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6월 1주, 추천 상품과 재구매템을 공유합니다! (부제 : 오늘도 충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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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카드를 자가 보유한 

친한 언니랑 함께

오늘도 코스트코를 다녀왔어요.

 

매주 가는 코스트코는

갈 때마다 그리 재밌는, 맛있는, 예쁜 물건들이 많은걸까요?

 

맥시멀리스트로 살기로 한

저에겐 코스트코를 입장부터 천국

 

오늘의 구매 영수증과 함께

추천 아이템을 소개해볼게요!

 

일단, 오늘의 코스트코 장보기는 13만원선입니다. 

(이 정도면 선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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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7겹 돈까스 11,290원 (쿠폰 2200원 할인 적용가) 

>> 첨 사보는게 기대되요. 7겹이라니까!

 

어니어크림드레싱 8,490원

>> 언니가 강추한 드레싱이에요. 믿고 사봤죠.

>>> 먹어보니, 짠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드레싱이에요. 샌드위치나 샐러드 어디나 듬뿍 넣어먹어도 부담없는 맛. 

 

비타민 우유2.3L  3,990원

>> 코스트코 우유는 한 3-4종류가 있는데 오늘은 비타민 우유가 젤 싸더라고요

 

★★★★★프리미엄 탕종 식빵 8,990원

>> 이것도 언니가 강추. 2봉지나 되서 한봉지는 바로 냉동실로 들어갑니다. 

>>> 와! 이거 맛있네요. 샌드위치 해서 한봉지 금방 먹고 두번째 봉지 바로 녹였어요.

 

★★★★허니슬라이스햄 10,590원

>> 베이컨을 살까 기웃거리니까 이것도 언니가 강추. 짜지않은 국산햄이라고!

>>> 이 햄도 샌드위치에 넣어먹으니 부드럽고 딱 좋아요. 

 

델몬트 바나나 2,890원

>> 개인적으로 코스트코 바나나는 최고입니다. 가격대비 품질, 그리고 싱싱함이 말이죠. 

잘 익은 물렁한 바나나보다는 야채처럼 싱싱한 바나나를 훨씬 좋아하는 편이에요.

코스트코 가면 항상 데려오는 아이죠.

 

무농약 팽이버섯 4,590원

>> 6봉지가 들어있어요. 엄청 싸죠.. 많아서 살까말까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굽고 튀겨먹어볼 생각으로 일단 넣었죠. 

하지만, 집에 오니 역시 많긴 많네요. 

 

국산 돈육 다짐육 15,260원

>> 거의 2kg 짜리인데... 혼합육이라 그런가, 정말 싸죠. 

다짐육은 소분해서 냉동실 구석구석에 넣을거에요. 

 

>>> 라구라구 소스 만들면서 소분했는데, 1.9kg는 상당히 많긴하네요.마음에 듬!

미국 냉동 첫아이롤 36,990원

>> 1.5kg 라서 애도 소분해서 정리해야해요. 

휴... 코스트코 다녀오면 식재료 정리가 한참입니다. 

토마토 4kg 10,490원

>> 완숙이라 빠르게 먹어야할 것같지만, 오랜만에 토마토 한번 사봤어요. 

>>> 달지 않지만, 싱싱하고 단단해서 슬라이스해서 샌드위치에 넣기엔 정말 좋네요.하지만, 단맛은 없어서 라구라구 소스에 썰어넣으니 맛을 잘 내주진 않아요.

 

두둥
오늘의 하이라이트 공개합니다

예뻐서 사버린 그릇 6종

오븐은 안되지만, 전자렌지 가능한 손잡이 달린 볼이에요. 

6개인데 15,990원🙊

 

이미 그릇은 집에 차고 넘치지만

가격이 넘나 좋고, 색도 너무 이쁘죠 ㅠㅠㅠㅠ

 

혼자였다면, 6개는 너무 많아서 못샀을텐데

장보기 메이트 언니와 서로 눈을 마주치며

"예쁘다,예쁘니까 나눌까?" 하며 데려와버렸어요. 

 

언니는 붉은 계열의 좀더 진한 칼라의 아이들을 데려갔죠.

 

샐러드도 담고

스파게티도 담고

볶음밥도 담아 먹어볼까합니다.

 

 

귀여워서 사버린 캘로그 컵시리얼

30g이라 작은 컵라면 사이즈인데, 18개에 12,900원

18개는 좀 많으니까 이것도 언니랑 반씩 나눴더니 너무 좋아요.

갖고오자마자 막내가 체크초코 하나 뜯어 먹어치운...

역시 아이들에겐 첵크초코가 인기!

 

 

당분간 집에 먹는게 넘실넘실하겠구만요. 

 

코스트코 장보러 가실 분들은

예쁜 그릇이랑 꼬마 컵시리얼 한번씩 보고 오세요. 

 

이쁜 아이템 데려오면 저도 꼭 알려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