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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2

옥수수버터구이,아침으로 먹어요! 괴산친척어른이 토종괴산옥수수를 두포대나 보내주셨습니다. 벗겨낸 껍질만 20리터 -.-;;; 삶아서 차곡차곡 냉동실에 쟁여넣습니다. 울식구들 모두 좋아하는 옥수수지만 한번에 너무 많이 생겨서 자꾸자꾸 옥수수 요리를 해야하죠. 그래서 학교가는 집돌이 아침으로 옥수수버터구이를 후루룩합니다. 삶아놓은 옥수수에서 알만 털어서 달군팬에 *버터에 녹이고 옥수수를 볶아줍니다. (사실 요정도도 맛있음) 어린이용이니까 치즈 조금 얹어봅니다. 요렇게주면 고소~하고 마지막에 소금도 살짝 넣어주면 짭조름한 맛이 더해지죠. 치즈는 보이지도 않지만 고소한 맛이 더해지네요(눈에 보이지않는다고 없는건 아니라는 진리를. ㅎㅎ) 집돌이는 스크램블 에그 1개와 옥수수버터구이 1접시 먹고 즐겁게 학교에 갔습니다.아무래도 또 해달랄 것같으니 .. 2016. 7. 21.
옥수수죽, 여름 열감기하는 아이들을 위해!!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 감기를 아이들은 잘도 걸립니다. 열도 나고 입맛도 없고 목도 아파 먹기도 귀찮다는 아이들을 위해 무얼 해줘야하나 고민하며 '게으른 요리' 를 뒤적뒤적해봤습니다. 게으른 요리국내도서저자 : 유경아(다소마미),김보은(요리헤라)출판 : 그리고책 2016.02.05상세보기 옥수수양파죽 메뉴가 눈에 들어오네요. 마침 세일 기간에 사다놓은 옥수수통조림도 한캔있고 말입니다. 만드는 법도 매우 간단했는데, 열나는 아이들에게 뭐라도 빨리 먹이고 싶었던 맘급한 엄마는 좀더 빨리 만들어보기로합니다. 1단계 : 우선 흰쌀을 30분간 불리라고 쓰여있네요. 하지만, 빨리빨리의 정신으로 잡곡밥에 넉넉히 물붓고 끓입니다. 2단계 : 통조림 옥수수는 곱게 갈아 체에 걸러주라고 해서 그건 잘 따라해둡니다. 밥도 안..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