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6월 4주 장보고 왔어요! 추천 아이템 공유 할게요 (부제 : 알뜰하게 산거 같은데 금액은 상당해...)

이번달은 

생활비를 조금 줄이고 싶은 마음에 

코스트코 장보기를 1주 건너뛰었어요.

 

그러다 지난 금요일 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6월 2주차 할인 내역이니

다음주까지도 유효할듯 싶어요

 

역시 건너뛴 여파가 있는걸까요..

결과적으로 평소보다 좀더 질르게....되었습니다.

 

살게 없다가도

가면 살게 왕창 보이는

코스트코는 신비로운 곳입니다

 

 

일단, 필요한 걸 샀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이번주 추천 아이템을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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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 비비고 스팸 부대찌개(4봉)  13790원

>> 원래 15990원인데 2200원 할인이 적용되어 있어요. 

남아만 있는 저희집은 부대찌개만 해주면 식사 끝이라

할인까지 되는 부대찌개는 안살 이유가 없어요.

 

 

(쿠폰) 동원 부어스트 캠핑 소세지 11900원

>>부대찌개를 샀으니, 양을 늘릴 소세지도 사야겠죠.

15290원에 소세지 15줄...심지어 길~다란 소세지라 정말 양도 많고

3300원 할인이 적용되서 가격이 너무 좋았어요

집에 와서 먹어보니 맛도 깔끔하니 괜찮고요 (짜지않음)

 

 

(쿠폰) 풀무원 얇은피 김치만두 1.3kg  9590원

>> 이 가격 실화인가요!

풀무원 만두 비싸잖아요.싸지 않거든요.

1.3kg에 11790원도 좋은 가격인데

2200원 할인 기간입니다.

만두 안먹는 울 큰아들도 얇은피 만두는 먹는답니다.

 

이건 사야합니다

 

 

(쿠폰) 체리 토마토 2kg 9490원

방울토마토 종류로

대추토마토, 체리 토마토가 있고

대추 토마토가 좀더 비싼데

체리 토마토에 2천원 할인이 적용되어 있더라고요. 

 

' 조금 덜 맛있어도 싼걸로 먹자'하는 마음으로

집어왔는데 왠걸?!!!

상당히 맛있어요.답니다.

 

걱정말고 체리토마토 집어오세요!

 

 

 

이번 장보기에서 특별히 자랑하고싶은 아이템은

다빈치 시럽이에요

시식으로 해주시는데

애플 민트향이 화악 나서 지친 장보기에 힘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홀리듯이 데려와봤습니다. 

 

쿠바 민트 - 다빈치 음식

 

다빈치고메라는 기업은

다양한 풍미의 시럽을 만드는 곳이더라고요

 

사이다에 타보니 너무 달고

탄산수에 탙고 라임을 좀 으깨어 시원하게 마시면 짱 맛있습니다.

 

(친구는 소주에 타 먹으면 아주 맛있을 것같다하네요)

 

할인제품 아니지만, 무더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나 들여놓는 것 추천합니다!

 

 

 

친환경 양파 1망 9990원

>> 몇키로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상당히 양이 많아서 코스트코 파트너인 언니와 나눴어요.

친환경 양파인데 엄청 싸기도하고 알도 굵어요.

 

 

 

감자 3kg 14190원

>> 이것도 양이 상당해서 언니랑 반씩 나눴어요. 

크기도 크고, 실해보입니다.

 

코스트코 장보는 날은

달걀과 함께 감자를 으깨 감자 샐러드를 해놓곤하는데

요긴하게 잘 쓰지 싶어요

 

양파와 감자는 같이 가는 친구와 나눌 수 있다면

정말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로티세리 치킨 6490원

>> 코스트코의 유명한 통닭이죠.

항상 이 가격이고, 항상 먹음직스럽고, 역시나 맛있고요.

오랜만에 사들고 오니 아이들이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참, 6월달에는 규조토 발매트가 있습니다. 

저도 오래된 규조토 매트를 교체해볼까하고 2개 집어왔는데

개당 12990원이에요

좋은 가격이라 흐믓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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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의자도 좀 사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캠핑을 다니진 않지만

베란다에서 종종 멍때리는 시간이 있거든요

온라인에서 후기를 마구 읽고 뒤지는 것보다

코스트코에서 눈으로 확실히 보고 앉아보고 데려오는게 좋을듯해요

심지어 가격도 3-5만원선에서 몇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여름이라

풀장, 캠핑 도구들, 인조 잔디 등...

설레는 아이템들이 보입니다.

 

 

자, 그럼

이번주 코스트코 가실 분들은

참고해서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