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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먹방/¶ 오늘의 디저트36

편의점 커피 UCC 콜드브루, 믿고마시는 UCC 식빵과 함께 마실 커피를 사러갔다.남편과 같이 나눠먹어야해서 조금은 용량이 큰게 있을까하면서. 여느때처럼 패트커피(편의점 대용량 커피,칸타타) 를 살까하다 냉장고에 더이상 음료가 들어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떠올라 한번 먹고 없애버릴 수있는 용량을 사야겠군! 이라고 구매방향 설정. - 식빵과 먹어야하므로 가능한 블랙으로 - 둘이 나눠먹어야하므로 최소 250ml이상 - 900ml 패트커피보다 혹은 일반 카페 테이크아웃 라지사이즈보다 저렴하게 간단한 구매조건이지만 UCC 콜드브루를 보기전까지는 마땅한게 없었다. 》375g : 둘이 목을 축이기 적당한 용량 》2700원 : 만족스러울만큼 싸진않지만 KT할인받아 2300원(점점 편의점커피가 비싸져서 불만이다) 》맛 : 팩키지에 라떼니 바닐라니 하는 달콤이 정보가 .. 2016. 9. 18.
커핑로드 비너멜랑쉬, 롯데슈퍼에서 만나는 오스트리아 오래간만에 아침 드리킹 뭐랄까, 한동안 바빠서 블로깅도 못하고 드링킹도 못했다. 먹어보고 싶었던 커핑로드 다른 시리즈. since 1683 오스트리아 정통 커피 크림, 흑설탕,에스프레소 블렌딩 비너멜랑쉬 WIENER MELANGE 오스트리아는 비엔나커피가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오스트리아 빈에는 '비엔나커피'는 없다는걸 알았다! (이 잘못된 선입견은 어디서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빈의 카페에 대표적인 메뉴들은 '멜랑쥐'라고 합니다. 동원의 이 커피도 그 '멜랑쥐'를 따온 이름인가봄. 빡!하고 빨대를 꽂고 쭉!하고 빨아보니 어라, 약간 술맛이 난다. 희한쿤. 크림, 흑설탕, 에스프레소인데 왜 럼같은 술맛이 나지? 물론 나쁘다는 뜻은 아님. 커핑로드 독일버전인 강렬함을 사랑하는 독일의 커피문화, 럼(rum).. 2016. 9. 1.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자몽,쌉살함이 땡기는 무더위 파머스,순수착즙,물 한 방울 넣지않은 등등의 수식어로 진짜진짜진짜 착즙주스임을 강조해서 한번 사봤다. 자몽은 사실 젤 손이 안가는 과일이다. 껍데기까기 귀찮고 약이 묻어서인지 코팅제인지 겉은 미끌미끌하고 심지어 먹어보면 지나치게 쌉쌀한 경우도 있다. 같은 수고를 할바에는 오렌지를 먹겠다는 마음이 더 크다. 그래서 샐러드에나 조금 까넣을까 딱히 먹을 생각이 드는 과일은 아니었는데..처음으로 자몽주스를 사게된건 분명 더위때문이다. 더워서 너무 단건 보기도 싫은지도! 그리고 진짜진짜진짜라는 말들이 진짜인지도 궁금하고.후훗 사진의 색이 좀 오렌지주스같이 나왔지만 색은 딱 자몽속살이다.그리고 맛도 딱 자몽. 다행히 쓴맛도 적당. 잘 익은 자몽맛이다. 입맛으로 첨가물을 구분할 순 없지만 일단 생자몽맛과 다르지않다... 2016. 8. 18.
커피로 만나는 세계,동원 커핑로드로 독일을 다녀오다 날이 무더우니 커피를 안먹을 수가 없다. W카페 저렴이 아메리카노를 먹을까, 로컬카페 it table 더치를 먹을까하다가 결국 '편의점에 뭐 좀 새로운게 나왔나'하고 들어섭니다. 오호라, 이건뭐지? 세계로 떠나는 커피여행이라... 원두는 브라질, 에티오피아,케냐를 골라먹기도 하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를 달고 진하게 마신다는 말이야 익히 들어알고 있지만 나라마다 커피를 어떻게 먹는지는 잘 모르네?! 심지어, 뻔하지 않은 나라들이라 호기심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스페인 사람들의 달콤한 커피습관,연유와 에스프레소의 블렌딩 카페봉봉 since 1683 오스트리아 정통커피, 크림, 흑설탕,에스프레소의 블렌딩 비너멜랑쉬 강렬함을 사랑하는 독일의 커피문화, 럼(rum)향, 커피, 크림의 블렌딩 파리제 어마무시한 커.. 2016. 8. 17.
편의점 밀크티,assam 언젠가부터 눈에띄길래 마셔보고싶었다! 세븐일레븐,gs25에서도 봤는데 CJ제휴 현대카드 할인이 적용되는 올리브영에 갔다 훅~집어옴. 요즘 유행하는 대만산 디저트니까. 여담이지만 CJ제휴 현대카드는 꽤 요긴하다. 어디서나 쉽게 보이는 올리브영에서 오다가다 음료도 사고, 밤에 심심할까봐 과자도사고, 매니큐어도 종종 사면서 할인받는 즐거움을 누린다. 다시 밀크티로 돌아가서 :) 1500원 -> 올리브영 자제할인 1200 -> 카드10%할인 1080원으로 구매 (뭔가 상당히 알뜰해보이지않은가!!!) 팩이 두터워서일까,냉장에 들어간지 얼마안된걸까? 손에 잡은 시원함보다 음료의 시원함이 덜한게 좀 아쉽다. 요즘같은 날씨엔 제대로 시원하기만해도 100점만점에 99점 맛은 홍차보다 밀크에 가깝다. 홈차 추출물이 8.3.. 2016. 8. 10.
마트커피 칸타타 패트(900ml),반상회 커피와 함께 아침을! 회사에 나가지않으니 커피마시는 일이 줄었다.회사에서는 믹스든,회사카페든,점심먹고 한잔이든 하루 한잔은 마셨는데 집에 있으니 확실히 덜 먹는다. 종종 동네엄마들을 만나면 기분내며 먹을뿐(아침마다 브런치하는 엄마들은 내 주변에 없다는!!) 그래서 마트에 가면 종종 패트 커피를 산다.(언제든 마실 수있는 커피가 있다는건 왠지 큰 안심이 된다) GS25에 가면 커피빈 패트를, 동네 마트에 가면 요 칸타타 패트를 데려온다. 칸타타 패트 900ml 2850원. 100ml에 316원꼴이니 맛이 비슷한 티오피 스위트 아메리카노 275ml랑 비교하면 칸타타 패트 275ml는 870원쯤 되는 셈이다.(스위트 아메리카노는 1200원쯤이니 굳이 사다먹는 이유가 될만큼은 싼편) 칸타타 패트는 일단 싸다.그리고 무겁지않은 단맛이.. 201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