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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새우 토핑 킹프론 씨푸드 만원 싸게 먹기 도미노 매장은 언제봐도 활기차 보여요. 매장 안에서 피자 굽는 직원들도 많고 오토바이도 많아서 항상들 바쁘게 움직이는 분위기에요. 저 많은 직원들이 월급 받아가려면 많이 벌어야겠다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태극기 칼라같은 도미노 피자지만, 사실은 완벽히 미국 기업. 송중기와 박보검 저 비싼 모델을 둘이나 데려다놓고, 스테이크가 잔뜩 올라간 신메뉴를 출시했죠. 모델에 잘 안흔들리는데.... 시선이 가더군요. 안녕, 미남들~ 곧 먹으러 올께~ 하는 마음먹은지 벌써 한달도 넘은거같아요. 도미노는 요기요나 배달의 민족에 입점되어있지 않아서 "뭔가 배달시켜서 먹어볼까"할 때 잘 생각나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테이크아웃은 30프로 할인 중기와 보검이를 보며 벼르던 벼르던 그날! 오늘이 그날입니다! 아이들과 주문한 피.. 2017. 11. 13.
칠순 생일상 떡케잌, 인기 만발이었어요! 엄마의 칠순 생일잔치를 맞아 가족들끼리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족들끼리...라곤해도 엄마 형제분, 아빠 형제분들이 꽤 많아서 다 모이니 24명의 가족...후후훗. 항상 떡케잌을 사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좀 가격대가 있다보니 왠만한 생일에는 일반 케잌으로 지내게되고 떡케잌까지 주문하지는 않게되더라고요. 칠순을 맞아 드디어 떡케잌을 주문해봅니다. 떡케잌, 베이커리, 꽃꽃이 등을 망라하는 꽃담스토어( http://m.blog.naver.com/zhdstard)에서 주문했죠. 매장앞에 조롱조롱 걸어둔 케잌 사진을 보고 골랐어요. 은은하니 이뻐보였죠. 미리 결제하고, 당일 아침에 픽업했어요. 공방 사장님이 센스있게도 사진도 주셨어요. (후기쓰라는 의미인가...) 설기 안에 호박, 크렌베리,호두,피칸,아몬드,.. 2017. 11. 13.
출근길에 주워먹는 올리브영 천원짜리 시리얼바 물만 한잔 마시고 나왔더니 배가 고파요 곧 점심을 먹을테지만, 회사앞 올리브영에 들려봅니다. 천원짜리 시리얼바, 세븐베리 콘시리얼바를 집어요. 천원이네요? CJ할인카드를 이용하는 나는 900원. 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베리종류가 많이 들었다면 달겠죠! 콘시리얼 35.5% 건조크랜베리 8.2% 건조블루베리 5.8% 세븐베리농축액 1.5% (블루베리,블랙베리,블랙커런트,딸기,라즈베리,아사이베리,크랜베리 등 7종 베리가 들어있는 농축액이군요) 세븐베리 농축액이 1.5%뿐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그 안에 7가지 베리가 들어가 있어서 '세븐베리'인거군요. 제조사는 씨알푸드. 충북 제천에 바이오밸리가 있나봅니다. 씨알푸드와 바이오밸리에 대해서 좀 알아봐야겠어요. 봉지보다는 조금 작네요. 하지만, 간단히 한입 먹고 싶.. 2017. 11. 13.
도시에서 만끽하는 가을, 양재시민공원 숲 해설 프로그램 아주 우연히 양재시민공원에서 하는 숲치유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다녀왔어요. 그리고 또 다시 우연히, 프로그램을 통해 숲해설사 선생님을 알게되었죠. 요즘 양재시민의 숲, 시민공원에서는 이라는 코너가 있어요. 2017년 9월부터 12월15일까지 예약을 통해 숲 해설사 선생님들과 숲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죠. 우연과 우연을 더해 만나게된 숲해설사 정경순 선생님께 초등학교 6학년 남아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숲 프로그램을 의뢰했습니다! 2주만에 가을이 물들었어요. 분명 2주 전에 왔을 땐 초록빛이었는데 말이죠. 은행나무가 이렇게 멋진 금빛이었는지, 가을이란 이런 색감이었는지 새삼스럽게 놀랐죠. 오늘 의뢰드린 아이들은 저 뒤에 거무죽죽한 초등6 남아들. 여름이 갔는지, 가을이 왔는지보다는 오버워치 클리어에 .. 2017. 11. 8.
무료 신용조회는 물론 부동산 투자까지 토스, 슈퍼 그레잇!! 요즘 카카오 뱅크, K뱅크 같은 인터넷 뱅크도 나오지만 그보다 금융의 편리함을 알려준 건 뭐니뭐니해도 toss(토스) 전화번호만으로 이체할 수 있는 간편송금 앱으로 알려져있었는데 올해에는 어마어마하게 기능을 붙여나가네요. 특히, 얼마전에 토스에 추가된 무료 신용 조회 토스를 써음 썼을 때는 1등급이어서 별 신경 안썼는데 최근에 다시 해보니 신용 등급이 떨어졌어요!!!!! 신용등급에 따른 예상 금리도 알려주는데, 등급이 떨어지니 금리도 올라가는군요. Why? 나 요즘 연체된 것도 없고 딱히 잘못한 거 없는 것같은데? 이유가 뭐지? 신용정보 발생내역, 조회 내역 등을 클릭해서 살펴보니 최근에 카카오뱅크 금리가 싸다고 마이너스 통장을 깔아탔더니 마이너스 통장 개설로 인한 등급 하락인 것같더라고요. 아.... .. 2017. 11. 1.
야근하는 나를 위해, 카카오 프렌즈 1+1 팩키지 구매! 휴... 오늘은 많이 바쁜 날이었어요. 중요한 결정도 있었고 예민한 커뮤니케이션도 있었고 정기적으로 해야하는 마감일도 있었고. 뭐 하나 빠트릴 수 없어서 점심먹을 때 말고는 자리에 붙어앉아있었던 것같아요. 한숨 돌리고, 스트레스성 쇼핑을 해줍니다! 마침 10월까지만 1+1 해준다며 알람이 온 카카오 프렌즈 코스튬 플레이와 액션토끼 셋트 이모티콘!!!!! 항상 기본 이모티콘만 쓰다가 이모티콘 부자들과 대화하던 중, 심한.. 상대적 결핍을 느낀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론 종종 귀여운 아이들을 사줍니다. 쓸모없는 액션이 많아 보이지만 귀엽네요. 이모티콘이 언제는 쓸모있어 샀나요. 하/하/하 카카오 프렌즈보다 덜 귀엽지만, 액션토끼가 좀더 요긴해보이는 메시지가 많네요. 사고보니... 프렌즈는 움직임이 없어서 좀.. 2017. 10. 31.
피자처럼 보이는 유정란 메추리알 후라이와 아스파라거스 이마트에서 유정란 메추리알 56개짜리는 4980원 주고 사왔어요. 집어들 때는 메추리알 장조림을 할 생각이었지만... 막상 집에 오니, 삶고 조리고 식혀서 담을 일이 까마득하더라고요. 그래서, 달걀 대신 후라이로 매일매일 열심히 먹기로 했습니다. 짜잔! 피자형 메추리알 후라이와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잘 달군 스탠팬에 아스파라거스 3대를 적당히 잘라 피자 한조각정도 되도록 위치를 잡아줍니다. 그 사이사이 메추리알을 넣고 후라이해줍니다. 후추도 살짝 뿌려주면 더 맛있고 색도 이쁘고 모양도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잘 먹어요. 메추리알 대신 달걀로 해도되는데 그러면 달걀이 많이 들어서 좀 본전 생각나요 ㅎㅎ 메추리알 2판 사다가, 피자 모양 후라이도 해먹고, 남은 메추리알은 삶아서 떡볶이나 샐러드에 넣어줍니다. 은근.. 2017. 10. 31.
아디다스 롱패딩 다운! 구매전에 아디클럽 이벤트 확인하고 가세요 날씨가 정말 쌀쌀하네요! 점심먹으러 나가면서 이젠 패딩입어야겠다고 수근대다보니 패딩을 좀 찾아봤어요. 개인적으로 롱패딩을 좋아합니다. 예전엔 무릎까지만 가리면 안추웠는데 이젠 무릎도 춥고 발목도 추워서요. -.-;;;; 롱패딩 입으면 "요즘 운동하냐?"는 말을 종종 듣긴 하지만 무슨 상관이랍니까, 춥지 않으면 장땡이죠. 아디다스 다운 패딩이쁘네요. 블랙도 있지만, 남색이 더 괜찮아보여요. 키즈 제품이지만 자그마한 여자 체격은 맞을 듯해요. 큰아들 하나 사주면 겨울내 뜨뜻하게 입을 것같은데... 13살 큰아들은 이런것도 괜찮아 보이는데 항상 엄마눈과 아들눈이 달라서 꼭 물어봐야해요 ㅎㅎ 매일 추리닝바지를 입고다니는 아들이니 아예 셋트로 사주고싶기도.. 이것저것 다 사줄 순없으니 패딩이 젤 땡기긴하네요 아이.. 2017. 10. 30.
쌀쌀한 계절 한식 브런치,감자수제비와 치즈떡볶이 확 추워진 날씨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주말브런치로 구성했어요. 백설 감자수제비 백설 떡볶이양념과 피코크 치즈떡볶이 떡과 양념이 같이 있는 제품들을 사곤했는데 그보단 따로 사는게 경제적이기도하고 떡을 좀더 추가하기도 좋을 듯해서 양념과 떡을 따로 사봤지요 감자수제비,떡볶이 둘다 조리시간도 짧고 무엇보다 맛이 좋았어요. 떡볶이 양념이 맵기만한 것도 꽤 있어서 종종 실패했는데 이제 백설로 정착해도 되겠더라고요! 떡외에 어묵,메추리알,사리를 추가해도 양념이 부족하지 않는 정도라서 다른 부재료를 넣어 풍성하게 먹어도 좋았어요. 수제비에 들어있던 멸치육수도 생각보다 시원하고 있어어서 재구매해보려고요. 이마트를 후기를 보니, 이미 감자수제비 키트를 편하게 요리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나만 몰랐어..-.-;; 밀가.. 2017. 10. 29.
사쿠라코이 고체물감으로 수채화 그리기, 취미 생활을 시작하다 요즘들어, 취미생활을 가져야겠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취미생활이라.. 회사 다니랴, 집안 일보랴, 애들 건사하랴.. 따로 취미랄게 있나요. 시간나면 늘어지게 잠이나 자고 싶은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주변에서도 취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늘었고 왠지 스스로도 취미 생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을 좀 그려볼까' 하는 마음으로 회사와 집 주변의 미술 학원(?)을 찾아보니 직장인을 위한 아뜰리에라는 취미 미술 학원도 있고 그림 그리며 놀 수 있는 아트 카페도 꽤 생겼더군요. (아트 카페는 한번 가보고 싶었졌죠) 취미 미술 학원들은 상당히 좋아보이긴하는데 주1회 월 20만원선인 곳들은... 흑. 좀 부담되죠. 요리조리 검색해보다 놀랍게도 고체 물감과 워터브러쉬라는 아이템의 존재.. 2017.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