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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먹방/¶ 오늘의 디저트

수입과자 스낵스토리 판교점, 프랑스식 티타임을 위한 마들렌

by 노랑생각 2016. 11. 25.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는 요즘. 뭔가 따뜻한 느낌의 과자를 먹고 싶어져요.

추워서 자꾸 따뜻한 패딩, 따뜻한 커피, 따뜻한 침대만 생각나는 와중에 떠오르는건 '마들렌'

마들렌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티타임 간식이라죠. 아시다시피 미니 카스테라의 맛이죠.

'오늘은 이걸 좀 먹어볼까'

손가락만한 미니 마들렌이 요정도 들어있어요. (사진찍지 않은 아이들이 2개쯤 더 있죠)

봉지를 뜯어주는 순간부터, 촉촉하고 향긋한 느낌이 올라옵니다.

'야호, 봉지가 열렸다. 나가자~' 하는 느낌으로 향기가 후끈 몰려나와요.

노릇하게 봉긋한 언덕과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갈색 테두리가 꽤 잘 구워진 느낌입니다.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만나는 마들렌이 이 정도라니! 요즘 빵집도 점점 위기감이 느껴질듯해요)

커피를 곁들이지 않을 수 없죠.
마음같아서 프랑스 티타임처럼 tea를 마시고 싶긴한지만 달콤한 향기에 마음이 끌리는건 커피뿐.

카누를 타거나, 원두를 갈아 내릴 수 있는 상황이면 더욱 좋아요. (프림 믹스 커피는 피해주세요. 마들렌만으로도 충분히 단맛을 즐길 수 있으니말입니다)

특이하네. '유채유'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향이 좀더 향긋한걸까?

커피 한입, 마들렌 한입
커피 한입, 마들렌 한입

그렇게 두번에 나눠 미니 마들렌을 먹어줍니다. 한입에 먹진 말자고요.

우아하게, 프랑스의 4시 티타임처럼말이에요.


4시경 출출함을 간단히 채우며 동료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눠줍니다.
마지막으로 손에 묻은 유채유를 닦아주며 티타임은 마무리!

미니 마들렌과 함께하는 오후 티타임 좋은 시간이 될거에요. 


프랑스 수입과자 미니 마들렌은 스낵스토리 판교점 에서 살 수 있어요.

마들렌 외에도

출출함과 심심함을 채울 수 있는 과자가 가득하니

가까인 계신 분들은 SSG 들려보세요.




 수입과자 스낵스토리 판교점 : 판교 테크노벨리 H스퀘어 N동 1층 우리은행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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