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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카페 컵홀더 디자인 비교 (골목 카페편) 집 밖으로 나가면 20걸음도 못 가서 또 다른 카페가 나온다. 대로변에는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골목에는 딱히 앉을 자리도 없는 작은 카페들이 즐비한 곳에 살다보니 골목골목 숨어있는 작은 카페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주인장을 알아가는 재미 오늘 커피는 더 씁쓸하다는걸 알아채는 재미 컵홀더를 바꿔봤구나.. 하고 알아봐주는 재미 등등 유어마이커피 @ 2023 양재역 근처에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2023년. 양재역 최애 커피집. 살짝 보리맛이 나는 느낌의 카페인데, 기본 커피는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작은 얼음을 주는 것도 맘에 든다) 스콘도 맛있지만, 스콘은 작고 비싸니까.. 그래도 커피 사는 길에 가끔은 스콘도 사게된다. 홀더는 골목 카페답게 스탬프로 팡팡! 유마커라는 한글 명칭보다 yourmy coff.. 2023. 5. 16.
플라스틱 통 재활용 (비타민, 칼슘, 오메가 영양제 빈통..버리지 마세요) 꾸준히 나오는 플라스틱 영양제 통들, 비타민,칼슘,오메가 등등.. 영양제 통 정말 다양하잖아요. 건강을 위해 먹는다지만 매달 쏟아지는 플라스틱 빈 통들은 정말 아까워요. 언젠가! 무언가에 써보리라! 야무지게 다짐하며 모아둔 약통들이 수십개... 이러다가 비타민통 부자되겠어요. 넘치는 약통 처분을 위해 재활용 방법을 생각해봤어요 *사진 속의 키토산 영양제는 식사 전에 먹는 식이섬유에요. 포만감도 주지만 불필요한 기름기들을 걷어서 몸밖으로 배출해주죠 (이걸 먹으면 확실히 배변량이 늘어나고, 아랫배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자, 일단 표면의 스티케를 떼볼께요. 이 부분은 제가 뉴스킨을 좋아하는 소소한 이유이기도해요. 뉴스킨 제품들은 스티커들이 쉽게 떼져요. 심지어 끈적이도 거의 안남게 깔끔하게 말이죠. 최.. 2023. 5. 10.
익선동 한옥마을 주말 나들이, 골목 핫플과 사람 구경 남편이 익선동 평일 정탐(산책?) 다녀오더니볼만하다고 출동하자고 해서 늘어지는 몸을 일으켜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익선동은 청수당을 운영하는 글로우서울의 주력 공간이기도 한만큼가보고 싶었으니 부푼 마음으로 출동.   익선동 둘러보기 전에청수당이 궁금하다면, 여기에... 신사동 가로수길 감성카페, 청수당 갤러리  | 업무 미팅도, 친구 만남도, 데이트도 다 어울리는#가로수길 #감성카페 #갤러리카페 #마음열리고 #생각이트여서 #자주가는카페 #자연느낌 #청수당갤러리 주말 오후 미팅. 기왕이면 멋진 곳에서 생각이 트이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서 가로수길 청breakcookbook.tistory.com 글로우서울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골목이역시나 가장 핫한 느낌이에요. 청수당(카페 브랜드)은 줄이 길어서 들어갈 .. 2023. 4. 24.
이마트 와인 | 토후 말버로 소비뇽 블랑, 2만원 이하 화이트 와인 위례 스타필드에 지인을 만나러 갔다가 트레이더스에 들렀습니다. 와인을 이제 막 시작한 중년 부부에게 트레이더스는 보물섬같은 곳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가본 적없지만, 코스트코같다고 하니 그렇다면 보물섬이 틀림없겠죠. 2만원 이하의 평점높은 와인을 찾으러 보물섬으로! 그래서 오늘은 토후 말버로 소비뇽 블랑을 데려왔습니다. 뉴질랜드산 13도 화이트와인입니다 소비뇽 블랑은 청포도 품종 중 하나이고, 프랑스의 루아르 계곡과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높게 쳐준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뉴질랜드산을 데려온 것은 잘한 것인가?!!!!! 비비노에서는 4.0 점수를 봤는데 와인21에는 아직 데이터가 없네요. 평점이야 뭐 어떻습니까, 먹어보면되지요 오늘의 안주는 치즈. 화이트 와인이니까 맑은 느낌으로 짠! 남편의 첫 마디는.. .. 2023. 4. 24.
이마트 와인 | 코노 수르 싱글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13일날 한병 마셨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또 한잔 따봅니다. 코노 수르 싱글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입니다. 칠레산이고요. 근데, 이름은 왜 이렇게 길답니까....? 코노, 수르, 싱글,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이거 다 뜻이 있는거겠죠? 일단, 찾아보지 않겠습니다. 진심, 열정, 꿈을 토핑하는 서오릉 피자에 반반 피자를 데려왔습니다. 12첩 콤비네이션과 체다치즈베이컨 반반 넣었는데 체다치즈 베이컨이 훨씬 맛있다고 동의하면서.. 체다치즈 베이컨부터 먹어치웠어요. 서오릉피자 서오릉피자는 진심, 열정, 꿈을 토핑합니다. 포장 할인 5,000원, 요일별 요일 피자 6,000원 할인! 우린 친하니깐 :) www.seooreungpizza.com 원래 큰아들 좀 남겨주려했는데.. 둘이 한판 해치웠어요.. 2023. 4. 18.
중년부부의 와인시작 | 바롱 드 레스탁.. 그래서 제 점수는요? 중년 부부 와인 첫날 오늘부터 1일😊 많이들 하는 와인놀이 우리도 해보기로 하자. 바롱 드 레스탁 시그니처 보르도 루즈 프랑스 원산지 레드와인 이마트에서 2만원대 집에 있는 치즈와 과자를 한봉 뜯는다. 카기노타네 우메보시..과자 맛있다 와인보다 매실맛 감씩 과자를 좋아하는 나는, 아직.. 와인에 준비가 안됐다. 쿠팡에서 살 수 있으니... 꼭.. 먹어보시길. 카메다 카키노타네 (6개) (12개) 구성 / 오리지널 와사비 매실 저염 https://link.coupang.com/a/UYtXo 카메다 카키노타네 (6개) (12개) 구성 / 오리지널 와사비 매실 저염 COUPANG www.coupang.com 🎯비비노 평점 3.5 🎯 부부 평점 남편 - 무난하지만, 특색이 없다, 다시 또 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 2023. 4. 13.
양재천 중국집, 용무있습니까?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좋아지라고) 양재천 너머 중국집을 찾아갔어요 양재천은 꽃밭 주우욱 꽃밭 찾아간 곳은 용무있습니까? 하~ 이게 가게이름이란 말인가!! 용무단정..아니고 용모단정..이라고 말장난도 막 걸어놓고 여기저기 심상치 않아 기대만발로 대표메뉴 시켜봅니다. 용무 짬짜면 9500원. 매콤합니다 보통 짬짜는 나뉜 그릇에 담겨있는데 볶은 짬뽕 스타일이라 국물이 없다보니 짜장과 함께 담겨나오네요. 좀 달고 좀 매콤합니다. 매운데 달아서 안 매운줄 알고 자꾸 먹는데 결국 매콤해서..워터 드링킹. 매운거 잘 먹는 동료는 하나도 안맵다고하고 맵찔이 동료는 땀흘리는 정도의 매운맛. (맵긴맵다는거지) 단맛을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꽤 특색있는 짬짜면이라 괜찮았어요. 청소년 아들이랑 가면 좋아할 것같은 맛이랄까 [.. 2023. 4. 6.
코스트코 추천템 | 해동 선동 오징어, 들기름막국수, 무말랭이 코스트코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코스트코는 사랑이군요.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들 중심으로 풀어볼께요. 해동 선동 오징어 24200원 / 6마리 오징어를 카트에 넣고도 계속 망설였어요. 냉동 다시 들어가면 맛이 없을 것같은데 조금 많기도하고 무엇보다 내장이 손질안되서 다듬는데 손이 많이 가면 어쩌나 했죠. 하지만! 2마리 먹어보고 추천드립니다. 내장까지 손질되어 있지는 않지만 깨끗하게 닦여져 있고 속 내장은 잡아 비틀면 깨끗하게 빠지더라고요. 몸통과 다리 분리해서 다시 한번 씻어주고 대체서 썰어먹는 과정이 어렵지 않았어요. 6마리를 2마리씩 데쳐먹고 2마리는 오징어국 해볼까합니다. 서울우유 듀오안 (10개) 5890원 (2800원 할인 쿠폰적용) / 1개당 589원 서울우유 듀오안은 많이 달지 않고, 프.. 2022. 9. 26.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인데 뷰 맛집 시그니처9 , 물바람하늘.. 그리고 루프탑 #청계산카페 #성남카페 #베이커리카페 #시그니처9 #시그니쳐나인 #루프탑카페 #뷰맛집 #저수지뷰 힐링하고 온 베이커리 카페 '시그니처9' 소개할께요. (정식 명칭은 시그니쳐9 이에요) 친구들과 책모임으로 한번 친구들과 수다톡으로 한번 청계산 자락 아래에서 점심먹고 근처 괜찮은 카페가 없을까 찾아서 가봤습니다. 이미 베이커리 카페로 유명하더라고요. 3층 루프탑 외부 풍경이에요. 와, 너무 좋죠! 3층 내부에서 한참을 떠들다가, 밖이 더워보여서 안나가고 있었는데 왠걸 문 밖으로 나가니 풍광이 너무 좋더라고요. 루프탑에서 보이는 저 물은.. 대왕저수지! 삼척천과 이어지더라고요. 멋진 풍경은 추천하는 두번째 이유에요. 그럼 첫번째 이유는 뭐야? 바로바로 뚜벅이도 갈 수 있는 위치라는 점! 운전하는 친구들과 가는.. 2022. 9. 25.
주름과 노화 개선, 꾸준한 관리만이 살 길! 나이가 한살한살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마에도 주름이 생기고 입가에는 팔자가 생기고 턱 아래 살은 불퉁불퉁해지고요. 나이듦이란 사람과 인생에 대해 마음이 넓어지는 것이 장점이지만 비주얼만은 장점으로 봐주기 어려운 "노화" 항목들이 계속 늘어나요. 특별한 방법? 없죠. 꾸준한 관리만이 살 길이에요. 친구들을 만나면 좋은 피부과 이야기 저렴한 시술 이야기 시술 부작용 이야기 등등 나름의 관리 비법들이 쏟아져요. 그렇지만 마지막은 이렇게 끝나곤해요 "에휴. 꾸준히 해야하는데.. 난 게을러서..." 결국 게으르다고 하는 친구들은 피부과도 가지 않고 홈케어도 하지 않고 이야기하는 중에만 불끈불끈하다 말더라고요. (좀더 힘을내!!!) 꾸준하게 신경쓰는 것 뿐이 방법이 없으니 말이야! '꾸준함'이 어렵지만 '꾸준함.. 2022.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