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7 체질개선 다이어리(2/14) 3일째 오늘은 점심을 조금 많았는지 속이 부대끼는 느낌이 들었다. 저녁이 버틸만하면 좀 적게먹어야지. 녹색어머니 활동날. 동네 골목길 사거리지만 출근시간은 여기저기서 차가,아무데서나 애들이 튀어나온다. 추운 날씨지만 하고나면 기분이 좋다.:) #커피 녹색어머니들과 아메리카노 한잔 봉사 후의 모닝커피는 기분이 역시 좋다. #유산균 커피를 마셨으니 공복은 아니지만 식사를 한건 아니니 공복에 가까운 상태에서 유산균 한알. 화분 한스푼 딸기 여러알과 브로콜리 소량 배고파서 밥먹을까싶었지만 점심을 아이랑 자유롭게 먹을 예정이라 과일로 때우기 큰아들 새학기 문제집을 사서 동네 서점엘 갔다. 다행히도 문제집과 헌책을 살 수있는 전통있는 동네책방이 멀지않은 곳에 있다. 간만에 아이와의 단독외출이니 아이가 먹고싶어한 바.. 2019. 2. 14. class101 홈카페 1차 재료 도착 체질개선 프로젝 시작전에 주문해놓은 class101 솜솜이네 홈카페 수업 재료가 왔다. **최근에 재미들리는 서비스는 취미생활을 도와주는 class101 흔히 보는 종류의 공예부터 자개나 라탄뜨기처럼 이색적인 아이템까지 다양한 취미수업을 들을 수 있다.(물론 유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pedaling.class101 큰애는 밀크티를 작은애는 녹차음료를 좋아해서 홈카페 수업 중에도 두가지가 포함된 것으로 했는데..내용은 재밌어보이나 체질개선 프로젝과 맞물리며 본격적인 시음은 자제해야할듯. 일단 홍차를 진하게 우리고 설탕을 듬뿍 넣어 홍차 시럽을 만들어두었다. 우유와 섞어 밀크티를 만들어줄 수 있을듯. 기대해라 큰아들,엄마가 간다. 배달온.. 2019. 2. 13. 체질개선 다이어리(2/13) 2일째 계획대로 되고있어 공복에 유산균 한알 아침은 미니 토마토 4알과 화분 1티스푼 뉴스킨 워터플러스 1리터를 챙겨서 출근 물을 안먹는 나에게 시각적인 1리터 한병은 도전과제이다. 점심은 한정식 자유식. 밥 한공기를 다 먹는다. 오늘따라 배고프다. 라떼먹고싶지만 다이어트와 체질개선 중이니 아메리카노를.. 아직 2일째니까 긴장감이 살아있어 쿠키의 유혹을 못이기고 입실전에 쿠키 하나사고 1/2은 옆 친구 나눠줌. 저녁은 함박스테이크와 청국장 그리고 야채들... 사실 반찬을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함박스테이크와 청국장 두어 숟가락, 배추잎 세장쯤먹음 식사 끝. 고기를 먹는긘 넘 많이 먹는건가? 잘 모르겠다 저녁먹고 계단 10번과 스트레칭까지. 오늘도 충분히 잘했다 2019. 2. 13. 식탁 의자 리폼과 구매 사이 2013년인가 에몬스에서 대리석 식탁과 의자를 다섯개나 샀죠. 대리석 식탁이 연한 칼라니 맞춘다고 셋트도 아닌 의자를 끌어다 셋트로 구매했는데.. 세월이 흘러 뽀얗고 예뻤던 의자는 점박이로 얼룩져 병든 의자가 되었죠. 지금 집으로 이사올 때 얼룩진 의자 다섯개를 다 갖다버리고 싶었지만 돈들어갈 데가 많으니 '의자는 나중에'라는 마음으로 묵힌지가 다시 8개월. 그 사이 골드다리가 번쩍이는 새 의자도 장바구니에 담아놓기도 했다가 더럽지만 멀쩡한 의자를 보며 리폼을 알아보기도 했는데..사실 어느쪽도 가격이 만만치않더라고요. 리폼 가격이 개당7만원 의자 다섯개가 수거배달비까지 30 만원은 들더라고요. 리폼가죽들이 그닥 예쁘지도않은데 말이죠. 사자니..맘에 드는 의자는 10만원이 훌쩍 넘고... 점점이로 더러운 .. 2019. 2. 7. 식품 건조기, 리큅과 한일 고민하다 드디어 구매했다! 큰아이가 생과일은 잘 안먹고 비싼 과일칩은 항상 더 먹고싶다고 조른다. 손바닥만큼 들어있는 과일칩이 3,4천원씩하니 원하는 만큼 사줄수가 없어 언젠가 식품건조기를 사려 말려줘야지했다. 하지만 '과연 얼마나 쓸까'싶어서 미룬게 벌써 3년은 된듯 -.-)))) 유명한 리큅을 당연히 살까했는데 은근 비싸다.그래서 뒤적거리다보니 너무 저렴버전은 아니고 회사도 익숙햐 한일건조기가 눈에 들었다. 비교하다보니 - 10단보다는 6단을 사야겠다싶었다(어차피 6단이상은 잘안되서 위치를 바꿔줘야한다길래 나의 게으름상 밤에 타이머 돌리고 자버릴게 뻔하니 6단으로 낙찰) - 리큅6단은 9만원대, 한일6단은 7만원대 실제 가격차가 아주 크진않지만 심리적으로 7만원대는 살만하고 10만원에 가까우면 비싼 느낌. - 요거트를 먹는편인.. 2019. 1. 26. 아이방 코너 정리하기 (아들방 꾸미기와 인테리어) 아이방 어떻게 꾸며주시나요? 오늘의 집에 보면 아들방 인테리어도 어마무시 잘하는 엄마들도 많고, 직접 잘 꾸미는 아들들도 많던데.. 현실의 우리집은 어디부터 손을 대야하나 난감합니다. 이사오면서 가구를 새로 살 수 없어 있는 가구들을 테트리스하듯 잘 끼워놓고 살았어요. 오늘의 집에서 본 것은 있어서 마음만은 방마다 주인들에게 맞게 실용적이고 이쁜 가구로 촥촥 정리도 하고싶지만 현실은 지저분함에 적응하면서 그대로 사는 모드 그래도 적응안되는 구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이방 구석 코너!! 아주 애매하게 여분 공간이 남아있다보니 자꾸 떠도는 물건들이 쌓이는 곳이 되어가더라고요. 한편 아이 교복과 겉옷들은 둘데가 없어서 의자에 척척 걸어놓게되고. 그래서 저 구석진 곳에 무엇을 두어야하나, 널부러지는 교.. 2019. 1. 13. 후드를 살린 노브랜드 노풀제거기 세탁기에서 꺼낸 까만색 후드에 눈이 세탁 세제가 묻은건가했다. 뭐가 잘못된 건지 같이 한 다른 빨래들은 괜찮은데 까망이 이 놈만 온통 하얀 보풀이 올라왔다. 모자,등판,앞판,소매 가릴데없이 흐드러져서 쪽가위로 정리할 스케일은 아니고.. 이번 겨울에 사서 새옷이기도했고 애가 좋아하는 후드이기도해서 어떻게든 뜯어내야할텐데 하다 마침 노브랜드 매장에서 보풀제거기를 보고 냉큼 집어왔다. 일단 먼지 제게도할겸 찍찍이로 떼어지나 문질러봤다.먼지만 제거된다.보풀은 찍찍이로는 꿈쩍도 안함. 요렇게 생겼다.AA건전지 2개 필요. 전원을 눌러 켜고 문질문질해주면 안쪽에 깍아낸 섬유와 보풀이 모아진다. 5분정도 문질문질해준 결과!!! 완벽한 까망이로 돌아오진않지만 이정도면 신경안쓰고 입을수있을 정도. 노브랜드 보풀제거기 9.. 2019. 1. 10. 10년 살은 헌집을 떠나 좀더 넓은 헌집으로 이사할 예정입니다. 곧 이사를 합니다. 이 집에서 십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오래살 줄 몰랐는데 십년..) 이사라니 믿어지지않아요. 참 많은 일이 있었죠. 큰 아이가 초등학교를 보냈고, 작은 아이가 태어났고, 그 작은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갔습니다. 십년은 그런 세월이에요. 밤마다 하우스와 보드게임장을 열기도했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생일잔치를 했죠. 야심차게 들여놨던 하얀색 쇼파. (흰색 쇼파가 이렇게 금방 더러워질 줄은..... ) 거실 앞을 항상 지켜주던 목련 나무. 이 나무가 사실은 앞 건물 나무라는건 비밀... 겨울빼고 사시사철 큰 잎파리들로 거실 유리창을 채워주었어요. 짧디짧은 봄날에는 이런 목련을 보며 들어올 수도 있었고. 점점 비좁아져서 정신없던 집이었지만, 그래도 돌아오면 "집이 좋군"이라는 생각이 드는 우리집.. 2018. 6. 15. 락앤락, 글라스락 유리용기 뚜껑만 주문가능? 살림꿀팁! 냉장고를 열면 기본 5년이상 우리집에 체류중인 유리 용기들이 제각각의 칼라를 자랑하며 빼곡합니다. 락앤락 것도 있고 글라스락 것도 있고 이름모를 사은품 출신도 있어요. 빨간뚜껑 파란뚜껑 노랑뚜껑 투명한 뚜껑 등 뚜껑 칼라도 제각각이고 사이즈도 다양다양합니다. 모아보니까 이~만큼 (다들 이정도는 있쥬?) 👉👈사실, 이만큼 추가로 더 있습니다 10년넘게 살림하면서 중간중간 버린 것 같은데도 오래된 글라스락이 꽤 많아요. (생각보다 락앤락은 없더라고요) 하나씩 살펴보니 한결같이 뚜껑의 고무 패킹이 더러워요. 고무 패킹을 빼서 베이킹소다에 담궜다 닦아주기도 하고, 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겨보기도 했지만 어떤 것은 뚜껑이 불에 녹아들어 꽉 닫히지 않는 것도 있고, 4개 잠금 중에 1개가 부러진 것도 있고. 공통적으.. 2018. 5. 14. 잇테이블 신메뉴, 크림 콜드브루 자꾸 늘어지는 일요일 오후 책 보러 분위기좋은 카페로 나섰습니다. 일요일 10시면 닫는 스타벅스와 달리 동네 카페 잇테이블은 새벽2시까지도 열어둡니다. (장사 참 열심히 하죠) 새로 나온 크림 콜드브루를 시켜봅니다. 요즘 스타벅스도 크림 콜드브루가 새로 나왔던데, 스벅보다 좀더 크리미한 느낌이에요.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이 절대 빠지지 않아요. 빨대 꽂아 마시면, 콜드브루가 후루룩 입안에 머물고 빨대로 살살 크림을 아래로 내려 섞어 마셔주면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 커피에 잘 녹아들어요. 테이블마다 이쁘장하게 놓여진 계절꽃 수국은 언제봐도 풍성하죠. 낮은 조도, 촛불.. 작지만 화려한 수국 한송이(?) 뒤로 보이는 꽃돌이. 책 읽으러갔다가 사진만 수십장찍고 돌아왔어요. 2018. 4.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