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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먹방/¶ 코로나 시대의 밀키트18

쌀쌀한 계절 한식 브런치,감자수제비와 치즈떡볶이 확 추워진 날씨에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주말브런치로 구성했어요. 백설 감자수제비 백설 떡볶이양념과 피코크 치즈떡볶이 떡과 양념이 같이 있는 제품들을 사곤했는데 그보단 따로 사는게 경제적이기도하고 떡을 좀더 추가하기도 좋을 듯해서 양념과 떡을 따로 사봤지요 감자수제비,떡볶이 둘다 조리시간도 짧고 무엇보다 맛이 좋았어요. 떡볶이 양념이 맵기만한 것도 꽤 있어서 종종 실패했는데 이제 백설로 정착해도 되겠더라고요! 떡외에 어묵,메추리알,사리를 추가해도 양념이 부족하지 않는 정도라서 다른 부재료를 넣어 풍성하게 먹어도 좋았어요. 수제비에 들어있던 멸치육수도 생각보다 시원하고 있어어서 재구매해보려고요. 이마트를 후기를 보니, 이미 감자수제비 키트를 편하게 요리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나만 몰랐어..-.-;; 밀가.. 2017. 10. 29.
이마트 티라미슈가 짱인가봐요 티라미슈 좋아해요. 종종 가루가 목에 걸려 우아치못하게 컥컥 거리지만 커피랑 한입하면 사르르달달 느낌을 끊을 수가 없어요. 카페가면 비싸니까! 분위기는 덜나지만! 이번 주말엔 이마트 티라미슈 먹어볼까봐요@@!! 아직까지 저의 베스트 티라미슈는 베스킨라빈스 티라미슈에요. 5500원이던가, 좀 비싸긴하죠. 하지만 정말 마시쪄!!! #꼼꼼한 후기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티라미슈 비교 http://naver.me/FE8iuDWW #이마트의 바로 이것! 이번주에 먹어볼 이마트 티라미슈~!! http://yimay.kr/t5adsjkvm7 2016. 12. 12.
야식으로 먹어도 맛있는 군만두,맛있게 구워보까! 왜 애들은 밥을 제대로 먹지 않고, 자꾸 배고프다고 할까? 나름 애들 먹을 반찬도 신경써서 두어가지 내어놓는데.. 그래, 입맛이 없는걸루 하자. 더 깊게 생각하지 말자고. 반찬이 맛이 없어서 그런걸꺼야.. 그런 생각도 하지 말고.. -.-;;; 밥은 한숟갈만 먹고 배가 고프다는 꽃돌이를 위해 냉동 만두를 꺼냅니다. 14개가 들어있었는데, 남은건 6개. 그래도 크기가 일반 만두의 1.5배쯤이니, 10개만큼 배부를 것으로... 3개를 구워주니 "아아아, 너무 맛있잖아.난 10개도 더 먹을 수 있어"라는 꽃돌이 말에 용기 백배! 남은 3개는 더 맛있게 구워줘야지! 어라, 봉투뒷면 '납작만두는 더욱 맛있게 즐기는 법'이라는 팁이 있네. 납작비빔만두, 스윗시나몬 납작군만두, 납작군만두 피자.. 흠.. 스윗시나몬 .. 2016. 9. 24.
이마트 아웃도어 간편식 일렉트로맨 카레밥 꽤 오래전 티비에서 '군대에는 물만 부으면 밥이 되는 인스턴트밥이 있다'에 대한 OX퀴즈가 붙은적이 있다. 군대를 안가본 나로서는 심지어 병특남편을 둔 나로서는 그런 디테일한 이야기가 놀랍기만했다. 이마트가 그걸 본격 상품화했다. 사실 이전에도 이런류의 밥 인스턴트는 인터넷에서 꽤 돌았다. 하지만 간편식이라는 컨셉이 확산되기엔 한국은 여전히 정성가득한 집밥이 미덕이고 인스턴트에 대한 다양한 불신이 존재했다. 하지만 캠핑이 트랜드세터에서 대중의 아이템이 되자 드디어 이마트가 '물만부어 바로먹는' 을 시작한것이다. 세상의 모든일은 새로운 것이 없지만 모든것에 타이밍이 존재한다. 약간 꼬들한 라면을 좋아한 집돌이가 이 역시 약간 꼬들하게 먹겠다면 일찍 열었다. 일찍 개봉해서 살짝 밥이 덜 퍼졌지만 오히려 그맛.. 2016. 9. 10.
치즈로 업그레이드 꼬마돈까스 이상하게 애들 반찬은 끼리때마다 먹을게 없는 것같아요. 그래서, 마트 갈 때마다 '아이들 해먹을게 없나..'하면서 두리번거리게되죠. 인스턴트는 안사야지하면서도 슬금슬금, 하나두개 집어넣기도하고 말입니다.그런 차원에서 이번에 발탁된 아이템은 '꼬마돈까스'입니다.'케첩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는'이라는 설명이 달려있어요. ㅎㅎ 튀겨서 먹을 인스턴트들은 매번 '제대로 튀길 것인가?' 라는 대목에서 망설입니다. 기름도 많이 들고, 온도 조절 잘못하면 순간적으로 확 타버리지,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해서 다른 요리도 못하지 등등의 이유로 왠만한 상황에서는 에어프라이어를 써줍니다. 하지만, 에어프라이도 잘 다뤄줘야합니다. 이건 또.. 자칫 엄청 맛없어질 수 있거든요.^^;;;; 160도 정도로 예열 5분해줍니다. 그리고.. 2016. 7. 17.
농심,드레싱누들 언제 먹어야하나! 여름에 비빔면 브랜드들이 격렬하게 싸우는 시기죠. 지난 겨울 프리미엄 짜장과 짬뽕들의 전투가 있었다면 말입니다. 약주하시고 돌아오는 남편님이 드레싱누들을 사오셨습니다. 궁금했어요. 드레싱!! 이라닛 알리오 파스타도 아니고 샐러드 드레싱의 그 드레싱이지?!!! 궁금하지만 딱히 사진않을 것같았는데 오밤중에 호기심해결 기회가 생깁니다. 예의상 찍어주는 뒷태 칼로리가 어쩌구.. 다 무슨 소용이람. 23시에 먹는걸. 면이 얇아요. 면이 둥글게 뭉쳐있어요. 소스와 토핑 봉투 폰트가 이뻐요 파워포인트로 디자인한 느낌. 차게식힌 면에 소스넣고 토핑얹어 비벼먹어요.꼬들한게 좋아서 레시피보다 1분정도 덜 삶았는데 제대로 삶는게 낫겠어요. 먹다 찍은 거 아니에요.하트모양이에요!! 맛은 라이트했어요. 야참으로 먹는 라면의 '.. 2016. 7. 13.
버터치킨카레,고소함이 버러버러하네 큰아들의 베스트 식단에 '카레'가 빠지지않죠. 아침에 먹고가도 학교 점심에 카레나오면 두그릇씩 먹는다니말입니다. 그래서 항상 떨어지지않게 사다놓는 카레!! 주로 오뚜기 백세카레를 애용하나 카레여왕도 드문드문 먹고 아이허브 카레가루를 더해서 요리하죠. 아,근데 몇일전에 마트서 새로운 카레종류를 발견!! 신제품인가? 아냐,엄마 나온지 오래됐어. (근데 난 왜 모르고 넌 어떻게 아는거니?) 사오자마자 조리해봅니다. 일반 카레도 버터에 야채와 고기를 볶으면 더 맛있는데 이건 너무 궁금하잖아!! 조리법은 다르지않습니다. 원하는 야채넣어 볶다가 물넣고 카레넣어 보글보글. 단지,야채와고기볶을때 버터로 볶아주라고하네요(설마 그래서 버터치킨카레인건 아니겠지?하는 불안감이 조리 초반에 들기도했음) 일단 색이 기본카레보다 .. 2016. 7. 11.
GS25 공화춘, 편의점에서 만난 100년 전통 자장면 비가 오던 어떤 날 예쁜 얼굴의 꽃돌이가 턱을 괴고 말합니다. "엄마, 짜짱면 먹고 싶어" 우산도 안쓰고 가까운 GS25로 뛰어갑니다. 멋진 엄마처럼, 아이가 먹고 싶다면 장마도 불사하는 엄마말입니다. 짜짜로니, 짜파게티 둘 중에 하나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리슬쩍 그 옆에 자리하고 있는 '공화춘'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장면 집, 1905년부터. 100년 전통의 중화요리집. 멋지네요. 뻥이 아니라면, 정말 100년 전통이라면 한번쯤 먹어줘야죠. 프리미엄이라 그런지, 천원입니다. (GS25가 포장에 찍혀있는걸보니 GS전용인가봐요) 편의점이 좋은 이유는 이런 순간입니다. 마트에서는 5개들이, 공화춘 한팩을 선택하기 위해 꽤 고심해야한다면(결국 안했겠죠) 편의점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은.. 2016. 7. 11.