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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먹방/¶ 오늘의 디저트36

커피와 팀탐, 수입과자 호주 팀탐 세일중! (스낵스토리 판교점) 대표적인 수입과자, 악마의 과자로 유명하신 그 아이! 얼마 전 호주팀탐이 매우 좋은 가격으로 들어왔어요.그전까지는 매장에 인도네시아 팀탐만 있었는데, 팀탐의 본고장 호주에서 이 아이들이 공수되었죠. 악마의 과자, 팀탐이라더니 포장만 봐도 단맛이 줄줄 흘러... 더블코트, 캬라멜은 좀 두려워서 다크부터 먹어봅니다.다크는 좀- 쌉싸름하지 않겠어...? 이런 기대감. 포장 좋네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출신 아이들은 포장이 다소 복잡하고 조잡해보일 때가 (종종) 있는데호주 팀탐은 팩키지 디자인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느낌이에요. 수입과자들을 보다보면, 각 나라의 칼라 감각과 디자인 스타일들이 어렴풋히 느껴집니다..... 애들끼리 달라붙지 않게, 칸막이를 하나씩 끼고 들어가있네요. 독방체제랄까..박## 503호.. 2017. 5. 19.
판교 수입과자 스낵스토리,설맞이 이벤트 중(1/19-2/4) 수입과자 전문점스낵스토리에서 설맞이 이벤트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1만원이상 구매시, 1만원단위로 10프로 덤증정하고 있어요. 만원단위로 구매하시면 가장 알뜰하게 덤을 챙겨가실 수 있어요. 일본 온천에서 만나는 라무네, 빠져드는 악마의 맛 팀탐, 바사삭 부서지면 녹여먹는 우마이봉, 입에 넣자마자 사라지는 콩가루모찌, 와사비콩, 초코속에 커피,포켓커피 등 200 여종이 넘는 수입과자가 기다리고 있어요. 맛있는 과자는 자꾸 품절되요.^^;; 설전에 어서어서 오세요~~ 맛있는 과자 이야기는 페이스북에서 만나요! ♡스낵스토리 판교점 ♡ https://www.facebook.com/snackstorypangyo/ 2017. 1. 24.
GS편의점,귀요미 커피가 나타났다 습관처럼 GS에 들어갑니다. 연말까지써야하는 통신사포인트가 많이 남아서 요즘은 편의점을 더 자주 들락거려요. 커피나 하나 살까 새로 나온게있나하다가.. 귀요미 발견!! 이뻐서 삽니다. 편의점 커피가 맛있어서 먹는건 아니잖아요? -.-;; 까망 봉지엔 커피가, 흰봉지에 설탕이 들어있어요. 난 도시여자니까 커피만 부어줍니다. (아,설탕먹고싶다) 바닥에 깔리는 커피 귀요미 스푼도 이용해줍니다. 크레마같은 기운이 올라오네요 저어준 스푼을 버리긴 너무 아깝네요. 설탕봉지도 귀여워서 '먹어버릴까'하는 충동을 느꼈지만 잘 참았어요. 커피맛은 뭐, soso입니다. 요즘 제 입맛은 빈브라더스 커피가 아니면 거기서 거기죠. (빈브라더스가 짱! 12월 제임스 원두는 존짱!) #빈브라더는! http://breakcookboo.. 2016. 12. 22.
수입과자 스낵스토리 판교점, 대만 망고 젤리를 데려가세요 딩고의 "대만에 가면 꼭 사와야할 것"이라는 걸 보니 대만 망고 젤리가 먹고 싶어졌어요. 대만에서 꼭 사와야할 것 11가지 (출처 : 딩고 트레블) 세계과자 할인점 스낵스토리 판교점에 갑니다!대만젤리 사러 대만가긴 좀 귀찮으니까요!수입과자가 가득한 그곳은 과자인들의 에버랜드에요. 포장 맘에 듭니다. 겉 포장보다 속 포장이 매우 만족스러워요. 살짝 두꺼운 한지느낌이랄까 손님 올 때 내어놔도 절대 부끄럽지 않을 느낌. (단, 겉포장은 좀 후져보이므로 꼭 꺼내서 대접하는걸루) 만져만봐도 젤리 특유의 통통함과 부드러움, 흔들거림이 마구 느껴지네요. 하나 까보까? 아.. 이쁘다. 색깔도 이쁘고, 투명도(?)도 좋고 맛도 밋밋해요. ㅎㅎㅎ 젤리는 조금 밋밋한듯 먹는게 좋아요. 개인의 취향이지만, 과일향이 물씬나면 .. 2016. 12. 22.
수입과자 스낵스토리 판교점, 프랑스식 티타임을 위한 마들렌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는 요즘. 뭔가 따뜻한 느낌의 과자를 먹고 싶어져요. 추워서 자꾸 따뜻한 패딩, 따뜻한 커피, 따뜻한 침대만 생각나는 와중에 떠오르는건 '마들렌' 마들렌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티타임 간식이라죠. 아시다시피 미니 카스테라의 맛이죠. '오늘은 이걸 좀 먹어볼까' 손가락만한 미니 마들렌이 요정도 들어있어요. (사진찍지 않은 아이들이 2개쯤 더 있죠) 봉지를 뜯어주는 순간부터, 촉촉하고 향긋한 느낌이 올라옵니다. '야호, 봉지가 열렸다. 나가자~' 하는 느낌으로 향기가 후끈 몰려나와요. 노릇하게 봉긋한 언덕과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갈색 테두리가 꽤 잘 구워진 느낌입니다. (수입과자 전문점에서 만나는 마들렌이 이 정도라니! 요즘 빵집도 점점 위기감이 느껴질듯해요) 커피를 곁들이지 않을 .. 2016. 11. 25.
스낵스토리 판교점, 맥주를 부르는 뜨거운 맛 핫징어 벤토 인기! 요즘같은 때는 맥주가 자꾸 땡겨요. 뉴스봐도 짜증나고,포털이슈보면 화가 치밀고, 페북보면 당장 광화문가고싶죠.-.-;;; 나도 아직 한참 살아야하고 애들도 창창하게 살아가야할 나라인데 한숨만 나오죠. 하지만 이렇게 다 까발려진게 장기적으로는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고 믿으면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마음을 다잡는 맥주 1캔과 핫징어 핫징어 벤토 2가지 맛을 데려왔어요. 앵그리스파이시, 핫스파이시 요렇게 2가지 벤토가 있습니다. 꺼내면 이렇게 플라스틱통에 얇은 한장이 들어있어요. '어라~이걸로 맥주를 어케먹지?!' 하는 마음에 최대한 천천히 먹을 수 있게 작업합니다. 얇게 잘라줘요-'-;;;; 아, 가난해 보이네요. 자, 먹어봅니다. 한줄먹고 두줄먹다 허걱! 엄청 맵다. 촛불시위보다 울컥하듯이 갑자.. 2016. 11. 22.
스낵스토리 판교점, 술안주로 샀다가 간식으로 먹어버리는 꾸이피시 울집에서 쥐포를 가장좋아하는 사람은 나! 쥐포의 달고 고소하고 짭잘한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꾸이피시 ((이름두 잘지었어 '꾸이피시' 고소하고 귀여운 느낌이랄까)) 세계과자할인점 스낵스토리에서 데려왔다. 편의점에서 보이면 사기도하지만 세계과자할인점이 훨씬싸다. 손에 딱 들으면 넘 가벼서 '금방 먹겠군'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쉽긴하지만 사사삭 소리를 내며 가볍게 흩어지는 맛은 멈출 수 없어!!! 30g은 한봉지는 이 정도 (종이컵 크기 1개와 2/3 정도) 아쉬움이 남는 양이지만 깃털처럼 가볍고 녹듯이 아삭거리며 단듯짠듯한 어포맛은 만족스럽다. 살짝 구워 바싹거리는 한지를 씹는 것같은 느낌이 들때도.. 항상 양이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자주 데려오는 꾸이피시.(대용량을 사고싶다 ㅠㅠ) 대용량.. 2016. 11. 14.
판교 과자 맛집, 스낵스토리에서 브이콘을 샀어요! 맥주랑 먹어도 맛있고 그냥 맨입에 먹어도 짜지않고 애들도 좋아하고 심지어 비싸지않아서 더 좋은 브이콘입니다. 오늘도 출근길에 브이콘을 하나 들고왔어요. 오전 업무보면서 와작와작 먹고 남은건 봉지채 접어줄거니까 과감하게 죽-잘라줍니다. 손들어가기좋게 시원하게 잘라줍니다. 씹을 때 나는 와작와작 소리와 함께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듯한 착각을 느껴요.착각이겠지만...착각이라도 맘껏 느껴봅니다. 다 먹고 싶지만, 마음을 다잡고 좀 남깁니다. 분명 점심먹고 과자먹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올테니까요! 양옆 봉지 끝이 맞닿거나 겹치게 접어줍니다 (몇번해보니 겹치게 접어주는게 더 단단하니 좋은 것같아요) 뒤쪽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너무 말고있나?하는 마음으로 말다가 양옆에 삼각형이 사라지기전에 멈춥니다. 봉지 정면에서 .. 2016. 11. 9.
빈브라더스 9월의 원두,인생커피가 될까 커피 마신지 어언 12년째. 거의 매일같이 라떼를 마셔왔죠. 남들처럼, 세련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었지만 믹스커피에 단련된 입맛은 쉽게 아메리카노로 갈순 없었죠. 그래서 대안으로 선택하며 마셔온 라떼가 어느덧 12년째. 후후훗. 그러다보니 나름대로, 라떼를 통해 이 집이 맛있는 커피집인지 아닌지를 가늠할 수 있는 기호를 갖게 된듯해요. 아무리 투샷을 넣어 진하게 라떼를 해줘도, 기본 커피맛이 별로인 집은 '차라리 커피우유가 낫겠어'라고 생각하게되죠. 종종, 우연치 않은 기회에 꽤 맛있는 커피집을 만나곤합니다. 커피집을 찾아다니는 매니아까지는 아니니까, 대개는 우연히 찾게되죠. 이 곳은 우연히 들어간 곳, 하지만 알고보니 매우 유명한 곳. 빈브라더스 http://www.beanbrothers.co.kr .. 2016. 9. 24.
편의점 클렌즈주스, 클렌징 광풍은 편의점에도 분다! 휴롬이 홈쇼핑을 통해 대한민국을 평정하고, 중고시장에 휴롬이 흔하게 떠돌아다닐때쯤 착즙주스를 파는 프레쉬하고 오가닉해보이는 가게들이 하나둘 눈에 띄기 시작했다. 가로술에 위치한 머시주스를 마셔보는 것이 꽤나 트랜드를 앞서나가는 느낌이었던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날인가, 폭풍처럼 착즙주스 브랜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꽤 돈을 들고 마케팅을 하는 곳이 있는가하면, 건강과 정직으로 승부보겠다는 곳도 있고, 과학적 레시피로 다이어트 음식으로 다가서는 곳도 있었다. 해독주스, 야채즙들도 만병을 고칠 것처럼 나타났다. 그렇게야채,착즙,원액의 건강함이 강조되던 흐름을 타고 '착즙'이라는 제조방식을 강조하던 쥬스들이 어느새 '클렌징'라는 효용을 강조하면서 다가서기 시작했다. (효용에 대한 이런 의견도 있다.. 2016.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