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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2

오늘 점심 뭐먹지? 10분만에 뚝딱 홈메이드 건강 브런치 오늘 점심 뭐먹지? 재택으로 집에서 일하다보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있을 때가 자주 있어요. 출근한다면 동료들이랑 오늘 뭐 먹을까? 뭐먹고 싶어? 뭐 먹지?라고 할 시간인데 집에서는 혼자서 머리속으로만 '뭐 먹지?' 혹은 '배달시킬까?' 라고 생각하죠. 오늘도 일하다 점심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빨리 점심을 먹어야했어요. '빵 하나 먹고 떼울까'하는 유혹을 뿌리치고 빠르지만 건강하게 홈메이드 브런치, 아니 점심이군요. 그래도 하루의 첫끼니이니 브런치라고 생각하며 만들어 먹었습니다. 홈메이드 브런치 메뉴명은 '양배추 달걀볶음과 장수푸드 대잔치'입니다. 이 메뉴의 l등 공신은 쿠팡이고요, 오늘의 집 피처링입니다. 홈메이드 브런치는 일단 눈으로 먹어야하니까 칼라감이 다른 재료들이 들어가는게 중요하고 장수푸드가 컨셉.. 2021. 12. 3.
창의적 요플레 레시피, 매일유업 요플레와 함께합니다. 매일유업 바이오 플레인은 아침 주식이다. 늦게 일어나서 입맛은 없지만, 빈속에 유산균을 먹겠다는 의지로 요플레를 덜고 풋사과 분말을 한스픈 넣어준다. 사실 풋사과 분말을 맛이 별루 없고, 더 걸죽해지니까 정말... 의지적으로 먹는거다. 유산균과 함께 뱃살을 줄여보겠다는. 풋사과 분말의 효능을, 플라시보를 마구 얹으면서, 의지적으로 먹는다. 심지어 프로바이오틱스도 막 섞어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니까, 어떻게든 마구 들어가서 유산균이 마구마구 증식하길 마음을 담아서 먹어준다. 그렇게 매일매일 요플레는 먹는 요즘. 냉장고 한켠에 가지런히 누워있는 고추, 맵지않은 고추를 보았다. 마치 '나를 가져'라는 듯이.. 봉지에 담겨있지도 않고, 그냥 냉장고 선반에 덩그러니 두개가 놓여있었다. (왜? 어머니 .. 2019.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