다. 2016. 9. 27. 유기농 식빵전문점 블럭제빵소,좋아요 하나 투척! 어느날인가부터 식빵을 좋아하게 되었다. 겉과속이 달라 매력적인 바게트나 버터맛과 소금맛이 절묘한 브레젤, 지방이 끼려나싶어도 어쩔수없이 맛있는 티라미슈도 좋지만. 정직한 식빵들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매우 실용적인 성향을 가진 내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빵이기도 하거니와 끼니를 챙겨줘야하는 아이들, 가족이 생기면서 간식처럼 잠깐 먹을 빵보다는 좀더 식사스럽게 무언가를 얹어먹거나, 여러끼니 먹을 수 있는 식빵이 좋아진게 아닐까 싶다. 일주일엔 1번은 식빵을 산다. 문득 '식빵 전문점이 유행이라지?'하는 생각이 들어 (검색에) 물어물어 유기농 식빵 전문점 '블럭제빵소'를 휭- 하니 다녀왔다. 블럭제빵소 http://www.blockbakery.com/ 30센티는 넘어보이는 식빵 한덩이에 5천원. 1개만 사야.. 2016. 9. 25. 홈메이스 요거트, 브런치 가게처럼 담아보기 우연찮게 요거트 발효 기계가 생겨서 종종 요거트를 만들곤한다. 만들어진 요거트는 샐러드에도 넣어먹고, 꿀과 냉동과일을 잔뜩 넣어 먹기도하고 다양하게 먹지만 좀더 예쁜 그릇에 담으면 더 맛나보이지 않을까해서 뒤적뒤적 찾아봤다. 아무래도 요거트를 주식처럼 먹는 외쿡 애들이 더 이쁘게 먹겠지?하고 말이다. 그릇만 잘 담아도 집에서하는 브런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 http://foxeslovelemons.com/savory-yogurt-three-ways/요런 작은 볼들은 다양하게 쓰임새가 있는듯. http://www.wildyeastblog.com/wp-content/uploads/2012/08/우리집 먹는거보다 조금 큰 그릇인듯. http://www.recipeshubs.com/berry-yog.. 2016. 9. 2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